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대상 종가집(대표 임정배)이 36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김치를 맛있게 익힌 ‘백묵은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종가집 ‘백묵은지’는 숙성됐을 때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제조한 백김치를 저온숙성공법으로 익혀, 고춧가루를 씻어내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 김치 맛을 제대로 살리는 특허 받은 김치 유산균을 넣어 새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아울러 종가집 백묵은지는 밑반찬으로도 궁합이 좋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편리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삼겹살 등 구운 고기류와 함께 먹으면 '백묵은지' 특유의 새콤한 맛이 기름진 맛을 잡아줘 느끼함이 덜하고, 과메기·방어 등 신선한 회에 곁들이면 고소한 맛이 배가된다. 대상 종가집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간단한 집밥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 맞춰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백묵은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가집 36년 김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성·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대상 종가집(대표 임정배)이 ‘김치의 날’인 11월 22일을 맞아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치의 날은 김치 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김치의 영양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기념일인 11월 22일은 다양한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면역 증강·항산화·항비만·항암 등 22가지(22일) 효능을 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에 종가집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유산인 김치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김치의 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홍보전문가로 잘 알려진 서경덕 교수와 함께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종가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이벤트 게시글에 김치가 필요한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 종가집 김장김치 20kg를 증정한다. 이 중 5명은 대상 식품사업총괄 박용주 사장과 서경덕 교수가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늘(22일)부터 내달 1일까지며,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대상 종가집 관계자는 “식품으로는 유일한 국가지정 기념일인 ‘김치의 날’을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