한국필립모리스, 가정의 달 맞아 양산 시민 위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후원

5월 18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두 차례 공연… 어른을 위한 동화 ‘헨젤과 그레텔’ 오페라로 구성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이끄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양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가 양산 시민들을 위해 어른을 위한 동화 <헨젤과 그레텔> 오페라 공연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페란자체임버오케스트라(지휘자 이미아) 협연으로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드림오페라단(단장 김일현)과 아름다운세상, 조이피플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필립모리스가 후원하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숲속에서 열매를 따다 길을 잃고 과자로 만든 집에 들어간 헨젤과 그레텔이 마녀에게 목숨을 잃을 뻔하다가 탈출한다는 그림 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한다.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 훔퍼딩크가 작곡하고 그의 누이 베테가 대본을 쓴 작품이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경남 양산에 공장을 두고 양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번 <헨젤과 그레텔> 뿐 아니라 <비밀결혼>, <사랑의 묘약> 등 양산에서 열리는 다양한 오페라 공연을 후원해 왔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양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하고,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이끄는 양산공장과 함께 양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오페라는 음악감독 김희주, 연출 김어진이며 권수빈, 민은홍, 변정란, 양석진, 김동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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