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이달 NH멤버스 앱을 통해 NH포인트를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랑은 나누고 포인트는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농협은행은 NH멤버스 앱 ‘기부’ 메뉴에서 1000포인트 이상 정기기부 등록 후 2개월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을 뽑을 예정이다. 추첨된 500명은 최초 2개월간 납부한 기부금의 두 배를 NH포인트(1만 포인트 한도)로 적립 받게 된다. 또 NH멤버스 앱 ‘기부’ 메뉴를 통해 1000포인트 이상 즉시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200명을 추첨해 기부한 금액만큼의 NH포인트(5000포인트 한도)를 적립해준다. 해당 행사에 대한 적립 포인트는 내년 3월 중 일괄 지급된다.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NH멤버스 앱 ‘기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10만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2018년 3월 이후 중요한 시기마다 자사주를 매입해왔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털(fundamental)과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9일 예금보험공사 잔여지분 매각 본계약을 앞두고 2021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반이 됐다. 완전 민영화 원년인 2022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가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완전 민영화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 변화를 선도하고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헝가리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 인가를 취득,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헝가리는 동유럽의 지리적 중심지다. 낮은 법인세율와 외국인 투자기업 우대정책을 통해 자동차, 2차 전지를 비롯한 IT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헝가리의 최대 투자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헝가리사무소를 통해 동유럽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현지기업에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헝가리 진출은 독일 소재 유럽법인을 거점으로 영국·폴란드·러시아·두바이까지 아우르는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라며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 금융지원과 함께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IB딜과 현지 우량기업 대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직장인 대상 모바일전용 신용대출인 ‘My Won 포켓 대출’ 상품 출시 기념 3개월 이자 캐시백 이벤트를 내년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y Won포켓 대출’은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우리WON뱅킹에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다. 중도상환해약금 없이 상환 가능해 편리하게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이벤트 해당 대상은 이번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My Won 포켓 대출’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신규 가입한 고객이다. 해당 고객들은 3개월 이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재직기간이 짧은 사회초년생 고객이나 금리가 높은 소액대출 대환용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한 제8회 K-Camp IR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IR 콘서트에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10개사와 NH벤처투자,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혼합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사전 기준으로 선발된 10개 성공기업의 IR 발표와 전문 투자자들의 질의와 투자의향서 제공의 순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환경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 예탁결제원의 IR 콘서트는 창업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투자 유치를 돕는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유관기관과 협력 확대를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K-Camp IR 콘서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당국의 제도개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은 연말을 맞아 파트너사인 SKT T1(이하 T1)과 함께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하나은행⨉T1 패밀리 4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 게임대회 ‘2021 하나원큐 집롤대회’(총상금 3500만원)를 포함한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1 하나원큐 집롤대회’는 ▲5대5 협곡대전(소환사의 협곡) ▲2대2 깐부대전(칼바람 나락) 2개의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해설엔 ‘2021 LoL Worlds’ 4강의 주역 구마유시(본명 이민형), 케리아(류민석), 오너(문현준) 선수와 e스포츠의 전설 페이커(이상혁) 등 T1 소속 선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용준 ▲단군(김의중) 캐스터 ▲클템(이현우) ▲사신(오승주) 해설이 중계진으로, T1 소속 컨텐츠 크리에이터 ▲갱맘(이창석) ▲울프(이재완)가 객원 해설로 함께 참여한다. 수준 높은 경기 해설과 다양한 볼거리·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T1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지난 30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제1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환경사회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EDCF 환경사회자문회의는 EDCF사업의 환경사회 이슈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는 EDCF사업을 실행할 때 야기될 수 있는 환경사회위험을 사업 초기 단계부터 예방한다는 취지다. 자문위원은 학계, 연구기관, 시민사회단체, 협회 등 환경분야의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장은 윤종수 세계자연보전연맹 이사가 위촉됐다. 환경사회자문회의 측은 “국내외 환경사회 정책 흐름을 파악하고, EDCF 세이프가드 정책의 새로운 방향 모색, 개별사업의 준비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1차 자문회의에서는 인도와 엘살바도르 사업의 환경사회 위험과 이에 대한 대책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윤종수 세계자연보전연맹 이사는 "지난 10년간 한국의 ODA가 양적으로 크게 성장한 가운데 EDCF는 수원국 경제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EDCF 세이프가드 정책은 ODA사업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 이행이 강조되는 국제적인 흐름에 부합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은 국내 금융권 최초 스테이블 코인 기반의 해외송금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해 미국 달러나 원화와 같은 법정화폐와 1:1로 가치가 고정된 민간기업이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이다. 대표적으로 홍콩 비트파이넥스 거래소가 미국 달러와 연동할 목적으로 만든 코인인 테더(Tether)가 있다. 1테더는 USD 1불(한화 약 1100원)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됐다. 신한은행은 미국의 대형은행 JP모건이 JPM코인을 발행하는 등 해외에서 스테이블 코인의 활용이 증가함을 확인, 빠른 시장 대응을 위해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술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한 첫 기술 검증으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택했다. 해외송금 서비스는 송금 은행이 외화 송금 전문을 작성해 중개은행을 통해 수취은행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중개은행 수수료 20달러(한화 2만3000원) 등 전신료와 수수료가 발생하고 영업일 기준 최소 2일에서 최대 6일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그에 비해 스테이블 코인 기반의 해외송금은 은행 간 직접 이체로 진행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의 국내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서비스 Liiv M(리브모바일)이 출시 2년 만에 2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의 ‘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만남’ 콘셉트로 출시된 혁신금융서비스 리브모바일은 KB국민은행의 오랜 금융 노하우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서비스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MVNO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 가격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의 워치 요금제 출시 ▲애플·삼성전자·쿠팡 등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 ▲MVNO 최초 멤버십 서비스(카페·베이커리·편의점 이용권·적금 금리우대 쿠폰 제공) ▲태블릿·스마트기기 무료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등 이동통신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평생 통신파트너’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동참, 건강한 동반 성장을 위해 내달 2일 ‘하나 소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하나 소호 아카데미’는 세무·노무·부동산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 과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 영위와 자립을 응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교육은 하나은행 소속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개인사업자를 위한 유익한 세금 정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rland)’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수강생은 ‘이프랜드'에 접속해 자신의 아바타를 활용해 강의에 참여하고, 아바타 강사와 수강생은 가상공간에서 쌍방향으로 소통하게 된다. 수강생은 하나은행의 ‘프랜차이즈가맹점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통해 모집됐다. 선착순으로 응모한 50명이 강의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들이 교육을 수료하면 사용 중인 ‘프랜차이즈가맹점대출’의 금리 0.2%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종합컨설팅 기관인 ‘하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