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오는 13일부터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46종의 음료 가격을 최대 400원까지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7월 아메리카노 가격을 200원 올린지 약 7년 6개월만에 음료가격이 인상된 스타벅스는 최근 급등한 원두 가격 등 각종 원·부재료와 국제 물류비 상승 등으로 가격 압박 요인이 누적돼 음료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월 13일부터 아메리카노·카페 라떼·카푸치노 등 23종은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돌체 라떼·더블 샷 등 15종은 300원, 프라푸치노 등 일부 7종은 200원, 돌체 블랙 밀크 티는 100원 오른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 왔으나, 음료 가격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개인컵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 강화 등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스타벅스의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송데이비드호섭)가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숲공원 내 300여평 숲의 단장을 마치고, 서울숲공원 쉼터인 ‘쉬었다가길’을 25일 공개했다. ‘쉬었다가길’은 스타벅스의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환경캠페인이다. 참여고객 10명당 1평씩, 최대 220평의 숲 조성을 목표로 전개된 ‘Cup a Tree(나무 품은 컵)’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고객들은 지난 4월 다회용 컵을 활용해 식물을 심거나, 다회용 컵과 주변 식물이 어우러진 모습을 찍어 SNS 인증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해 비대면 방식으로 친환경 활동에 참여했다. 실제 캠페인 기간 동안 4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목표보다 두 배가 넘는 시민들의 성원이 모였다. 총 조성 면적을 300평으로 확장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울숲공원 ‘쉬었다가길’에서는 지난 10월5일부터 1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초화류 1만1913본·관목 647주를 식재했다. 이어 ‘쉬었다가길’ 공개를 기념해 지난 23일, 스타벅스 파트너 30여명이 참여해 숲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가올 봄에 꽃 피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데이비드호섭)가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후원하는 청년인재 7기 대학생 10명을 새로 선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대학로점을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돕는 청년 인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에서 누적된 기금은 약 13억원에 이른다. 2015년 청년인재 1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간 총 71명의 청년인재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9년 2명의 청년인재 졸업생을 첫 배출한 이후 2020년에 4명, 2021년 6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국내 첫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난 2014년 10월 대학로에 문을 열었고, 2019년 5월에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으로 성수역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두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청년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문화 지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청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28일 오늘 하루 동만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조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하는 ‘리유저블 컵 데이’(reusable cup day)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서울 동대문구 소재의 한 스타벅스 커피숍에는 아침부터 무려 '사이렌오더'(siren oder, 미리 앱으로 주문한 뒤 후 매장을 방문해 해당 음료를 찾아가는 주문)로 커피 80여 잔이 대기하는 진풍경도 벌어지는 등 컵 활용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 이번 ‘리유저블 컵 데이’는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과 10월1일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해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가치와 일회용 컵 사용 절감에 대한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함께 진행한다. 28일 당일 매장을 방문해 제조 음료를 주문하면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이 적용된 그란데(16oz) 사이즈의 다회용 컵에 음료를 담아 제공한다. 컵의 사이즈를 고려해 행사 하루동안 ▲숏 ▲톨 ▲그란데 사이즈로만 주문이 가능하고, 숏 사이즈는 뜨거운 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식물 기반 대체 우유인 ‘오트 밀크’를 기본 선택 옵션으로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오트 밀크 도입은 2005년 두유 선택 도입 이후 16년만의 새로운 식물 기반 음료 베이스 출시다. 최근 식물기반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적인 음료 카테고리를 확장, 고객에게 환경과 건강을 모두 생각하는 새로운 음료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타벅스 전용 오트 밀크는 스타벅스 고유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와 다양한 스타벅스 음료 메뉴들과 잘 어울리도록 자체 개발됐다. 시중에 판매되는 기존 오트 밀크 제품들과는 차별점을 뒀다. 스타벅스 오트 밀크는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은 귀리를 사용해 일반 우유 대비 낮은 칼로리와 당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전용으로 스팀 시 부드러운 거품 발생이 용이하도록 개발됐다. 오트 밀크는 맞춤 음료 옵션들과 동일하게 600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하나,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무료 혜택으로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2017년 오트밀 라떼 출시를 시작으로 ▲2018년 오트 그린 티 라떼 ▲리얼 넛 오트 모카 ▲오트 딸기 바나나 블렌디드 ▲202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송데이비드호섭)가 지난 2015년 이후 업계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특성화고 청소년의 진로 교육과 취업 연계를 돕는 진로 프로그램을 올해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9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기부 국제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주니어 어치브먼트(JA, 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전국 25개의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전국 서울, 광주·대구·부산·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의 25개 학교에서 총 1000여명이 참가한다. 스타벅스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에 온라인 잡 페어(job fair)를 개최하고, 채용 면접을 진행해 최대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까지 잡 페어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 193명을 채용한 바 있다. 진로 교육 프로그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 대상 교육과 교사 설명회를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은 사전에 교육 연수 과정을 이수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재능기부 활동으로 참여, ▲자기소개서 ▲이력서 쓰는 방법 ▲면접준비 등의 정보를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