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우리금융(회장 임종룡)이 지난 3일 종룡 회장 주재로 전 계열사 대표들과 상생금융긴급대책 회의를 가진 이후, 각 계열사들은 주말에도 출근하여 상생금융 현안 대해 논의했다. 임종룡 회장이 ‘국민과 약속한 상생금융 추진은 꼭 지켜야 한다’고 주문함에 따라 우리은행을 비롯한 계열사들은 지난 3월 발표한 상생금융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실행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점검했다. 특히 임종룡 회장이 ‘국민들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강조하면서 우리은행 등 각 계열사들은 임원, 부서장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로부터 실제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를 청취하기로 하는 등 현장에서 상생금융의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이 현재 검토 중인 계열사별 상생금융 프로그램은 네 가지로 압축됐다. 첫째, 우리은행은 금번에 상생금융TFT를 발족, 기존 상생금융부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상생금융TFT는 임원급이 팀장을 맡으며 개인, 중소기업, 여신, 리스크, 재무, 브랜드 등 유관부서가 상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상생금융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둘째, 우리카드는 올해 말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10월 31일 ‘2023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국가통계 제 303003호)’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본 조사는 기업통계등록부 상 매출액 5억원 초과의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자금상황 및 2023년도 경기전망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2022년 중소기업이 조달한 신규자금은 실제 필요자금 대비 약 81.2% 충족했으며, 금리상승과 대출한도 축소 등 전반적인 차입여건이 전년대비 부진하다는 비율은 5.5%p 증가했다. 여유자금을 운용하는 중소기업은 전년 대비 9.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구매·판매자금의 결제기일은 다소 길어졌다. 대금 수취일 30일 이하 비중은 줄어든 반면 30일 초과 및 60일 초과 비중은 증가했다. 한편, 금융자산 운용 시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하는 기업의 비중은 각각 4.5%p, 4.8%p 증가하며,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경영상황 전망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79.3%가 2022년과 동일하거나 부진할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30일 임종룡 회장이 그룹사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다가오는 겨울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00가구를 대상으로 총 12만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16개 그룹사 사회공헌 담당직원 30여 명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이웃을 방문해 각 가정집 창고에 연탄을 쌓으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연탄을 받은 한 마을주민은 “오늘 올해 처음으로 연탄을 창고에 들였다. 연탄이 쌓인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한발 앞서 겨울을 준비해주신 우리금융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사 직원들과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며, “각 그룹사에 돌아가서도 오늘 같은 진심으로 고객과 우리 사회의 작은 이웃들을 위해 일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시·청각 수술을 돕는 「우리루키(Look&Hear)」, 자립준비청년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1월 30일까지 ‘KB Star FX’의 ‘바로환전’ 거래 최초이용 고객에게 10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디. ‘KB Star FX’는 외환매매뿐만 아니라 실시간 외환시장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One-Stop 외환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인터넷 뱅킹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스타뱅킹을 통해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바로환전’ 거래 최초 이용 고객 모두는 기본 환율우대 90%에 더해 10%의 추가 환율우대(최대 2만 원)를 받는다. 10%에 해당하는 금액은 12월 19일 페이백된다. ‘바로환전’ 거래란 ‘KB Star FX’에서 고객이 외화를 쉽고 빠르게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환율로 외화를 거래하는 시장가 주문뿐만 아니라, 고객이 희망 환율을 지정하고 도달 시 자동으로 거래되는 지정가 주문도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Star FX 홈페이지 혹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KB Star FX’의 ‘바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우리 WON 외화정기예금 특판 상품’ 을 출시하고 12월 8일까지 가입자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WON 외화정기예금 특판’ 상품은 예금금리에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예금으로 미화 1,000달러부터 50만달러까지 가입할 수 있고, 계약기간은 3개월, 6개월, 12개월 중에 선택 가능하다. 가입 금액에 대해 신규일 고시된 계약기간별 일반 외화정기예금 금리가 제공되고, 우대조건 충족시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신규 전일 기준 우리은행 계좌(원화 및 외화) 미보유 고객 0.3%p △신규일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원화 및 외화 예적금 상품(입출식 예금 제외) 미보유 고객 연 0.2%p △미화 1만불 이상 가입고객 연 0.1%p △비대면 채널 가입고객 연 0.1%p이다. 비대면 채널에서 원화로 가입하면 환율 우대가 50% 적용된다. 한편, 우리WON뱅킹을 통해 만기 12개월로 해당 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이벤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한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손님 First! 