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14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예선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자 400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제26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많은 예선작품을 독창성 및 창의성, 주제 표현력,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미술대학 교수진을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들이 두 번에 걸친 심사로 본선 진출자 총 400명을 선발했다. 본선작품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관광부장관상(대상) 1명을 포함해 최종 시상이 결정되며, 본선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25일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 시상식은 11월 1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되며, 대상부터 동상까지 수상작 62점은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 및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대회장에서는 나만의 DIY 아이템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아암 쉼터 저금통 만들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응원 메시지 전하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참가자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 앱 그랩과 첫 해외투자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인 슈퍼뱅크(PT Super Bank Indonesia)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슈퍼뱅크는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 앱인 그랩과 싱가포르텔레콤의 컨소시엄을 최대 주주로 한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이다. 현지 1위인 미디어 기업 엠텍도 합류해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의 기대주로 꼽힌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뱅크의 첫 해외투자다. 그랩과의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에 10%의 지분투자와 함께 여·수신 상품·서비스 기획 과정에서도 협업한다. 슈퍼뱅크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사용자 경험) 혁신 및 상품, 서비스 기획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경험을 축적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비대면 금융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카카오뱅크의 디지털 금융 DNA를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그랩과 다각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6일부터 글로벌 ESG 협력 확대 및 해외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유럽 국가 IR(Investor Relations)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 지난 9월 홍콩 IR에 이어 유럽 국가에서 진행되는 올해 세 번째 IR로, ▲유럽의 녹색금융 관련 선진 제도 및 성공 사례 탐문 ▲해외 투자자 대상 그룹의 ESG 경영 성과 소개 ▲글로벌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 네덜란드 지속가능개발 대사와의 미팅 : 녹색금융 관련 투자 참여 등 글로벌 ESG 협력 강화 함영주 회장은 지난 6일 오후(현지시간) 이번 유럽 지역 IR의 첫 시작으로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르네 반 헬(Rene van Hell) 지속가능개발 대사(Ambassador for Sustainable Development)와 최근 네덜란드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녹색금융 투자 참여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함영주 회장과 르네 반 헬 지속가능개발 대사는 탈탄소 경제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은행 탄소중립의 중요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다양한 조선시대 기념주화를 선보이는 특별기획전 ‘주렁주렁 별의별전(別의別錢)’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1997년에 설립한 한국금융사박물관은 국내 금융 역사와 관련된 유물 약 6천 6백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획전시 및 전문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별전(別錢)’은 통용되는 화폐 이외의 특별한 사안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주화다. 이번 ‘주렁주렁 별의별전’에서는 한국금융사박물관이 소장중인 조선시대 화폐 ‘상평통보’의 ‘별전’ 유물 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기획전을 캐릭터 ‘쏠’이 타임머신을 타고 신비한 화폐나라로 모험을 떠나 별전 이야기를 들려주는 컨셉으로 준비해 ▲신기한 화폐나라의 쏠 ▲쏠의 화폐백과사전 ▲쏠과 함께 우리나라 별전 알아보기 등 3가지 섹션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자신만의 별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별의별전 꾸미기’ 체험 공간도 함께 준비했다. 2022년 7월 한국금융사박물관 재개관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4년 10월 31일까지 약 1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4년 상반기 육성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금번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 구로, 부산, 대전, 4개 센터에서 총 8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기업에게는 투·융자를 비롯한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국내‧외 판로개척, 투자유치 IR 및 데모데이 참여,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8일 14시까지로 5주간 모집 예정이며 12월 하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지원신청과 자세한 공고내용 확인은 IBK창공 홈페이지(www.ibkchanggong.com)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혁신창업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여행플랫폼 여기어때 및 현대백화점면세점과 함께 여행을 지원하는 ‘OFF MODE’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OFF MODE’ 퀴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환전퀴즈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스타뱅킹은 비대면으로 간단한 이체거래부터, 예적금 가입, 대출 상품 및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는 KB금융지주의 대표적인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번 이벤트는 여기어때, 현대백화점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에게 비대면 환전 시 사용 가능한 ‘KB금융쿠폰’ 3천원 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총 350만원 상당의 기프트(▲KB국민은행 비대면 환전쿠폰 100만원 권 ▲현대백화점면세점 150만원 상당 면세점 선불카드 ▲여기어때 다낭 항공 및 숙박권)가 지급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중인 고객분들께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자 여행 특화 플랫폼과 함께 공동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스타뱅킹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차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개인 손님 전용 비대면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인 『베네핏(Bene-Fit) 해외송금』의 대상 국가를 영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미국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영국까지 확대한『베네핏(Bene-Fit) 해외송금』서비스는 송금 금액과 관계없이 건당 5천원의 수수료만으로 송금이 가능하고, 미국 및 영국 내 수취인은 해외은행 추가 수수료 차감 없이 송금인이 보낸 원금 전액을 수취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영국 베네핏(Bene-Fit) 송금 서비스는 국내 은행 최초로 영국 ‘Faster Payments Service(FPS - 영국 내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에서 사용하는 지급결제 네트워크)’ 망을 이용해 송금 당일에 수취인 계좌로 입금되며, 영국 휴일에도 송금액 수취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으로 손님의 만족도를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베네핏(Bene-Fit) 해외송금』은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또는 송금전용 앱 ‘Hana 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미국은 시간 제한없이 송금이 가능하고 영국의 경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검사업무 관련 데이터를 학습한 자연어처리(NLU) 기술 기반 직원용 검사지식 검색 서비스인 ‘AI검사챗봇’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AI기술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5천7백여 건의 사례·규정을 분석했다. 분석한 DB로 353건의 시나리오를 설계해 자연어처리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고 지속적인 학습과 정기적인 답변 오류 분석으로 대화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AI검사챗봇은 발생빈도가 높은 일상감사 업무에 우선 적용했는데, 일상감사 업무는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업무에 대한 실무 직원의 업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상임감사위원에게 사전·사후에 확인을 받는 과정이다. AI검사챗봇은 일상감사 대상 업무에 대한 직원의 자연어 질의를 사전·사후 감사대상으로 판별해 주고 관련 주요 정보(과거 유사사례, 관련 규정, 공문 등)를 안내해 사전감사 업무 누락을 방지해주고 리스크 노출을 차단해 준다. ‘AI검사챗봇’은 오는 11월 검사본부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검사 관련 운영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검사지식에 특화된 ‘AI검사챗봇’ 도입으로 검사업무 효율성이 증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글로벌 금융ㆍ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상(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글로벌파이낸스지(誌)의 ‘최우수 수탁 은행 시상(Best Sub-Custodian Bank Award)’은 전세계 7개 권역,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수탁 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파이낸스誌의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에 통산 15회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수탁 전문은행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파이낸스誌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의 최적화된 수탁 서비스 수준과 수수료 경쟁력, 손님 맞춤형 전산 시스템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30년 이상 축적된 수탁 업무 노하우와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IBK기업은행과 조달청이 혁신적 기술기업의 발굴·육성에 힘을 모은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혁신적 기술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혁신적 기술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유망 기술기업 발굴, ▲공공판로 촉진, ▲대출·투자유치 등 맞춤형 금융지원, ▲해외시장 진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조달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조달기업에게 공공판로는 물론 금융 분야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및 벤처나라(창업·혁신기업 전용몰) 지정 조달기업에게 대출금리 우대나 금융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은 환율 우대와 외국환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수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은 ‘혁신제품 지정제도’에 IBK창공 혁신기업 및 유망제품을 추천해 혁신제품의 다양성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은 공공조달시장의 혁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