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기업 비대면 채널을 전면 개편하고 경영지원 플랫폼(신한 BizMate)을 신규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기업 비대면 채널인 인터넷 뱅킹 및 모바일 뱅킹, 기업자금관리 업무를 위한 인사이드뱅크를 전면 개편함과 동시에 신규 채널인 기업자금관리(Web CMS)와 기업경영지원 플랫폼을 신규 도입했다. 이번 전면 개편은 기업 담당자 설문, 인터뷰 등 고객과 소통을 통해 사용자 관점에서 ▲기업뱅킹업무 ▲기업자금관리(Web CMS) ▲기업경영지원 등 주요 기능을 누구나 이해 가능하도록 간결하고 명확한 디지털 언어를 적용한 웹 디자인으로 개편해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인터넷뱅킹에서 ‘비대면 실명확인 프로세스’를 도입해 ▲법인의 입출금계좌 신규 ▲해외직접투자 신고 프로세스 신설 ▲퇴직연금 계약이전 신청 등 기업의 디지털 업무영역을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기업자금관리(Web CMS)를 신규 구축해 기업고객이 더 쉽고 편하게 자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PC설치형으로 제공하던 기업자금관리서비스 ‘InsideBank Lite’를 기업인터넷뱅킹으로 통합했다. ▲전자장부 작성 ▲공과금 일괄조회 ▲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6일 폴란드 페카오 은행(Bank Pekao)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 소재한 페카오 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전채옥 KB국민은행 런던지점장과 페카오은행 기업금융 및 투자/자본시장 그룹 부행장 Jerzy Kwieciński 및 양 은행 관계자가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페카오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기업여신 등 협업 가능한 분야에서 상호 간 고객 소개 및 추천 ▲폴란드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및 현지 협력기업 지원 ▲보증서, 신용장 등 무역금융 분야의 다양한 금융상품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페카오 은행의 현지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KB국민은행의 한국계 기업 지원 역량을 결합해 폴란드 및 중동부유럽 지역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은행이 더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K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카오 은행은 1929년 국책은행으로 설립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무주택 청년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급여통장인 ‘우리 청년약속 통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 청년약속 통장’은 연 소득 36백만원 이하인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개인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우리 WON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소득 정보 확인을 위해 8시부터 22시까지만 가입할 수 있으며 총 10만 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연 소득 정보와 잔여 판매 한도는‘우리WON뱅킹’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청년약속 통장’은 최대 12만원의 캐시백 지원금과 우리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캐시백 지원금은 해당 통장 가입 월에 우리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해 납입하고 매월 청년약속 통장으로 급여 이체시 매월 1만원씩 1년간 제공된다. 이외에도 청년약속 통장에서 발생하는 우리은행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는 조건없이 면제된다.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상품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무주택 청년층의 내 집 마련 첫 걸음을 응원하는 취지로 청약저축 납입금을 지원하는 상품을 출시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IBK금융그룹 임직원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IBK금융그룹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IBK금융그룹 임직원은 헌혈캠페인과 함께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한 헌혈증 기부에도 적극 동참했다. 기증된 ‘사랑의 헌혈증 1004매’는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혈액 수급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창립55주년을 맞이해 지역과 지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오는 7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난 4~5일 이틀간 대구 수성동 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실시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2~3회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실시,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격려해 사내에서 자발적으로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임직원 헌혈 참여 뿐 아니라 헌혈 문화의 확산을 위해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헌혈 홍보 활동인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 및 푸드트럭 행사' 등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한 지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전 직원 디지털 문화 확산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웹진 ‘Hello, DT!’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Hello, DT!’는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디지털 관련 정보에 관심을 갖고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며 디지털 문화 확산에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모바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웹진’ 형태로 만들어져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Hello, DT!의 내용은 크게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주목 이 기술! ’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금융업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디지털 혁신기업 탐방’을 통해 은행이 배울 점을 찾고 ▲‘은행 내 디지털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우리은행의 DT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우리은행은 ‘고객 중심 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경영목표로 정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단행본 교재 ‘DT! 우리의 미래’를 발간해 전 직원에게 배포하고, 전 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의무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DGB 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바이오(손바닥정맥)정보를 활용해 국내선 탑승 시 신분증 없이 탑승 수속이 가능한 ‘DGB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서비스’는 DGB대구은행에 등록된 바이오(손바닥정맥)정보와 휴대폰번호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국내선 탑승수속이 가능한 서비스로,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에서 국내선을 탑승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손바닥정맥)정보는 손바닥 표피 아래 사람마다 다른 고유한 혈관 특성에 기초한 생체정보로 위변조가 어렵고 도용 가능성이 낮아 인증 정확도와 보안성이 상당히 높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7년 지방은행 최초로 통장과 카드 없이 손바닥 정맥정보를 통해 ATM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왔다. 금번 ‘DGB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서비스’는 DGB대구은행에 등록된 바이오(손바닥정맥) 정보를 비금융 분야에 활용하는 첫 번째 사례다. ‘DGB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DGB대구은행 전영업점에서 사전등록 후 바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이미 바이오(손바닥정맥)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29일부터 정기예금 7종 및 적립식예금 20종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수퍼정기예금 고정금리형의 경우 3년만기 기준 0.4%p 인상하며, KB반려행복적금은 3년만기 기준 0.3%p 인상하여 최고 연 4.5%가 제공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업자 고객 가입 시 다양한 혜택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사업자우대적금의 경우 3년만기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금리 연 4.0%가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변경은 금융위원회의 예금금리 산정체계 정비안을 적극 수용하여 실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KB국민은행은 매월 1회 이상 시장금리 변동을 점검하여 기본금리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27일 금융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에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는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금융피해를 입은 저소득자 및 저신용자의 학자금, 의료비, 생계비 등 긴급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이다. 지난 27일 전달식에는 허재영 카카오뱅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와 유송화 신용회복위원회 본부장이 참석해 기부금 사용 및 양 사간 협의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기부금은 금융피해자 및 금융소외자 대상 대출 지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등 불법금융행위추방 시민감시단 운영 등의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재영 카카오뱅크 CCO는 "금융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다"며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향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박경훈)은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총 2천억 규모의 디지털 투자 펀드결성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그룹 주요 자회사가 참여해 1차로 500억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다. 우선, 이번 1차 펀드 결성에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캐피탈이 펀드운용(GP)을 담당하고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주요 자회사가 출자자(LP)로 참여했다. 향후 투자전략과 목적을 고려한 시리즈(Series) 형태로 총 2천억원 규모까지 펀드를 지속 출시해 투자재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펀드운용을 전담할 벤처투자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철저하게 사업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결성된 펀드는 향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슈어테크 등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할 계획이다. 외부 혁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은행 등 그룹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디노랩(Dig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