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파티카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근무중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파티카를 통한 피자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파티카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을 위해 신청하고 싶다”는 의료진의 사연을 채택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도미노피자는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지난 2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늘부터 이틀간 모든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방문 포장 주문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HERO’S DAY’를 진행한다. 이 혜택은 매장에서 의료기관 명함, 사원증, 의료자격 신분증 등을 통해 매장에서 신분 확인 후 이용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파티카를 통한 피자 전달로 밤낮없이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길 바란다”며 “파티카 이벤트 외에도 도미노피자에서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보건의 날 기념 ‘HERO’S DAY’ 프로모션도 진행하니 의료진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의대생들의 전원 복귀 후 수강률은 3.9%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협은 2일 "의대생 전원복귀 후 수강률 3.9%"라고 밝히고 수업거부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글고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국 의대생의 97%가 복귀한 가운데 실제 수업 참여율은 3%대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대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5개 의대 재학생 6천571명 중 실제 수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 예정인 학생은 3.87%(254명)에 그쳤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의대협은 이번 자료는 학교별 자체 조사를 통해 전국 40개 의대 중 먼저 취합된 15개 의대의 수업 참여율(수강률) 결과이며 15개 의대 재학생 80∼90%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의대협에 따르면 수강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가천대로, 245명 중 1명(0.41%)만이 수업에 복귀했다. 이어 한림대(0.64%), 고려대(1.57%), 순천향대(2.01%), 아주대(2.12%), 동아대(3.49%), 충남대(3.65%), 연세대 미래캠퍼스(3.79%), 가톨릭대(3.93%)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SCL그룹(이사장 이관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여의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여의천(내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SCL 이관수 이사장, 고준위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내곡중학교 김학경 교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내곡중학교 학생, SCL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SCL그룹이 지난해 서초구 및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체결한 ‘탄소흡수원 확보사업’ 협약의 일환이다. SCL그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무심기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SCL 임직원들과 함께 심은 나무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조팝나무 2,100그루를 직접 심고 물을 주며 생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나무심기 활동 이후에는 퀴즈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나무 식재로 조성된 녹지는 도심 속 탄소흡수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상당수 사람이 “최근 정치 불안이 커서 경제 큰일 나는 거 아니에요?”라고 입에 올리고 내린다지? 그렇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해. 별안간에 예측도 못했던 중대한 정치 사안이 생겨도 우리나라는 수습이 빨라. 우리는 가장 리얼리티를 걷는 기업가들이니까 불안 요소 때문에 괜히 우리(기업인)까지 들뜰 필요는 없다라고 난 그렇게 생각해. 우리가 “정치가 불안할수록 경제까지 망가지면 안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경제가 나빠지지 않는다는거야.> 최종현 SK선대회장 육성 녹음, 1980년대 중반 선경 임원/부장 신년간담회中에서. 1970~1990년대 한국 경제 성장기를 이끈 주역인 故최종현 SK 선대회장의 경영 활동 일체가 유고 27년 만에 세상에 나온다. 이른바 ‘선경실록’으로 불릴 만큼 방대한 사실의 기록은 한국 근현대 경제史를 연구하는 중요한 사료로 쓰일 전망이다. SK는 그룹 수장고 등에 장기간 보관해 온 30~40여 년 전 경영철학과 기업활동 관련 자료를 △발굴 △디지털로 변환 △영구 보존·활용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 ‘창사 70주년 어록집’ 제작을 발간하는 과정에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삼성물산이 에스토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 SMR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대표 오세철)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열린 '에너지 미션 컨퍼런스'에서 에스토니아 민영 원전기업인 페르미 에네르기아(Fermi Energia)와 현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 페르미 에네르기아는 에스토니아 SMR 건설을 위해 2019년 현지 에너지∙원전 전문가들로 구성해 설립된 기업이다. 