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KAI(대표 차재병, 한국항공우주산업㈜)가 스페이스린텍과 20일 ‘큐브위성 AI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KAI 위성연구실장 서현석 상무와 스페이스린텍 윤학순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AI 대전연구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은 KAI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AI 모듈을 스페이스린텍과 연세대가 공동 개발하는 큐브위성 플랫폼에 탑재하여, 우주 궤도상에서 AI가 자율적으로 위성의 이상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에 대응 가능한지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에 AI모듈을 탑재한 큐브위성을 실제 우주공간으로 쏘아 올려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서는 AI모듈이 메인 컴퓨터(OBC)의 지시가 아닌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성 상태를 자율 분석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하는 AI 온보드 프로세싱(AI Onboard Processing)을 집중하여 검증할 예정이다. AI 온보드 프로세싱은 3단계로 진행된다. ① 지상국에서 특정 고장 신호를 위성으로 송신하면, ② AI모듈이 해당 신호를 감지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 원인과 범위를 예측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KAI(대표 차재병, 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8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WDS(World Defense Show)’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WDS는 중동/MENA(Middle East&North Africa)지역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로의 성장을 목표로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에서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이 국방력 현대화와 자주국방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WDS는 중동지역 방산 협력과 K-방산 수출 논의를 위한 주요 마케팅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K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올해 우리 공군에 전력화 예정인 KF-21의 첫 해외 수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FA-50, LAH 등 주력기종 전시와 초소형 SAR 위성과 무인기까지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유무인 복합체계와 항공ㆍ우주를 아우르는 기술 경쟁력을 중동시장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KF-21의 성능 우수성과 국산화 품목, 추후 발전 가능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TEAM Korea 컨셉으로 KF-21 개발에 참여한 국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KAI(대표 차재병, 한국항공우주산업)와 삼성전자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 적용을 위한 AI 및 RF용 국방 반도체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KAI 차재병 대표이사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한진만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방 AI 반도체 개발에 힘을 모은다. 방산 분야의 특수성 고려한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민수 반도체 기술을 국방 반도체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로드맵 수립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AI와 삼성전자는 ▲ 워킹그룹 및 협의체 운용, ▲ R&D 공동 연구, ▲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등 항공우주·방위 산업 맞춤형 국방 AI 반도체 개발 협력을 통해 무기체계 반도체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해외의존도를 줄여 자주국방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높은 신뢰성과 보안성이 요구되는 방산 특성에 맞는 반도체의 설계, 방산 품질 및 감항 등을 고려한 연구 개발 등을 추진한다. 또한, 국방 반도체 적용 범위 확대와 협력 체계 구축, 안정적 공급망을 위한 생태계 조성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차재병, 이하 KAI)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5 ADEX KAI 전시관에서‘항공/방산 분야 완제기 수출 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AI 조우래 수출마케팅부문장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재성 소재바이오본부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I의 항공기 개발·제조 기술력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 해외 마케팅 역량을 결합하여 해외 항공우주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KAI는 항공/방산 분야 완제기/장비 수출과 관련한 해외수출 사업 발굴 및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고객 맞춤형 제안을 강화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시장 정보제공과 거래방식협력을 통해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고 해외 사업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요구에 맞춰 현물거래, 절충교역,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거래방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해외사업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마케팅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 등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KAI는 동남아, 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표 차재병)가 한국전자파학회 산하 정보정자연구회 주관으로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전자기전 워크숍’에 참가해 전자전 항공기(이하 전자전기) 형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KAI는 방사청이 추진하는 1조 7,775억 원 규모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Block-1) 체계개발 사업에 이달 초 제안서를 제출했고, 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술 기반의 원거리 전자전기(SOJ)를 공개해 미래 전장 환경을 주도할 핵심 역량을 선보였다. KAI가 제시한 전자전기는 단순한 항공기 형상을 넘어 대한민국 유일의 완제기 체계종합업체로서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 온 국산항공기 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종합해 완성한 결과물이다. KAI는 백두체계 2차 사업을 민간 최초로 주관하면서 국내 기술로 민항기를 군용기로 전환하고 있으며, 보잉 737기반의 항공통제기(피스아이), P-3CK 해상초계기 등 다양한 특수목적임무기를 군요구도에 맞춰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세계적 수준의 항공기 설계, 시험, 감항인증 능력을 입증받았다. 