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SPC그룹(대표 강선희)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게이트웨이 KLIA(Gateway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이어, 또 한번 해외 국제공항 내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 연간 4,700만명이 이용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은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말레이시아 7번째 매장인 ‘게이트웨이 KLIA점’은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 2터미널 출발층과 연결된 쇼핑몰 ‘게이트웨이 KLIA’ 3층에 자리잡았다. 공항 상권 특성에 맞게 식사 대용의 샌드위치와 음료를 중심으로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등의 정통 프랑스빵을 판매해 파리바게뜨의 제품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도 현지 2호점인 'SM노스에드사몰점'을 오픈했으며, 말레이시아 내에 연말까지 5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셀의 모바일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와 협업한 ‘켈로그 브롤스타즈 기획팩’을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켈로그 브롤스타즈 기획팩’은 켈로그의 대표 시리얼인 ‘콘푸로스트’와 ‘첵스초코 매직팝핑볼’, 그리고 브롤스타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타드롭 쿠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획팩에 포함된 콘푸로스트는 원조 ‘호랑이 기운’ 마스코트인 토니와 함께 70년 이상 사랑받아온 시리얼의 대명사이며, 첵스초코 매직팝핑볼은 5가지 곡물로 만들어진 첵스초코와 알록달록한 매직팝핑볼의 조합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켈로그와 브롤스타즈의 협업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두 브랜드가 만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켈로그는 영양이 풍부한 건강한 한 끼를, 브롤스타즈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게임 경험을 선사하며,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브롤스타즈는 다양한 브롤러와 게임 모드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실시간 모바일 슈팅 액션 게임이다. 이번 ‘켈로그 브롤스타즈 기획팩’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호주 최대 규모 항공사 기내식을 통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콴타스항공(Qantas) 기내식으로 비비고 만두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납품하는 제품은 비비고 찐만두로, 돼지고기∙돼지고기&김치맛 찐만두(bibigo Steamed Mandu Pork Dumplings∙Pork&Kimchi Flavored Dumplings)를 한 세트로 구성해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10월부터 호주에서 영국(런던), 싱가포르, 필리핀(마닐라), 일본(도쿄), 캐나다 등을 오가는 국제선과 퍼스(Perth)행 국내선 승객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외 항공사가 서울행이 아닌 국제 노선에서 기내식으로 비비고 K-푸드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콴타스는 호주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 비비고 만두의 글로벌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호주 내 B2B(기업간 거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호주를 비롯한 오세아니아는 CJ제일제당이 ‘K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y(대표 변경구)는 국내 기능성 발효유 판매량 1위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중국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00년 선보인 윌은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한 제품으로, 일평균 72만개가 판매되며 연 매출 3300억원을 기록하고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6조원을 넘어섰다. hy 관계자는 “윌은 K-프로바이오틱스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1994년 국내 최초로 유산균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이후 연구를 통해 현재 윌에 포함된 ‘HP7’ 유산균을 자체 개발했다”며 “총 10번의 리뉴얼을 거쳐 상품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hy는 천안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현재 중국 온라인몰인 징동몰과 더우인몰에서 판매하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 내 브랜드 모델로는 배우 이민호와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를 발탁하고 팬사인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스페셜 패키지 디자인에도 이민호와 우기의 모습을 담았다. 신승호 hy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이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다음달 1~2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M360 APAC’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M360은 GSMA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모바일 콘퍼런스다. 모바일 산업 생태계와 산업 환경 등 현안에 대한 아시아,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각 지역의 의제를 선정해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들이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M360 APAC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M360 APA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나라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통신사를 대표해 GSMA 보드멤버로 활동 중인 KT가 2년 연속 호스트 스폰서를 맡았다. 