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영국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에 16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영국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중 하나로 1999년부터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평하가고, 1성부터 세계 최고 항공 서비스 품질을 뜻하는 5성까지 별을 부여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탑승객에게 방역키트(마스크·손소독제·물티슈) 제공, 셀프체크인 등 비대면 서비스 확대(셀프체크인·백드롭·보딩), 서비스 시 전파 차단(캐빈승무원 방호복 착용·카운터 보호스크린 설치), 기내환기, 소독 등의 방역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코로나19 안전 등급 5-star 항공사로 인증받았다.
정성권 아시아나대표는 “16년 연속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 달성에 이어 ‘코로나19 안전등급’에서도 5-star 항공사에 선정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국이지만 안전한 여행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아시아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