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포스코그룹(회장 장인화)이 개방형 혁신 (Open Innovation) 종합 플랫폼 브랜드인 ‘체인지업(CHANGeUP)’을 런칭하고, 지역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금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방형 혁신 플랫폼 통합 브랜드 선포식을 열었다. 포스코그룹은 ‘체인지업’ 브랜드 아래 그동안 운영해 온 벤처 육성 플랫폼을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는 ‘스타트(Start)’ △단계별 투자 펀드로 성장을 지원하는 ‘부스트(Boost)’ △사업화와 실증이 이뤄지는 거점 공간인 ‘그라운드(Ground)’로 통합하고 운영 방향을 정교화해 벤처 육성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브랜드 선포식에 앞서 이날 포스코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등 지자체, 금융기관이 함께 결성하는 총 1,011억 원 규모의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했다.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는 경북 지역내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하며, 포스코그룹은 펀드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역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포스코그룹 미래 성장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펀드 결성식에는 한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17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형 공장 구축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차관과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을 비롯해 2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AI 자율형 공장 도입 계획 논의와 천안공장 시찰,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종근당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자율형 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AI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시간 관제, 분석, 예측 등 작업자와 AI가 협업하는 자율형 공장을 구축하여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신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AI·디지털트윈·MLLM 기반의 지능형 자율 운영 체계를 마련하여 품질·효율·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될 AI 지능형 관제 시스템은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 모달 모델을 적용한다.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관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여 사람에서 비롯되는 에러를 줄이고 설비 다운타임과 품질이슈를 사전에 방지한다. 자동화된 알람 분석 시스템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송호섭) 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상생음료를 활용해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상생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의 출시를 기념해 이날 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생음료는 지난 3월 스타벅스·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동반성장위원회 간 상생 협약의 일환이다. 이들은 약 5개월간 우리 농산물인 제주 한라봉과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상생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를 개발했다. 대중적인 맛의 한라봉과 오미자를 활용해 개발한 ‘한라문경스위티’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티 음료이다. 두 가지 농산물의 조화를 통해 스타벅스와 소상공인 카페가 상생으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우리 농산물과 지역 명칭을 음료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농가와의 상생의 의미도 담았냈다. 또한 출시 전 소상공인과 함께 진행한 품평회에서도 음료가 가진 의미와 맛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협동조합과 동반위가 소규모 카페 중 매출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판매 대상 카페 총 100곳을 선정해 출시했다. 소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소요 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영업비밀 등 주요기술의 예상치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한다. 또 분쟁 발생 시 변호사 선임비용 등 법률대응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중소기업 전용 보험 상품이다. 이 상품은 특허·영업비밀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시 납입해야 하는 총보험료의 70%는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메인비즈 ▲이노비즈 ▲기술보호 선도기업 등으로부터의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0%까지 정부에서 추가 지원을 나선다. 이는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낮추기 위함이다. DB손보는 지난 3월부터 정책보험에 대한 가입지원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업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영업비밀과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를 응원하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창업 챌린지'의 수상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 11월 개최된 2021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챌린지'는 스타벅스 창업카페 참가자들이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포상을 통해 건강한 청년 창업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중기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 130개 팀이 창업 챌린지에 참여한 가운데 10개 팀이 수상했으며 이중 중기부 장관상에는 예비창업팀 ‘PROPS’ 한승민 대표가 선정됐다. 한승민 대표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안내해 합리적인 부동산 계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인 ‘PROPS’로 창업챌린지에 참가했다. 또 스타벅스 대표이사 상에는 환경과 동물을 위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사료를 아이디어로 제시한 예비창업팀 와일드 젤리의 김동은 대표가 선정됐으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상에는 적나라한 투명기부 솔루션인 ‘Support Us’를 아이디어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하반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1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재직 경력을 기반으로 분사(分社)한 사내벤처팀 또는 분사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기업은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 되는 사내벤처팀 또는 창업한지 3년 이내의 분사창업기업을 자체 발굴해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부는 상반기 6곳을 포함해 올해 이 프로그램 운영기업을 모두 20곳 선정했다. 이로써 운영기업은 총 96곳으로 확대됐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추가 선정 14개사는 ▲삼성생명보험 ▲LS일렉트릭 ▲메조미디어 ▲에치에프알 ▲한겨레신문사 ▲이랜드이노플 ▲삼호정기 ▲버핏서울 ▲파워풀엑스 ▲데이타뱅크 ▲사임당화장품 ▲케이피티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위세아이텍 등이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99개사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운영기업이 추천한 기업들을 평가해 선정된 기업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며 "이후 주관기관과 연계해 제품화와 전략마케팅 등 본격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