올해 M360 APAC의 의제는 ‘AI를 통한 디지털 국가 발전’(Advancing Digital Nations with AI)이다. KT를 비롯해 삼성전자, 릴라이언스, 텔스트라 등 국내외 주요 ICT 기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학계 주요 인사들이 AI 시대의 고객 경험, AI 이노베이션, 차세대 네트워크(5G어드밴스드·6G) 등 AI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특히, ‘A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PC그룹(대표 허진수)이 K-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동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 SPC그룹은 지난 19일~21일 허진수 사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파리바게뜨 유럽 리더십 회의' 등을 열고, 글로벌 사업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동유럽 시장 진출 계획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허 사장은 지난 19, 20일 양일간 '파리바게뜨 유럽 리더십 회의'를 개최하고 잭 모란 (Jack F. Moran) SPC그룹 유럽 총괄 등과 동유럽 수출 확대 및 판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허 사장은 지난 19일 얀 미할(Jan Michal) 체코 투자청장 등과 별도 일정을 갖고 투자시장 동향 및 투자전략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체코 금융당국 및 주요 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동유럽 시장상황과 K-베이커리 수출 확대 가능성을 점검했다. 한편, 20일에는 체코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한-체코 협력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허진수 SPC그룹 사장은 "이번 경제사절단 참여를 통해 K-푸드를 동유럽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G마켓의 신규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 물류를 전담하며 ‘CJ-신세계 물류 동맹’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이 지난 6월 체결한 ‘신세계-CJ 사업협력’의 일환이다. 유력 이커머스 플랫폼인 G마켓이 국내 최대 물류 전문기업인 CJ대한통운과 물류협업을 진행함으로써 CJ대한통운은 ‘규모의 경제’ 시현을, G마켓은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CJ대한통운은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6일 선보일 ‘스타배송’ 서비스의 라스트마일(Last Mile, 택배)을 담당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배송’은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구매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을 완료하는 서비스다. 현재 G마켓이 운영 중인 익일 합배송 플랫폼 ‘스마일배송’에 도착보장·지연보상 등을 적용, 배송 품질을 강화한 것이다. 지정 날짜보다 배송이 늦을 경우, G마켓은 고객에 1건당 1000원을 G마켓·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스타배송’ 대상품목은 상품명 하단 ‘스타배송 로고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다. CJ대한통운과 G마켓은 ‘스타배송’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는 ‘컬리멤버스’ 가입자가 서비스 출시 13개월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멤버십 만족도 지표인 재구독율은97%에 달해 서비스의 외형 성장뿐 아니라 내실 다지기도 성공한 것으로 해석된다. 컬리멤버스는 월 이용료 1,900원을 내면 2,000원을 즉시 적립금으로 돌려받는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해 8월 론칭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다 지난 7월 무료배송 혜택이 추가되면서 가입자 증가폭이 더욱 커졌다. 최대 46% 할인이 적용되는 ‘일일특가’ 등 멤버스 한정 판매까지 확대되며 월 가입자 증가세는 기존 대비 4배 이상 늘어났다. 멤버스 회원의 구매전환율은 비회원보다 6배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 컬리는 멤버스 대상 배송비와 상품 가격의 허들을 낮춘 것이 구매 확률을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무료배송형’ 선택 회원 중 무료배송 쿠폰을 사용하는 비율은 50%를 넘어섰고, 일일특가로 선보인 ‘컬리X햇반’ 향긋한 골든퀸쌀밥 210g의 경우 멤버스 회원 구매 비율이 85%로 나타났다. 컬리는 이날부터 이번 달 30일까지 멤버스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멤버스 한정 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해태아이스(대표 김정태) 누가바이트 미니가 ‘2024 굿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누가바이트 미니는 누가바를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멀티 카톤 제품이다. 누가바의 누가 초코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주는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한 입에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와 둥근 디자인이 특징이다. 누가바이트 미니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취식할 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디자인을 활용했다. 특히 제품의 개별 포장지에는 눈 모양의 얼굴 디자인을 적용하여 제품의 몰드가 안구 형태에서 착안한 점을 강조했고, 포장지마다 여러 표정이 삽입되어 소비자들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유쾌한 표정과 다양한 동작을 통해 제품을 캐릭터화하며 누가바이트 미니에 걸맞는 귀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정부인증 GD(Good Design) 마크를 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국내 대상 수상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APAC Effie Awards 2024)’에서도 ‘브론즈 에피(Bronze Effie)’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에피 어워드(Effie Awards)’는 신문·TV 등 전통 매체부터 뉴미디어, 디지털,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적 마케팅 시상식으로, 현재는 전 세게 125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독창성을 위주로 평가하는 타 광고제와는 달리, 실제 마케팅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효과성’을 기준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 2024’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은 ‘긍정적인 변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브랜드 및 서비스 (Positive change social good: Brand-Services)’ 분야의 ‘브론즈 에피’를 수상했다. 지난 8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얻은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