지난해 2월에는 에스토니아 수도인 탈린(Tallinn)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는 지역 두 곳을 사업 예정지로 공개하고, 이 곳에 비등형 경수로(BWR∙Boiling Water Reactor)를 개량한 300MW 규모의 SMR 기술 'BWRX-300'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 비등형 경수로 : 원자로에서 물을 끓여 수증기로 만들고, 그 힘으로 터빈을 회전시켜 발전하는 방식 'BWRX-300'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 영셰프들이 프랑스 미식의 거장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를 만났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1층 더키친에서 '피에르 가니에르&퀴진케이 영셰프의 만남: 페리에 주에 샴페인과 한식의 페어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방한을 기념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물랑 윤예랑 셰프, 소울 김희은 셰프 등 업계 관계자와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등도 참석해 차세대 한식 셰프 육성과 K-푸드의 세계화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영셰프들은 신용준 셰프 주도 하에 한국의 지역 대표 식재료를 프랑스 요리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 셰프가 운영하는 ‘주052’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에 미쉐린 셀렉티드로 등재된 바 있다. 퀴진케이 알럼나이(Alumni) 1·2기 영셰프 5인(신용준·최현승·엄지원·최수빈·윤상희)과 김하은 전통주 소믈리에, 최유진 서비스 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SK에코플랜트(대표 김형근)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케이비즈(KBIZ)홀에서 열린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정재훈 부사장(컴플라이언스 담당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규범 자율준수에 대한 국민의식과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 처음 제정됐으며,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정재훈 부사장은 SK그룹 및 SK에코플랜트의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컴플라이언스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SK에코플랜트의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단계별 개선 방안 수립 및 교육 등 CP 실행을 활발히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구성원 준법의식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업무 관련성과 교육대상을 고려한 27개 맞춤형 공정거래 관련 교육과정이 대표적이다. 업계 모임 사전·사후 신고제, 기술자료 요구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법 위반 예방 프로세스도 운영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CP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오뚜기(대표 함영준,황성만)는 저당·저칼로리·저지방 통합 브랜드인 '라이트앤조이'(LIGHT&JOY)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이트앤조이는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브랜드의 의미를 '즐기세요, 더 가볍게'라는 메시지로 압축해 표현한 것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각 성분의 함량 저감을 연상시키는 눈금 저울 모양이 특징이다. 브랜드 컬러는 화이트 배경에 라이트블루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명시성을 강화했다. 제품별 전면에 저감율 수치를 표시해 한 눈에 저감 제품이라는 점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트앤조이 브랜드 제품들은 이달부터 오뚜기 공식몰인 오뚜기몰과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는 또 라이트앤조이 모델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게 발탁 배경이다. TV CF는 라이트앤조이 제품과 함께 하는 김유정의 하루를 보여주는 콘셉트를 담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 시장 성장을 고려해 다양한 저감 제품을 라이트앤조이로 통합해 운영하게 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유형의 신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건강한 푸드라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집나갔던 의대생들이 집으로 돌아온다". 1년여 전 휴학원을 던졌던 의대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오고 있다. 수업 참여가 미지수이긴 하지만 이들이 돌아옴으로써 의학 분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교육부는 4월 중순경이면 '전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수업 거부시 갈등이 재점화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지난해 2월 이후 굳건하게 이어져 온 의대생들의 '단일대오'가 1년여만에 무너지는 양상이다. 의료 개혁은 선배 의사들에게 맡기고 학업에 정진해달라는 의대 교수진의 설득과 올해도 휴학하면 학칙대로 제적 처분하겠다는 대학의 압박에 의대생들이 '미등록 휴학'을 철회하고 속속 학교로 돌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빅5'와 거점국립대 의대를 중심으로 전원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교육 정상화도 목전에 두게 됐다. 이제 남은 숙제는 학생들의 수업 참여다. 각 대학에 따르면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전원 복귀'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5시까지 전국 의대 40곳 중 최소 19곳이 모두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재정 지원사업인 「‘25년 안전동행 지원사업」에서 정부와 원청(대기업)의 재정지원을 받아 위험공정을 개선하고자 하는 중소사업장(사외하청)이 5.29.(목) 18:00 까지 접수가 연장되었다고 3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공단은 중소사업장의 산재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24.12.31.(화)부터 「‘25년 안전동행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지난 1월 6일부터 약 2개월간 지원신청을 접수했다. 다만 다양한 중소사업장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사외하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부와 원청의 안전보건 투자를 확대하는 <원·하청 상생지원 분야>의 신청 접수만 5월 29일까지 약 2개월 연장하여 최우선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상시근로자수 50인미만 제조업 사업장(사외하청)은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보조지원대상으로 결정된 후 위험공정을 안전하게 개선하였음이 확인되면 정부로부터 소요 비용의 40%(최대 8천만원), 원청으로부터 10%(또는 2천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 50인이 넘더라도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