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충북혈액원과 정기 헌혈 실천 협약 체결

제천공장 3사, ‘생명나눔단체’ 지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휴온스그룹(대표 송수영, 윤상배)이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정기 헌혈 실천을 약속했다. 휴온스그룹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천바이오밸리 공장에서 근무하는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은 매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다.

 

휴온스그룹 3사는 충북혈액원과 정기 헌혈 실시와 더불어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기부 및 봉사 실천을 위한 ESG 프로그램 수립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헌혈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생명나눔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은 그간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왔다. 지난 6월에도 제천공장 임직원 약 100여 명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은 정기 헌혈에 참여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나아가 지역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헌혈을 실천해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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