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일임형 ISA ‘MP(모델포트폴리오) 대표 수익률 비교공시’ 에서 MP유형 및 기간에 따른 총 35개 부문(출시 이후 수익률 제외) 중 18개 부문에서 은행권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 총 35개 부문은 MP유형(초고위험·고위험·중위험·저위험·초저위험)과 기간(최근3·6·9개월 및 최근1년·전년도·2·3년)에 따른 구분 신한은행은 지난해 상품 및 데이터 전문인력을 강화하고 ▲연기금 자산배분 프로세스 도입 ▲AI활용 경기국면 판단모델 등 데이터기반 자산배분 프로세스를 통해 일임형 ISA 가입 고객의 수익률을 높였다. 특히 ‘고위험 프리미엄 포트폴리오’ 상품의 1년 수익률은 15.78%로 고위험 MP 은행권 수익률 1위를 차지했으며 ‘고위험 액티브 포트폴리오’ 상품의 1년 수익률도 15.68%로 고위험 MP 은행권 수익률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장 전문가들이 글로벌 분산투자를 바탕으로 자산비중을 조절하고 절세혜택 가능한 해외주식전용 MP 출시 등 전략적 운용으로 은행권 최고 수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우선으로 고객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2월들어 어선 전복 및 침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또다시 제주 해상에서 10명이 탄 어선이 전복했다. 이중 5명은 구조됐으나 5명이 실종됐다. 연합뉴스가 1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32t)가 풍랑을 만나 전복됐다. 이같은 사실은 이 배의 초단파무선전화(VHF-DSC) 긴급구조 신호가 수신됨으로써 확인됐다.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바람이 초속 18∼20m로 불고 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 전복 원인은 거센 풍랑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해경 함정은 이날 오후 8시께 현장에 도착해 뒤집힌 상태의 재성호를 발견했다. 재성호에는 한국인 6명과 외국인 4명 등 총 10명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외국인 4명(인도네시아 1, 베트남 3)과 한국인 선장 등 5명을 구조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나머지는 5명은 생사를 확인 중이다. 해경은 나머지 승선원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경비함정 12척과 해경 구조대·특공대, 연안구조정 2척, 해군·지자체 3척, 민간 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국민 안전을 살피기 위해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촘촘하게 살핀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인공지능(AI)을 기반해 CCTV 관제 체계로 전환, ‘실영상 학습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한다. 즉 데이터를 기반한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래 한국의 안전 주인공을 위한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우선적으로 시범운영한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최근 기후 변화와 기술 발달로 재난이 대형·다양화되면서,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활용이 필요하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AI 기반 관제 체계로 전환을 위한 ‘실영상 학습데이터플랫폼 구축’ ▴데이터 기반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 이용 활성화 ▴미래 한국의 안전 주역인 ‘어린이 안전신문고’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실영상 학습데이터플랫폼’ 구축 앞으로 지자체 CCTV에 AI 기술을 접목해 관제 효율을 높이고, 영상 활용성을 확대한다. 그간 CCTV 관제 시 요원 육안에 의존함에 따라, 사고 상황을 신속히 탐지하고 재난안전관리에 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효성중공업(대표 우태희)이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지능형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전기산업 전시회 ‘ELECS KOREA 2025’(일렉스 코리아, Electric Energy Conference &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LECS KOREA 2025’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가주관하는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로, 약 200개 기업과 2만여 명의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Intelligent Energy Solution-Advancing AI & DC Technologies’(AI와DC 기술로 진화하는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AI 및 디지털 기반의 전력 기술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AI기반 솔루션으로 전력설비를 모니터링하는 플랫폼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 ‘ARMOUR+’(아모르 플러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력기기 검사 시스템 ‘AR기반 비전검사 장비’ ▲지난해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200MW급전압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12일 또다시 눈이 내리고, 서울의 출근길이 곳곳에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공항을 비롯한 각 공항의 항공기 지연 및 결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눈이 내린데 이어 일주일만에 또다시 눈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12일 오전 중부지방에 대설특보를 발령했다. 서울 곳곳에 눈길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항공기가 지연·결항되는 등 교통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7분께 서부간선도로(광명대로→금천로) 3차로에서, 오전 8시 5분께에는 서울 노원구 월계역 인근 3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부분 통제됐다.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예정된 항공편 601편 가운데 16편이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출발 공항 기준으로 제주 8편, 청주 3편, 김포 2편, 포항경주 1편, 사천 1편, 원주 1편이다. 지연된 항공편은 국내선 11편, 국제선 2편 등 총 13편으로 집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오전 7시 기준 10편이 지연됐으며 결항한 항공편은 아직 없다. 