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경기도 안성 안성당왕지역주택조합과 ‘안성 당왕지구 6-2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48-6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 총 530세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모든 세대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849억원으로, 금호건설이 단독으로 시공을 맡는다. 금호건설은 이번 공사에 앞서 지난해 9월 ‘안성 당왕지구 6-1 블록’을 개발한 ‘안성 금호어울림 더 프라임’ 1240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안성 당왕지구 6-1 블록에 이어 바로 인접해 있는 6-2 블록까지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건설하게 되면 1770세대의 대규모 금호어울림 타운이 안성 당왕지구에 들어서게 된다. 안성 당왕지구는 개발 면적만 약 120만㎡에 계획 공급물량이 약 8000세대에 달하는 대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안성 당왕지구 내에 1770세대의 금호어울림 타운이 조성되면 안성 당왕지구를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금호어울림 타운이 조성될 안성 당왕지구 6-2 블록은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를 재건축하는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 6000㎡를 재건축해, 연면적 약 4만5000㎡의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2개동 211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오피스텔 140실도 같이 공급한다. 공사금액은 약 650억원, 착공은 2024년으로 예정돼 있다. 용현 성신아파트 주변에는 약 3000세대 규모의 용현동 금호어울림 1~4단지가 금호어울림 타운으로 조성돼 있다. 인근 용현동 내 금호어울림 타운이 형성돼 있는 만큼, 용현 성신아파트도 금호어울림 타운으로 편입돼 프리미엄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주변에는 신선초·신흥중·신흥여중 등이 위치해, 교육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 ▲인하대병원 ▲이마트 등의 시설도 완비돼 있다. 더불어 인천내항 특화개발사업이 계획돼있는 만큼 관광·문화·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으로 도시개발 대표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금호건설은 올 초 대구 서울중동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중동 일대에 아파트 20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충섭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 대지건설(대표 이석기) 컨소시엄이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공급한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가 최고 4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마감됐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LH청약센터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청약을 받은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348가구 모집에 8359건이 접수돼 평균 24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 타입으로 31가구 모집에 1418건이 접수되며 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30% 정도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연 1.3%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어울림'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이번 청약 경쟁률을 높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벽체를 가변형으로 설계해 세대별 여건 변화에 따라 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청약통장이 없이도 성인이면 누구가 분양신청이 가능한 10년 민간임대아파트을 이번달 금호건설이 분양한다. 2일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에 따르면, 경기 안성시 당왕동 121번지에 10년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이 공급된다. 민간임대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40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대단지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와 공원형 조경이 시공되고, 특화 서비스가 적용되는 등 고품격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현재 안성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지만, 민간임대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8번국도를 비롯해 안성맞춤대로, 남파로, 당목길 등 이용이 용이하며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평택-제천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