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태광그룹이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서 <함께 봄, 즐겨 봄>이란 제목으로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즐길 수 있도록 낮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30분간 진행된다. 태광그룹은 행사를 위해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그랜드 피아노도 설치할 예정이다. 공연은 피아노와 관현악 연주는 물론 성악·재즈·K팝·댄스까지 다양하게 꾸며진다. 국악에서는 해금 연주와 판소리도 선보인다. 전업 연주자들은 물론 음악대학 학생들과 예원학교 학생들도 무대에 설 예정이다. 개막일과 17·23·30일에는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출신의 음악인들이 무대를 꾸민다. 9일에는 정지혜(연세대)씨와 고유빈(서울대)씨가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로 개막 무대를 장식한다. 17일에는 시각장애인 천재 피아니스트 유예은(한세대)씨가 피아노를, 서울해금앙상블 소속의 원세연(해금)씨가 해금 연주를 들려준다. 23일에는 박채련(한국예술종합학교)씨와 남은채(한양대)씨가 피아노와 성악으로 봄을 노래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일주학술문재단 장학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BBQ(대표 윤홍근)가 서울 종로와 광화문 등 핵심 상권 위주로 대형 매장을 늘리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광화문 청계광장에 622㎡ 넓이의 대형 매장을 오는 3월 개점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2층 규모로 야외테라스와 루프탑이 있다. BBQ는 청계천 변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광화문 인근 직장인과 시민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기존의 소형 배달전문매장 위주의 출점 전략에서 일부 선회해, 핵심상권 위주로 프리미엄카페나 BBQ빌리지 등 내점 고객을 위한 고급화한 대형 매장 출점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12월 서울 송파구 송리단길에 529㎡ 규모로 문을 연 ‘BBQ 빌리지’는 화덕피자와 베이커리, 하이볼 등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메뉴와 매장 분위기로 월 방문객 2만3000명이라는 성과를 냈다. ‘BBQ 빌리지’는 울산과 부산명지국제신도시에서도 선보였다. 대형매장 출점은 최근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 종각 젊음의거리 교촌치킨 매장 옆에 232㎡ 규모로 오픈해 ‘선전포고’를 한 BBQ 종로종각점은 한 달 만에 하루 매출 11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아이코스 스토어 광화문점을 체험형 매장으로 4년만에 재단장해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광화문점이 오픈 이후 진행한 첫 번째 리뉴얼이다. 다양한 고객층의 필요에 맞춰 원하는 때에 맞춤식 이용 가능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아이코스 스토어 광화문점은 기존 아이코스 기기 별 제품군을 단순 진열해 판매하던 방식과 달리, 고객 맞춤형 체험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차별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성인 아이코스 이용자들을 위한 ‘아이코스 전용 공간(IQOS Only Zone)’이라는 휴식 구역의 탄생이다.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은 살리고, 성인 아이코스 사용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간단한 사무업무 처리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아이코스가 새롭게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세계(New Brand World)' 콘셉트에 맞춰 브랜드 방향성을 담은 고객 접점 요소들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를 위해 ▲최신형 아이코스 기기 체험·편안한 공간에서 휴식 ▲아이코스 사용 위해 성향 ·기호에 따른 맞춤 추천 ▲쉽고 편리한 기기 관리 노하우 ▲구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