중부지방은 눈이 내리거나 비가 내릴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이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모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안전모 지원사업’은 이륜차 이용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이륜차 사망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 KB손해보험은 ‘돌봄’의 가치를 더욱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땅그랑(Tangerang) 지역 교육청과 협력해 취약계층 학교와 아동·청소년을 선정하는 과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도울 수 있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협력해 안전모를 제작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이처럼 KB손해보험은 ‘돌봄’과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인도네시아에 등록된 이륜차 수는 약 1억 2,600만 대로, 이는 전체 가정 대비 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가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55형 OLED TV 신제품(55SF85)을 12일 국내 출시해 국내 OLE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삼성 TV의 AI 신기능들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2025년형 삼성 OLED TV는 'AI 스마트 홈'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이나 집 안 기기 상태, 날씨 및 실내 온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 라이프스타일과 집안 환경에 맞는 행동을 제안해준다. 실내의 공기 질이 좋지 않을 때 공기청정기 작동을 제안하거나, 에어컨으로 냉방 시 냉방 효율을 위해 블라인드를 닫도록 추천해준다. '홈 모니터링' 기능도 새로 적용돼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 TV의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집안 보안 상황에 대한 알람을 제공한다. TV가 꺼진 상태에서 이상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 또는 다른 TV로 알람을 보낸다. 2025년형 TV 리모컨에 새롭게 추가된 AI 버튼을 누르면 '클릭 투 서치' 기능이 작동돼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추천 받거나 등장 인물 정보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클릭 투 서치' 기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도미노피자(대표 김명환)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인이나 소중한 사람들과 달콤한 밸런타인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2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특가 프로모션은 우선 블록버스터 4 주문시 고구마쥬 엣지를 추가하면 코카-콜라 1.25L를 200원에, 모든 피자 주문시 게살 크림 고로케 & 코카-콜라 1.25L를 2,14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프로모션은 도미노피자의 자체 채널 (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두 혜택 다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 한편 도미노피자는 ‘2월은 도미노가 제철’이라는 컨셉 아래 제철인 랍스터 볼이 들어간 블록버스터4 피자 추천 및 붉은 대게 활용 신규 사이드디시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도미노피자와 함께 달콤하고 로맨틱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도미노피자는 보다 풍성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운영해 나가겠다” 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국내 주요 유통 기업 중 최초로 제주도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로켓프레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의 쿠팡 와우회원은 만두나 김치 같은 냉장·냉동 상품을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쿠팡이 지난 2020년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제주 지역 와우회원은 공산품 등 생활필수품을 주문 다음 날 받아왔는데, 앞으로는 이들도 내륙 지역 회원들과 동일하게 신선식품에 대해서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주 지역의 높은 추가 택배 배송비 부담과 긴 배송기간, 거주지 인근 대형 할인점 부족 등 어려움을 겪어온 제주도민들이 무료 새벽배송으로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김치·계란·만두부터 각종 생활필수품 등 1만여종...제주 주요지역 새벽배송 개시 쿠팡은 제주 지역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의 와우회원은 자정까지 1만5000원 이상 신선식품을 구매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료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쿠팡은 제주시·서귀포시를 비롯한 주요 인구밀집지역을 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건설(대표 서강현)이 우수 협력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이한우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협력사 대표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현대건설과 협력사 간의 유기적인 상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협력사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우수 협력사 ‘H-Leaders’ 200개 사와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H-Prime Leaders’ 42개 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H-Prime Leaders’ 대표에게는 인증서와 위촉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안전·품질·공정·협력·기술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낸 8개 우수 기업에게는 포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외에도 종합평가 가점, 입찰제한 면제 등의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H—Leaders’와 ‘H-Prime Leaders’는 현대건설의 우수 협력사 선발 제도로, 2,000여 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