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이하‘ADB’) 연차총회에서 우리은행이 작년 9월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공급망금융 플랫폼‘원비즈플라자’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966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으로, ADB 연차총회는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약 5천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우리은행 이원덕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원비즈플라자’를 테마로 한 부스를 설치하고 이를 널리 소개한다. 특히 우리은행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상생금융’노하우와‘기업과의 동반성장’이라는 가치도 함께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기업들은‘원비즈플라자’로 기존에 수기로 처리했던 구매업무를 디지털 기반 전자방식으로 전환해 편리하고 투명하게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 우리은행은‘원비즈플라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공급망금융 활성화 협약 보증」을 통해 보증서 보증비율 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WON하는대로」이벤트를 오는 3일부터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공부방에 필요한 책상세트, 세계지도 포스터, 도서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13세 이하(11년 이후 출생) 자녀 명의로 청약 또는 적금상품에 가입 및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우리WON뱅킹’ 內 「우리아이 WON하는대로」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만명에게 파리바게트 5천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일룸 유아책상 세트 ▲아기상어 코딩컴퓨터 ▲시디즈 링고 의자 ▲갤럭시 버즈2 등 자녀의 나이대별 맞춤형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우리아이 WON하는대로」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영유아 전용 페이지인‘우리아이’에서는 아동 실종방지 지문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오영)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두(MODU)'는 Make Our Dream Unlimited의 줄임말로 장애, 진로 분야 등 한계 없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뱅크는 이공계 장애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진로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카카오뱅크가 기부한 금액은 총 1억2440만원 규모다. 해당 기부금은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사내 노후 노트북 자선경매에 직접 참여해 모금한 7440만원에 회사가 5000만원을 더해 마련했다. 기부금은 오는 12월까지 이공계 장애대학생 20여명에게 장학금과 진로멘토링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8일, 29일에는 장애대학생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Search-Up Camp'를 진행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정백 카카오뱅크 ESG팀 팀장과 김동범 한국장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장애대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시니어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 및 재활용 PC 기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신한은행이 지난 18일 발표한 'ESG 상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 시니어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금 6억원을 전달하고, 피플앤컴과 은행 내 사용하지 않는 PC 1200대를 재활용해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에 기증한다. 디지털 교육 지원금은 경로당 관리 직원 대상 회계관리, 문서작업 등 실무 교육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교육,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활용 PC는 3년간 서울 지역 경로당 1200곳에 기증돼, 시니어 고객 2만 6000여명의 디지털 교육에 활용된다. 신한은행은 재활용 PC 1200대를 기증, 온실가스량 8만3000kg CO2e을 감축해 시니어 금융 교육 지원뿐 아니라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도 실천했다고 전했다. 정상혁 행장은 "우리 모두의 생존이 걸린 환경 보호와 급변하는 디지털화로 인한 교육 필요성에 대해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소득이 있는 누구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 올인원급여통장'(이하 KB올인원급여통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B올인원급여통장은 한 달에 총입금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 급여소득자뿐만 아니라 은행 거래가 있었지만 급여 실적이 없어 수수료가 발생했던 고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KB올인원급여통장은 KB스타뱅킹 앱에서 입금처별로 내역을 구분해 볼 수 있는 '인컴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컴박스는 보낸 사람을 키워드로 설정해 입금 거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입금 관리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KB올인원급여통장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실시한다. KB올인원급여통장으로 통장을 신규 개설하거나 기존 보유 통장 전환 후 50만원 이상 입금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 CU모바일 금액권 3000원권을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보너스 월급을 추첨해 지급한다. 한편 이 상품은 지난해 9월 KB국민은행과 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와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비 위탁융자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1만㎡ 미만의 가로구역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그동안 일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대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 주로 주택도시기금에서 사업자금을 조달해 왔다. 우리은행은 4월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 위수탁계약 체결 이후 첫 신상품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설자금대출'을 출시했다. HUG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의 사업비 중 건설자금에 한해 이자비용의 일부를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 협약으로 시중금리보다 저금리로 민간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한정된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기금지원 대상을 개편해 주택도시기금은 초기사업비, 이주비 등을 지원하고 건설자금은 우리은행이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이차보전 대출을 위한 상담 및 신청은 17일부터 관할 HUG 주택도시금융센터를 통해 개시될 예정이며,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서류제출부터 심사 등 주요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금융당국이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를 본 가계와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지원,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 지급, 카드결제 대금 청구유예, 연체 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은 은행권과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거래고객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피해 가계 대상에 최대 5000만 원의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호금융권인 농협은 피해 조합원에 세대당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수협은 피해 입증이 완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00만 원 대출을 실시한다. 조만간 은행,상호금융 이외의 금융사도 긴급생활자금 지원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상품출시 여부와 자금공급 조건(금리,한도 등)은 회사별로 모두 다를 수 있다. 또 은행과 상호금융, 보험사, 카드사는 산불 피해 가계에 대해 일정기간(3개월~1년) 대출원리금을 만기연장하고 상환유예와 분할상환 등도 지원한다. 상세 내용은 해당 금융사 또는 업권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11일부터 모든 기업고객(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기업인터넷뱅킹, 기업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은행권에서 일부 기업고객에 대해 인터넷,모바일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기업은행은 모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조건 없이 비대면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인터넷,모바일 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이체의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며, VIP제도 등 기준을 충족한 일부 고객만 수수료가 면제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령화시대에 손님들에게 신탁을 활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 신탁포럼』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하게 될 이번 포럼의 1회차는 오는 26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세대ㆍ가족 간 자산의 증식과 보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손님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자산운용 ▲증여ㆍ상속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ㆍ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하나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탁 서비스 활용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손님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특별세션도 마련했다.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휴테크’ 전도사이자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행복이라는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지난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럼이 종료된 후에는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7일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IT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IT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재화 우리금융지주 준법감시인과 그룹사의 준법, IT부서 임직원 33명이 참여했다. 우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워크숍 주제를 선정했고, 변호사·CISA 등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법령과 23년 IT내부통제 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그룹 IT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와 참석자 간 내부통제 요소 발굴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율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 그룹사는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자체 IT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해 그룹사 IT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각 그룹사의 준법, IT부서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IT내부통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워크숍을 추진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IT관련 법령, AI거버넌스, IT비상계획 등 전문 지식향상과 조직내 협업 강화 등으로 그룹사 IT통제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모범적인 IT내부통제 사례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