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필립모리스의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s)’와 ‘이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에서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아이코스 제품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인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아이코스 일루마 등이다. 아이코스가 레드닷으로부터 수상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뛰어난 디자인과 혁신을 이뤄낸 제품에 수여된다.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레드닷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올해 심사위원단은 23개국, 48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또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또 다른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인 이프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 세계의 독립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2022년 이프 디자인 어워드에는 57개국에서 11,000건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디자인본부 마시밀리아노 라 로베레 (Massimiliano La Rovere) 부사장은 “아이코스는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 제품이다. 과학에 근거한 아이코스는 선도적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의 결합체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이프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간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요구와 선호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아이코스 일루마가 감각적인 외관과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 그리고 소비자 편의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이다.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그 이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필립모리스 디자인 팀에게 감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피터 잭(Peter Zec) 레드닷 어워드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수상 제품들은 제품의 형태와 기능적인 측면에서 탁월한 창의력을 보여주었고, 아직도 놀라운 디자인을 보여줄 작품들이 더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다.
디자인의 가능성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제한되거나 막힐 수 없으며, 더 많은 아이디어와 창작물이 등장하고 미래지향적인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수상작들의 품질과 혁신의 수준이 레드닷 어워드를 받기에 충분한 제품들이다”라고 말했다.
이프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의 최고경영자(CEO)인 우베 크레머링 (Uwe Cremering)은 “우리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어워드를 마쳤다. 어워드에 이렇게 많은 작품들이 출품된 적은 없었다. 이는 전세계에서 모인 권위있는 심사위원단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11월 10일부터 전국 15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을 비롯해 서울, 부산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의 아이코스 공식 판매처와 편의점에서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 Inc.)의 현지법인으로 1989년 4월 설립되었다. 서울 본사와 양산 공장, 그리고 전국의 영업 사무소에서 약 1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국내에서 말보로, 팔리아멘트, 버지니아 S., 하모니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2002년 경남 양산에 생산시설을 설립했다.
2017년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히팅 방식의 혁신적인 제품인 아이코스(IQOS)와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HEETS)를 출시했다. 2018년부터 양산 공장에서 아시아 최초로 히츠(HEETS)를 생산하고 있고, 2022년부터는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TEREA)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