1등 하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그룹 임직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의 전당」은 영업 현장에서 ‘손님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각 부문별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그룹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하나금융그룹이 진정한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형적 성장을 넘어 손님 중심의 기업문화가 모든 임직원들에게 내재화되어야 한다는 고민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우수 직원 사례 전파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에게 ‘손님 First! 1등 하나!’를 위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는 그룹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명예의 전당」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하나은행 임직원 총 18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완전판매) ▲CS(손님행복) ▲영업(마케팅)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로, 하나글로벌캠퍼스 「명예의 전당」에 각자 얼굴이 새겨진 상패가 1년 간 등재된다.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명예의 전당」의 대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은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에 맞춰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CEO들이 올바른 윤리강령과 행동기준을 반드시 실천해 ‘내부통제 실효성을 강화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삼을 것’을 대내외에 약속하는 자리였다. 금번 제정된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은 조직구성원이 우리금융그룹이 설정한 윤리 수준을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체적인 행동기준이다.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윤리문제를 사례 등을 활용해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윤리경영 정착을 중요 과제로 선정하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강령과 행동기준 재정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며,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우리의 발목을 잡았던 금융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CEO들이 솔선수범해서 윤리경영 문화를 완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을 책자와 전자문서 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3일까지 신진작가 지원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각예술 전시 및 아트마켓 'The Art Plaza : 을지미로 by IBK(이하, 더아트프라자)'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 인근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을지로 소재 문화예술공간과 연계해 펼쳐지는 도심 속 시각예술 축제로, 입장료·참가비·수수료가 없는 대안적 아트마켓이다. 작품 판매 수익금도 전액 작가에게 지급한다. 이번 ‘더아트프라자’는 123명의 참여작가들이 약 3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전시공간을 을지로에 위치한 대안적 전시공간 및 작가 스튜디오와 연계하는 등 을지로 전역으로 확대했다. 행사기간 동안 기업은행 입구와 로비 공간은 전시장으로 바뀐다. 잔디 광장과 분수에 작품이 설치되고, 로비에는 시각예술 작가의 설치 작품과 발달장애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또, 기업은행 본점 옆 선큰가든 대형 스크린에서는 미디어 영상 작품을 상영한다. 지하 아케이드는 11개의 지하 공실을 재생해 시각예술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유망 신진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 은행 대기실을 모티브로 AR기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저축은행(대표 정민식)은 최저신용자의 불법 사금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출시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판매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 판매 개시는 금융당국의 금융소외계층 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불법 사금융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최저신용자를 제도권 내로 보호함과 더불어 손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본 상품의 신청 대상자는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 이용이 어렵고, 신용 평점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 소득이 4,500만원 이하인 최저신용자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며 연 15.9% 금리로 3년에서 최대 6년(이자만 납입 가능한 거치기간 1년 포함)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성실 상환자를 우대하는 상품으로 최초 대출 한도는 500만원까지 가능하고 6개월간 원리금을 정상 상환하면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초 금리는 연 15.9%이지만 정상 상환 시 매년 3.0%포인트(상환 약정기간 3년) 또는 1.5%포인트(상환 약정기간 5년) 금리 인하 혜택을 받아 연 9.9%까지 낮출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은 16일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에 3년간 기부금 51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소송지원 및 예방 강의를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공무집행 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린 경찰·소방관으로 법률지원 대상을 확대해왔다. KB국민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 및 고금리 지속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저소득근로자 등 기준중위소득 125% 이하의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청자 등으로 지원대상 및 금액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기존 지원대상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피해구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법률지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