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국수출입은행(행장 방문규)이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모창희 기업구조조정단장을 신임 남북협력본부장으로 선임하는 등 정기인사를 14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모창희 신임 본부장은 건국대 무역학과 졸업 후 연세대 국제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중소중견금융부장·기업개선부장을 역임했으며, 향후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총괄한다. 수은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ESG경영 강화 일환으로 여성 조직관리자들을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했다고 한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고객기업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출입거래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이동 인사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능력있는 차세대 여성 인재를 적극 발굴·양성해 조직내 인적 다양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출입은행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명단. ◇승진 ▲다자사업부장 조인규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최정훈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김주홍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김상훈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서희정 ◇신규 보임 ▲경협평가부장 이지언 ▲개발금융준비반장 하두철 ▲여수출장소장 김용국 ▲원주출장소장 박성윤 ◇전보 ▲기업구조조정단장 정경석 ▲인재개발원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IT(정보통신기술)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해 'AI 뱅커(인공지능 은행원)'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AI 뱅커'를 선보인 것은 혁신 금융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선보인다는 의미가 있다고 신한은행 측은 덧붙였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소문 디지로그 지점에 AI 업무 안내 기기 'AI 컨시어지'를 설치한 바 있다. 이 기기를 통해 실시간 화상 상담 시스템 '디지털 데스크'를 주제로 업무를 벌였다. 이때 AI 뱅커가 부스 방문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다각도로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CES를 준비하며 AI 뱅커에게 한국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를 가르쳤고, 실제 시연에서 AI 뱅커는 관람객에게 영어로 얘기하고 있다"면서 "금융권 최초로 CES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ES는 세계 최대규모의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로 세계 유수 기업들이 기업들이 AI, IOT(사물인터넷) 등 신기술과 로봇, 전기차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향후 10년간 등록금을 포함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자금관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또 본교 학생 학생증 발급 업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자산관리 업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우수한 자금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산학협력의 메카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이 큰 글씨와 쉬운 말로 구성된 시니어 맞춤 자동화기기(ATM)를 전국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였던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서비스를 전국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한다. 시니어 맞춤 ATM은 ▲큰 글씨 ▲쉬운 금융 용어 사용 ▲색상 대비 활용을 통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또, 고객안내 음성 속도를 기존대비 70% 수준으로 줄여 고령층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만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의 자동화기기(ATM) 이용 수수료가 면제된다. 지난 5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이 영업시간 내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 기기를 이용해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1월말부터는 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영업시간 내 출금·이체할 때도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맞춤 ATM 전국 확대와 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모바일뱅킹보다 ATM의 이용률이 높은 고령층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디지털화에 따른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대표 권광석)은 우리WON뱅킹에서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제2금융권 대출상품을 찾아주는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에서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신청했으나, 심사결과 우리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제휴사 대출 상품을 소개해주는 서비스다. 제휴사는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SBI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총 6곳이다. 대출 심사결과 미승인 시 ‘제휴사 대출 알아보기’ 메뉴를 선택해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 금리와 한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제휴사의 대출상품 비교를 위해 기존 은행 신용대출 심사에 사용된 정보를 그대로 활용해 재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는 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중·저신용 고객의 제2금융권 대출상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제휴 금융사 확대는 물론, 고객 편의성 향상과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 하나금융그룹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하나합’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가 선보인 ‘하나합’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마이데이터 공동브랜드다. 다양한 금융회사에 손님이 제공한 데이터를 더해 하나금융투자만의 자산관리, 투자 노하우 등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하나금융투자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액 자산가들의 포트폴리오와 비교를 통해 재테크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부자 되는 투자 노하우’ ▲현재 소득 수준을 바탕으로 은퇴 준비도를 파악할 수 있는 ‘미리하면 쉬워지는 은퇴준비’ ▲배당과 관련한 일체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줘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배당투자’ 등 고객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자산관리를 기반으로 ▲건강 ▲절세전략 ▲보험비교 ▲저금리 대출안내 등 고객이 일상에서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엄준기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하나금융투자에서 선보이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손님들의 효과적인 재테크·투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영업자 체인지업’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자영업자 체인지업’은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정상화 가능성을 검토해 대출 만기연장, 금리 인하 등의 방법으로 상환 부담을 완화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비대면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신청부터 약정까지 모든 절차가 기업은행의 아이원(i-ONE) 소상공인 앱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기업은행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로 총 대출금액 10억원 미만, 평균대출금이 4%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일터를 벗어날 수 없는 생계형 사업자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신청부터 약정 체결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 어려움에 처한 개인사업자 지원을 확대하고, 편리하게 기업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실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외부 고객을 선정해 대출 절차에 맞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말까지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로세스 점검 중심의 CBT를 진행했다. 이번 외부고객 대상 CBT가 완료되면 최종 점검·확인을 거쳐 올해 1분기 중에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CBT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7일까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응모자 가운데 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요건은 ▲올해 상반기 내 아파트 구입 예정 고객 ▲보유한 아파트 담보 주택담보대출이 필요한 고객이어야 한다. CBT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대출 과정·결과는 실제 대출로 이어진다. CBT 대상자 발표는 오는 10일부터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CBT 참여자로 선정된 고객 가운데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을 진행하거나 실행한 고객에 한해 소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정식 출시에 앞서 카카오뱅크 고객들에게 미리 체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3일 "디지털을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일등 금융플랫폼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날 가진 신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임직원 모두가 고객중심적 사고를 통해 고객들께 경제적 혜택과 편의, 즐거움을 드리고, 믿고 찾는 KB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의 행복한 경제 생활을 돕기 위해서 KB가 있는 것이며, 금융전문가로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고객에게 믿음을 드리는 가장 사랑받는 평생금융파트너가 되자"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또 "KB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중견 기업의 ESG 경영 컨설팅 확대, 탄소배출 감축 우수기업 지원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 계열사 모두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독려했다. 윤 회장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 대인호변(大人虎變)의 자세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출범 10주년은 맞아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 Ⅰ·Ⅱ’ 출시 이벤트를 1월 3일부터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은 가입시 고객이 직접 목표환율을 지정해 이에 도달하면 자동해지, 도달하지 않으면 자동 회전되는 정기예금 상품이다. 최소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최대 미화 100만달러 상당액 이하로 개인,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Ⅰ'은 목표환율 도달 여부를 매일 체크할 수 있고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 Ⅱ'는 회전주기 종료일에 이를 체크하여 환율 도달 시 자동해지하고 미도달인 경우 계약기간 내에서 회전하는 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 통화 환율 90% 우대, 가입고객 중 총 151명에게 ‘애플워치 7세대’(1명)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1월 한달간 NH농협은행 SNS계정에 등재된 상품 관련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및 올리 3년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을 통해 이자와 환차익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