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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항만.여객시설 869개소 집중 안전점검.. 드론 등 첨단장비활용 나서

항만·여객선 등 해양수산시설 대상 재난안전기본기법 따라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 차원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종열 기자 | 해양수산부가 오는 6월 19일까지 항만·어항시설과 여객선, 여객터미널 등 주요 해양수산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국민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점검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항만·어항시설을 비롯해 여객선과 여객터미널, 수산물도매시장, 등대해양문화공간, 청사시설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전반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드론과 비파괴 검사 장비,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평소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면밀히 들여다보기로 했다. 또 여객선과 터미널, 해양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해양수산분야 잠재재난 발굴체계와 연계해 이용객과 운영 요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잠재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 개청한 부산 청사에 대해서도 통신·소방 설비와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은 위험도 평가를 거쳐 등급별로 보수·보강하거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결과는 행정안전부의 '안전모아 진단모아' 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이번 점검은 정

노동절 '대체휴일' 적용 안 된다…출근 시 임금 최대 2.5배

5인 미만 사업장은 가산수당 적지 되지 않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종열 기자 |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이 63년 만에 법정공휴일로 지정됐다. 기존에도 직장인들이라면 자체적으로 회사 휴일로 인정됐지만, 이번 법정공휴일로 지정으로 무원과 교사를 포함한 전 국민이 쉬는 날로 확대된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다른 법정공휴일과 달리, 근로자들이 대체휴일을 받을 수 없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 올해부터 노동절에 대해 다른 공휴일과 달리 대체휴일을 적용할 수 없다는 해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노동절에 평소처럼 근무할 경우 가산수당을 지급받게 돼, 하루치 임금의 최대 2.5배를 받을 수 있다. 물론 금전적으로야 보탬이 될 수 있겠지만 휴일을 별도로 챙길 수 없다는 점에서는 논란이 적지 않다. 노동부는 이와 관련, “노동절은 ‘노동절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정일(5월 1일)을 유급휴일로 정하고 있어 다른 날로 대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휴일의 가장 큰 차이는 휴일 대체 여부다. 일반 공휴일은 근로자 대표와 서면 합의를 하면 공휴일에 근무하고 다른 날로 휴일을 옮기는 ‘대체휴일’이 가능하다. 이 경우 공휴일 근무는 통상 근로로 간주돼 별도의 휴일가산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노동절은

[이슈 추적] 반복되는 대형 재난…‘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어디로 갔나

법안 핵심은 독립적, 전문적 기구가 사고 조사와 후속 대처 민주당, 16일 ‘국민안전의날’ 맞아 “최대한 신속 처리” 국민의힘은 소극적 입장 “숙의가 더 필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12년 전인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 그 원인과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해 2022년까지 세 차례의 독립된 조사위원회가 운영됐다. 첫 번째는 특별법 제정에 따라 만들어진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였다. 검경합동수사본부의 조사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유가족의 요구로 참사 206일 만에 통과시킨 법이었다. 이후 ‘선체조사위원회’와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등 두 번의 사고 조사위가 더 꾸려졌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책임자 처벌과 정확한 침몰 원인 규명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이태원 참사와 무안공항 참사까지, 같은 문제는 반복되고 있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때는 국토부에 책임이 있는데도 국토부 소속 ‘항공사고철도조사위원회’가 조사의 주체였다. 이 때문에 대형 참사의 유족들은 독립적 기구가 사고조사를 하도록 규정하는 ‘생명안전 기본법’ 제정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관련 부처 자체 조사나 수사기관의 부실 수사 여부, 한계가 뚜렷한 특별조사위원회 문제로 여야가 충돌해 참사가 ‘정치화’되지 않도록 전문 조직을 만들자는 것이다. 올해 1월 15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국토부에서 국무

金 총리 “안전관리체계 혁신…생명존중 대한민국 실현”

16일 세월호 12주기 ‘국민안전의 날’ 맞아 기념식 ‘생명안전기본법’, ‘사회재난대책법’ 제정 국민생명안전위·국가안전사고 조사위 설치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종열 기자 | 16일은 12년 전의 ‘그날’이다. 304명이 진도앞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한 날이다. 정부는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2015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정부는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고 김민석 총리가 기념사를 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해 왔다”며 “정부는 ‘왜 이런 비극이 반복되는가’라는 뼈아픈 질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근본적 변화로 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안전관리 체계를 혁신해서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실행방안으로는 ‘생명안전기본법’, ‘사회재난대책법’을 제정하고 대통령 직속의 ‘국민생명안전위원회’를 설치해 체계적이고 일관된 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난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안전사고 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참사 원인 규명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약

대관령 산불 1시간여 만에 진화…봄철 ‘고위험기’ 산불 적색 경고등

강원 평창 야산서 산불.. 헬기 6대 투입, 인명 피해 없이 진화 16일 횡성, 15일 철원... 잦은 산불 속에 장비.인력 부족 건조·강풍 겹친 봄철 산불 급증…“입산자 실화 등 인위적 요인 차단해야”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신속히 진화됐지만,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위험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과거 동해산불 등 대형산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각별한 예방 및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17일 소방 및 산림당국에 따르면, 대관령면 병내리 한 야산에서 오후 4시 44분께 불이 나 약 1시간 10여 분 만인 오후 6시 2분께 주불이 잡혔다. 산림당국과 소방은 헬기 6대와 인력 90여 명,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평창군은 화재 발생 직후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외출 자제와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이번 산불은 대형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최근 강원 산간 지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대관령 일대에서는 이달 들어서만도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선 바 있다. 특히 동해안과 인접한 산악 지형 특성상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전에는 강원 횡성

동화약품, ‘윤도준 의학상’에 정정엽 원장 선정… 정신건강 대중화 공로

‘정신의학신문’ 창간·운영… 일반인 대상 정신건강 정보 확산 공로 인정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시상식 개최 2016년 제정된 권위 있는 의학상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동화약품(대표 윤인호·유준하)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최준호)가 공동 제정한 ‘윤도준 의학상’의 제10회 수상자로 정정엽 광화문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정정엽 원장은 정신건강 분야에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활동을 지속해 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 플랫폼 ‘정신의학신문’을 창간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정신건강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일상 언어로 풀어내며 정신질환에 대한 거리감을 낮추고, 올바른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그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 석사를 취득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임상 현장에서의 진료 경험과 함께 학회 및 정책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윤도준 의학상은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국내 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제정한 상이다. 윤 회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정신과 과장과 신경정신

도미노피자, 5월 특별 이벤트… 피자 만들기 체험부터 파티카까지

본사 방문 피자 만들기 체험… 자녀 동반 가족 대상 특별 기회 사연 신청하면 ‘파티카’ 출동… 학교·행사에 피자 선물 20일부터 27일까지 접수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다 함께 피자교실’과 ‘파티카’ 사연 접수를 진행하며 나눔과 체험을 결합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다 함께 피자교실’은 도미노피자 본사를 직접 방문해 자신만의 피자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피자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께 운영되는 ‘파티카(Domino’s Party Car)’는 도미노피자가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차량 내부에 피자 제조 시설을 갖춘 이동형 서비스로, 소외 이웃과 의료진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왔다. 단순 지원을 넘어, 신청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학교 행사, 동아리 모임, 가족 기념일 등 다양한 장소에서 피자 파티를 열어주며 특별한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역할도 하고 있다. 실제로 도미노피자는 2026년 3월에도 한국잡월드, 인천환경공단, 유기동물복지협회, 한빛부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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