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기업 업라이즈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라이즈는 2018년 설립돼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헤이비트’를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총 460억원 상당 누적 투자를 유치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업무 협약식에서 하나은행과 업라이즈는 최근 다양한 디지털자산 출현과 디지털금융 시대의 자산관리 트렌드에 대해 공감하고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권 진입을 대비한 금융 비즈니스 모델 발굴은 물론 보다 안전한 재테크 문화 확산을 위해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자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업라이즈와 업무 협약이 향후 하나은행의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우리은행(대표 이원덕)이 한국은행 기준금리인상에 따라 21개의 정기예금과 17개의 적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 비대면 전용상품인 ‘우리첫거래 우대 예금’은 최고 연 2.5%에서 최고 연 2.8%로, ‘WON 예금’은 최고 연 1.6%에서 최고 연 2.20%로 인상한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상품 ‘WON 적금’은 최고 연 2.6%에서 최고 연 2.8%로, ‘우리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2.35%에서 최고 연 2.65% 인상한다. 이번 예·적금 금리 인상으로 WON예금은 만기 해지시 신규일의 기본금리와 동일한 금리를 우대 제공하는 구조로 기본금리 연 0.3%포인트 인상은 최고 연 0.6%포인트 상승하는 효과가 있으며, 우리은행은 비대면 전용상품뿐 아니라, 판매 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 금리를 0.2~0.3% 포인트를 인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신금리 인상은 물론 가계 신용대출 부문에서도 시장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부담을 경감하고자 우대금리 폭을 확대해 여신금리를 인하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용·관리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해, 관세청과 ‘한국형 전자정부 수출·관세행정 분야 국제개발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유·무상 정부개발원조(ODA) 연계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수은은 기획재정부로부터 EDCF를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ODA 차관 시행기관이자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수출신용기관이다. 관세청은 개도국의 세관현대화를 위한 업무재설계와 전자통관 시스템을 구축하는 무상원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개도국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을 보급해 우리나라 전자정부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이 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EDCF 차관사업화 가능성을 고려한 관세청 무상원조 대상국 발굴 ▲무상원조 결과 수원국이 EDCF 지원을 요청한 후속사업의 추진 협력 ▲양 기관 간 ODA 사업 연계를 통한 원조사업의 효과성·지속성 가능성 제고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세청의 개도국 업무재설계 결과와 연계해 EDCF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의 중국법인인 중국유한공사가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최초로 개인대출(온·오프라인) 100억 위엔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원화로 약 1조9천억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 2019년 9월 신용카드와 유사한 소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비대면 소액 모바일 대출'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내에 이룬 성과라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소액 모바일 대출'은 중국 대표 빅테크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를 시작으로, 중국 최대 포탈 기업인 바이두,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 등 중국 대표 ICT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출시된 상품이다. 하나은행 중국법인은 '글로벌'과 '디지털'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여 개인대출 '100억 위엔'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 경영'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는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글로벌 디지털 경영노하우'를 향후 기타 해외 지역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나은행 중국법인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오프라인의 한계를 뛰어 넘어 디지털 금융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현지 주요 디지털 플랫폼과 적극적인 협업(콜라보)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오늘(11일)부터 SGI서울보증의 보증에 기반한 '직장인 사잇돌 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급여 소득자 대상 중신용대출은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신용대출 상품만으로 운영한다. 단 기존 대출 고객은 만기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사잇돌 대출은 그대로 유지한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자체 신용대출과 함께 SGI서울보증의 보증부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2019년부터는 정책 중금리 대출로 상품을 바꿔 급여 소득자들에게 중금리 대출을 공급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6월부터 적용하고 있는 자체 새 신용평가모형에도 사잇돌대출 취급 결과들을 반영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신용대출의 최대한도를 1억 원까지 확대했으며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 등을 연달아 출시했다. 김성수 카카오뱅크 여신팀장은 "직장인 사잇돌대출은 카카오뱅크가 자체 신용 기반의 중신용 대출을 선보이고 확대할 수 있었던 마중물이자 단단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금융포용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초·중·고 통합 학력 인정 사립학교 한동글로벌학교 학생들을 위한 ‘아이부자 학생증 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부자 학생증 카드’는 ‘아이부자’앱과 ‘아이부자 카드’의 금융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편의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학생증 기능이 추가됐다. 만 14세 미만 초등학생도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 등 별도 수수료 없이 사용 가능하다. ‘아이부자’앱은 자녀와 부모가 용돈이라는 매개로 자녀 스스로 모으고, 쓰고, 불리고, 나누는 금융 활동을 경험하며 금융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Z세대 전용 플랫폼이며, ‘아이부자 카드’는 아이부자 앱으로 모은 용돈을 자녀 본인 이름의 카드로 직접 사용해 계획성 있는 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충전형 선불카드다. 이번에 출시된 학생증 카드는 자녀가 아이부자 앱을 통해 받은 용돈 범위 내에서 전국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하나카드 원큐페이 앱을 통해 모바일·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단, 청소년 유해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아울러, T머니 교통카드로 선불 충전해 대중교통 등 T머니 사용처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부모는 아이부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은행(대표 권준학)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순직 소방관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평택 물류창고 화재, 강원·경북 지역 산불 등 최근 계속되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소방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준학 은행장은 전달식에 참석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소방관 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 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IBK기업은행(대표 윤종원)은 중고차 전문 판매업체인 ‘AJ셀카(대표 조성봉)’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ONE 자산관리’에서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내 차 팔기’ 서비스는 딜러와의 만남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평가사가 방문해, 차량을 직접 평가한 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비대면으로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마이데이터를 연동해 가입 중인 자동차 보험을 확인하고 보험 만기 시 ‘i-ONE Bank(개인)’ 앱에서 가입도 가능하다. 사전에 차량번호를 등록해 내차의 시세를 미리 알아보고 주행거리에 따른 시세변동까지 예상해볼 수 있다. 대상은 ‘i-ONE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다. 명의이전, 탁송 등 모든 판매과정을 제휴사인 ‘AJ셀카’에서 처리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ONE 자산관리를 통해 차량 시세조회부터 판매까지 가능한 종합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량과 관련된 거래내역을 제공하는 ‘차량 가계부’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지난 6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대한본영(구세군한국군국)에서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3년간 1억씩 기부금을 후원해 매년 100명의 아이들에게 디지털 시대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코딩 교육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한다.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아동복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 등을 선물한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동행’ 프로젝트를 시작해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지원 방식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동행’ 프로젝트에는 평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진옥동 은행장의 철학을 담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아이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우리 아이들이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취향 저격 이벤트 ‘티키타카 FLEX-스타일 오픈런‘을 오는 6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티키타카 FLEX-스타일 오픈런‘ 이벤트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 가입 및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총 10번의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하나은행은 MZ세대 인기 아이템 10종의 경품을 제공하는 ’스타일 오픈런‘과 총 3천만 하나머니(3만명)를 제공하는 ’하나머니 오픈런‘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일 오픈런‘ 이벤트에서는 매주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디올 스카프, 나이키 골프화, 애플 에어팟 맥스 헤드폰,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백 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취향 저격 이벤트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금융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넷마블과 공동개발한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 서비스를 시작으로, 아마추어 게임대회 ’하나원큐 집롤대회‘, 새로운 적립식 투자인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 실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