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차 분야(이하 핵심전략사업) 중점 투자 펀드 조성을 위해 1000억원을 출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종적 펀드 규모는 5000억원 이상이다. 수은은 핵심전략산업 공급망 관련 전·후방 기업까지 투자대상을 확대하고, 최근 경제안보 핵심 현안으로 떠오른 공급망 리스크 관리·다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어 글로벌 핵심전략 출자사업은 수은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으로, 운용사 선정 후 기획재정부 장관 승인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적인 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수은은 올해 상반기 중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투자를 위해 1000억원 규모를 추가로 출자한다. 올해 핵심전략산업에 6.5조원 지원을 포함해 총 혁신성장 분야에 14조원의 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우리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K-공급망을 구축하고, BIG3 등 혁신성장 산업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야한다”며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육성과 관련 산업의 핵심 원재료·부품확보, 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디지털 취약 아동을 위한 교육용 태블릿PC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용 태플릿PC 지원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의 학습 결손과 교육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디지털기기 부재로 비대면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지역아동센터와 미얀마, 필리핀 등 국외 공부방에 태블릿PC 총 500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되는 태블릿PC는 하나은행 임직원이 영업 현장에서 사용했던 장비로, ▲자체 오작동 점검 ▲초기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의 과정을 거쳐 교육용 태블릿PC로 탈바꿈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교육이 보편화되면서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태블릿PC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하나은행에 자원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고 희망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선임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정기 예금과 적금 상품으로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해 연간 최대 8.5%를 지급하는 정기적금상품과 함께 최저 연 3.77%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금상품을 내놨다. 이번 예적금 금융 상품은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후 많은 투자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뜻으로 추가 상품이라고 한다.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상품명 SJ원더풀 정기 예・적금은 각각 만기지급 및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2개월, 한도는 정기적금의 경우 월 30만 원, 정기예금의 경우 1천만 원 이하다. 단, 기본 금리는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별로 차이가 있다. 또한 원더풀 정기 예・적금 상품은 신한카드와 진행하는 ‘고객감사 우대금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이에 특별우대금리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원더풀 상품 가입 후 1개월 이내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발급 받아 7개월 이내 전 가맹점에서 월 10만 원 이상 4회 또는 누적 5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우대이율’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산림조합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으로 가입할 경우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세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보증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3대 건설 관련 공제조합 중 하나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1996년 설립된 특수목적공제조합으로, 건설산업에 필요한 보증과 융자, 보험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해외보증사업 관련 직접 보증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건설사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해외건설공사 관련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하자보증 등 각종 보증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65개의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해외 보증서 발급업무의 노하우를 공유,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보증서 발급이 필요한 해외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한국경제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해외건설사업에 보증업무가 원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설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와 한국 건설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해 2022년 주요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 방역지침에 맞춰 일부 임직원이 참석한 현장 진행과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올해 경영슬로건을 ‘새로운 60년, 고객을 향한 혁신’으로 정했다. ▲위기극복 지원 ▲고객 혁신 지원해 미래경쟁력 강화 ▲사회와 고객, 직원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IBK를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구조개선 등을 활용해 도울 것을 지시했다. 동시에 올해도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이어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는 눈을 키워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지원 패러다임을 바꾸고, 혁신기업과 미래 산업에 과감히 지원하자”며 “디지털, 글로벌, 시너지 전략도 고객을 중심으로 디자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금융 취약계층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등 사회 공헌활동도 확대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대표 이재근)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해 금융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로블록스 내 KB금융타운 베타버전을 제작, 가상영업점과 금융을 접목한 게임을 론칭했다. 가상영업점은 로블록스에 금융서비스의 접목 가능성을 검증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주식시세 등 ▲외부 정보 연계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KB화상상담서비스 ▲모바일브랜치의 연동 ▲아빠에게 용돈 조르기 서비스를 실험적으로 구현했다. 사용자의 금융교육을 목적으로 고안된 로블록스 게임은, 부동산을 구매하고 필요한 자금을 은행에서 대출받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대출은 로블록스 내 KB국민은행 가상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고 상환하지 못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한다. 사용자는 보물찾기 등을 통해 게임머니를 획득하거나 신용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실험은 메타버스를 금융채널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해결 과제를 찾아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새로운 대고객 채널로서 메타버스 활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실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대표 권광석)은 2022년 LCK(League of legend Champions Korea) 스프링 시즌 개막에 맞춰 ‘SNS 치어풀 인증 이벤트’와 ‘우리WON뱅킹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SNS 치어풀 인증 이벤트’는 이벤트 참가자가 LCK리그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팀·선수의 치어풀(응원문구를 적은 종이)을 만들거나, 온라인 치어풀을 활용해 게시판에 응원 글을 남기고 본인 SNS에 게시해야한다.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우리WON뱅킹 앱에서 ‘WON하는 LCK’ 메뉴를 통해 매일 승부예측에 참여하고, 매주 치러지는 경기의 골드킹(게임에서 골드를 가장 많이 모은 선수)에 투표하면 추가로 골드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골드리워드는 ‘WON하는 LCK’에서 10여종의 게임 아이템으로 즉시 교환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은행 123년 역사 최초로 행원급이 팀장인 MZ마케팅팀을 신설했다. 앞으로도 MZ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시각에서 쉽고 재밌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LCK전용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이 지난 28일 ‘Green Guarantee Company’(이하 ‘GGC’)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을 진행한 ‘GGC’는 영국 정부·녹색기후기금 등이 출연한 국제 보증기관이다.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관련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오는 6월 설립을 앞두고 있다. GGC가 발행하는 보증서를 활용해 ▲개발도상국내 기업들의 ESG 관련 자금 지원 ▲이머징 마켓 그린본드 등 발굴·운용 ▲ESG 관련기업에 대한 투자 등 그린 파이낸싱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글로벌 ESG 실행을 위한 조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런던지점에 'ESG 글로벌데스크'를 올 1월에 신설했다. 그 첫 성과로 'GGC'와의 협약을 이끌어내 글로벌 ESG 확장에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영국 SC은행 ▲일본 MUFG ▲싱가포르 DBS에 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글로벌 은행 중에서도 신한은행의 ESG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ESG 관련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ESG 관련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카카오뱅크는 오는 7월까지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월대 최대 4만4000원을 돌려주는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10'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쇼핑, 스트리밍, 학원, 골프 업종의 신규 혜택을 추가했다. 캐시백 월 최대한도는 4만4000원으로, 지난 시즌(3만5000원)보다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쿠팡과 작년 11월에 론칭한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도 신규 가맹점으로 추가했다. 디즈니플러스나 넷플릭스에서 체크카드로 9000원 이상 결제시 1000원, 쿠팡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캐시백 된다. 또 골프업종을 추가하고, 학습지·독서실·자동차 학원을 포함한 학원업종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뷰티(올리브영) ▲배달·카페(배달의민족, 스타벅스) ▲주유/통신(GS칼텍스, 휴대전화요금) ▲여행/영화(여기어때, 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생활과 밀접한 가맹점을 중심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 사용실적 30만 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며, 총 12개 혜택 구분별로 각
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이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한 펀드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Daily(데일리) 적립식 펀드 대고객 이벤트 “돈이 일하게 하라”'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두 번에 나누어서 진행된다. 고객 관심 증대와 신규가입 활성화를 위해 2월, 3월에 각각 한 차례씩 실시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농협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펀드상품(MMF 제외)에 1000원 또는 1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매일 자동이체 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비대면 채널을 통한 펀드 상품 가입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