또한, KT-1, T-50/TA-50/FA-50, KF-21, KUH, LAH 등 5개 기종 기반 20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기 개발이라는 정밀 산업의 특성상 안전과 윤리, 환경 경영은 생존과 직결되는 요소다. 이에 따라 KAI는 중대재해 예방, 윤리·준법경영,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각 부문에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사와 지역사회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중대재해 제로’를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과 투명한 컴플라이언스, 인권 존중 문화를 구축한 KAI의 안전경영 활동의 현주소를 집어봤다. ESG·안전 성과로 잇달아 수상 영예.. 투명 거버넌스 구축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최근 지속가능 경영 분야에서 잇따라 쾌거를 올렸다. 지난 6월 KAI는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 경영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앞서 4월에는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기업 부문 ESG공시대상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중대재해 예방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처럼 안전한 사업장 구축과 윤리·투명 경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 사장 차재병)는 27일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가 벌써 세 번째 발간이다. 보고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첨단기술로 미래가치를 창출하여 세계 시민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ESG 비전을 기반으로 ESG 전담조직과 실무협의회가 협력해 매년 추진해온 결과물이다. 국제표준 ISO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위한 ISO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ISO50001(에너지 경영시스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등을 정착시키며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인 TCFD 권고안*을 새롭게 적용해 기후변화와 관련해 KAI의 위험요소와 기회요소를 식별하고 그에 따른 사업적, 재무적 영향성과 대응방안 등을 담으며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온실가스 저감 추진, ▲KAI의 차별화된 국방/안보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력회사와의 동반선장,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투명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이른바 기후위기의 시대이다. 건조·고온 현상이 심화되며 전국 산불 재난이 대형화하고 있다. 실제 대구 함지산 산불과 경북 산불 등 최근 대형 화재 때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치며 대응이 한계에 부딪혔다. 기존 산불진화용 헬기는 러시아제 카모프(Ka-32) 등 해외 기종이 많아 노후화와 부품 수급 불안이 심각하다. 산림청은 임차한 러시아·미국산 헬기를 운용해 왔으나 부품 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어, 국산 헬기를 중심으로 한 운영 체계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산림청·지자체 헬기 현황.. 대부분이 외산이고 노후 헬기 현재 산림청은 50대의 산불진화 헬기를 보유 중이다. 이중 62%가 러시아제 구형 기종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어 29대 중 8대가 가동을 멈춘 상태다. 광역 지자체가 임차한 헬기도 대부분 사용연수 30년을 넘긴 노후 기종이다. 예컨대 경북도의 임차 헬기 19대 중 13대가 이미 30년 이상 운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헬기는 러시아산이 많아 부품 조달이 어렵다. 대표적으로 러시아 Ka-32 산불진화헬기(3대 임차)와 미국 MD500·MD600급 헬기가 있는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강구영)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6400만달러(약 930억원) 규모로 인도네시아 공군이 운용 중인 KT-1B 기본훈련기의 ‘기체 수명연장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T-1B는 기본훈련기 KT-1의 인도네시아 수출형 항공기다. 기체 수명연장 사업은 고객의 항공기 운용 분석 및 수명 해석을 통해 동체 및 주익 등을 보강하여 기체의 설계 수명을 목표 운영시간까지 연장한다. 고객이 운용했던 항공기를 분해, 점검하고 정확한 수명을 진단하는 내용까지 이번 사업 범위에 포함된다. 이번 사업으로 KT-1B 기체 수명은 기존 대비 약 150%가량 대폭 상승하게 되어 더욱 향상된 안정성을 갖추게 되며 운용국인 인도네시아의 항공 전력 유지 및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1B는 2003년 수출 1호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0대가 수출됐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KT-1B를 조종사 양성을 위한 기본훈련기 용도 외에도 곡예비행팀 ‘주피터(Jupiter)’ 기체로 선정하여 각종 에어쇼에서 활약 중이다. KT-1은 인도네시아 포함 튀르키예, 페루, 세네갈 등 총 84대 수출됐다. 인도네시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지선 기자 |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강구영)가 New Aerospace 시대를 준비하고 수출 및 양산물량 확대를 통한 퀀텀 점프와 비전 2050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경쟁력강화T/F 결과에 따라 수출·개발·생산의 핵심역량 및 효율경영 강화에 초점을 두고 전세계를 향한 수출길 확장과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미래 신기술 조기 확보, 효율적 생산 및 SCM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통합했다. KAI는 현재, 3부문 1원 2본부 2센터를 5부문 1원 4본부 체계로 조직을 단순화하면서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한 고효율 조직으로 개편했다. 먼저, 각 사업부에 분산되어 있는 수출 조직을 통합하여 기능을 집적화한 ‘수출마케팅부문’을 신설한다. 고정익과 회전익, 무인기, 위성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대한 해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패키지형 수출전략을 수립하여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융합기술원은 산하에 ‘AI/항전연구센터’를 신설하고 미래 핵심기술 개발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항공우주 핵심기술 분야인 AI와 SW, 항공전자, 비행제어 기능을 통합하고 향후 6세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