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서울시 역삼동 아세아타워에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 ‘Two Chairs Exclusive 시그니처센터(TCE 시그니처센터)’를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TCE 시그니처센터는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세 번째 특화점포다. 우리은행 영업점 중 가장 큰 규모인 13명의 프라이빗뱅커(PB)가 배치되며, 고객들은 원스톱으로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치된 PB들은 한국씨티은행 출신의 최우수 자산관리(WM) 인력으로 기존에 한국씨티은행에서 관리했던 고액자산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개점한 ‘TCE 시그니처센터’는 프라이빗뱅킹(PB) 업무 노하우가 높은 한국씨티은행 인력과 함께 기업금융과 세무, 부동산 컨설팅 등을 융합해 고액 자산가에게 보다 수준 높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며 “앞서 개점한 TCE 강남·본점센터와 함께 초고액 자산가 전문화된 자산관리로 새해 자산관리부문 시장 선도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모든 금융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바로 고객”이라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스타뱅킹 등 KB의 플랫폼이 고객의 일상생활을 아우를 수 있도록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3일 취임사를 겸한 신년사에서 이 행장은 "KB국민은행을 믿고 성원해 주시는 3200만 고객님,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주주님과 이사님, 은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금융서비스의 고객 지향적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이런 연장선 상에서 △고객 중심 서비스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모델 강화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창출 △사회적 책임 등 ‘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향한 네 가지 핵심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이를 위해 "전국의 모든 영업점이 모바일 플랫폼과 콜센터 등과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옴니채널’의 완성도 추진할 것"이라며, "불확실한 미래에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KB형 플랫폼 조직 2기 전환’ 등 조직개편으로 추진력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KB국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 경기 시흥시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공부방 조성 1000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공부방 조성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선정 가정은 4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가정으로 욕실과 벽지가 노후돼 곰팡이가 있고 학습할 수 있는 책상도 없는 열악한 상황이었다고 KB국민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실내 인테리어 전반에 대규모 공사를 진행했다. 책상, 의자, 학습도구 등도 지원해 가정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은 주거지 환경개선 외에도 수혜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해왔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노트북과 학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수혜 청소년 중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작했던 공부방 조성이 어느덧 1000호를 맞이했다"며 "청소년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해외 20개국 현지법인·국외지점 전체를 대상으로 각 국가에서 발생하는 침해 위협을 현지에서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해킹, 랜섬웨어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을 해외에서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글로벌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국내지능형 보안관제시스템에 연계해 각종 침해 공격의 탐지, 분석과 실시간 대응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보안관제시스템의 구축 경험·노하우가 많은 국내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내의 위협대응 프로세스를 글로벌 표준 모델로 구성하고 기준을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국외점포의 전반적인 위협대응 수준 상향평준화가 가능해졌다. 글로벌 현지 금융당국이 사이버 위협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고객은 신한은행의 20개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외 송금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때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해외에서도 더 안전한 금융 보안망을 구축했다”며 “현지 법인 중심 자율 보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 배우 공유의 KB스타뱅킹 개편 축하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11월부터 9팀의 모델과 함께 매주 수요일 공식 SNS 채널에 KB스타뱅킹 개편 축하영상을 공개하며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를 시작으로 대표 모델인 이승기와 김연아, 리브모바일 광고를 선보인 김도연, KB부동산 모델 4인방 유연석, 채수빈, 박희순, 이광수의 축하메시지가 등재됐으며 KB스타뱅킹의 새로운 모델인 배우 공유가 이를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공개한 배우 공유의 영상에는 KB스타뱅킹을 직접 사용해 본 후기와 함께 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담아 새로워진 KB스타뱅킹에 대한 큰 기대감이 담겨 있다. 국민은행은 축하 영상과 함께 고객들과의 소통의 의미를 담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배우 공유의 축하 영상을 시청한 후 KB스타뱅킹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내달 14일까지이며 참여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의 대표 금융플랫폼인 KB스타뱅킹의 다양한 서비스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QR코드 인증만을 활용해 출금할 수 있도록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카카오뱅크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뱅크 앱에서 출금용 인증번호를 생성해 ATM에 출금하려는 카카오뱅크 계좌 번호와 출금용 인증번호 그리고 출금 금액을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이 때문에 고객이 ATM 앞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계좌번호와 출금 금액 등 출금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키패드를 많이 접촉할 수밖에 없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인증만으로 ATM에서 출금할 수 있는 개편된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개편된 서비스는, ATM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촬영해 카카오뱅크 앱에서 출금할 금액과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출금 단계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출금 과정에서 ATM과 고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고객 정보의 유출을 방지와 안전한 출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스마트출금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미니(mini) 계좌 중 1개만 등록 가능하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한국전력공사(대표 정승일)와 손잡고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을 위한 ‘에너지 챌린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챌린지는 하나은행과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7월에 체결한 ‘ESG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한전이 제공하는 전력 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절전을 실천한 손님들에게 소정의 보상을 제공해, 자발적인 절전을 유도한다.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앱인 ‘하나원큐’에서 이용 가능하다. 챌린지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끄기 ▲냉장고 적정 용량 유지하기 등 다양한 절전 미션 수행을 통해 절약한 전력만큼 발생된 에너지머니를 한전으로부터 ‘하나원큐’ 앱을 통해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월별 전력 사용량을 전년도·주변 평균 사용량과 비교가 가능하다. 서비스 전체 이용자 중 개인의 절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등 절전 현황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시행에 맞춰 하나은행은 전력 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에너지 챌린지 적금’을 함께 출시했다. 절전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022년 중소기업대출 53조원과 영세 소상공인 대출 15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어 기준금리 상승에 대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개인사업자 중심에서 소규모 법인으로 확대해, 보증기관 특별출연을 통한 저리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금리 상승기를 대비해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게도 대출 금리 추가 인하를 통해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리감면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한편,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바꾸는 금리전환도 활성화한다. 중소기업의 경영 상황을 신속히 정상화하도록 돕는 코로나19 연착륙 프로그램을 개편, 경영 개선을 추진 중인 기업에게 대출 금리를 최대 3%p 감면한다. 금융지원뿐 아니라 기업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컨설팅 ▲일자리 ▲판로개척 등 비금융 부문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기업 인터넷·모바일 뱅킹을 ‘기업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영업점 직원과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퇴직연금 홈페이지를 22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최신 디지털 금융 트렌드를 반영한 화면 디자인을 통해, 가독성과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 SSO(Single Sign-On) 솔루션 적용으로 개인인터넷뱅킹과 금융상품몰 간의 공동인증서 로그인 연동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한 눈에 모든 메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체메뉴 보기 기능을 신설하고, 로그인·비로그인 상태에 따라 각각 다른 메뉴 구조가 제시되도록 개선했다. 자주 사용하는 퀵메뉴 기능과 통합검색 기능을 신설해 이용 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오경근 기업투자 금융부문 부행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 금융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당행 퇴직연금 고객의 비대면 채널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에너지취약계층 총 375가구의 주거환경도 개선하고,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 연수 프로그램인 실시간 퀴즈쇼 ‘KB ACE Live-사회공헌 특별편’을 통해 사회공헌 관련 문제를 출제해, 정답을 맞춘 임직원의 수에 따라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한 것이다. 이를 통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동절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