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김은지)가 ESG 캠페인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Univ. Eco Club League)' 발대식을 열고 전국에서 최종 선발된 총 9개 환경동아리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는 환경 분야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대학교 동아리 대항전이다.
지난 5월부터 전국 대학교 환경동아리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9개 팀을 선발했다. 참가 학생들은 앞으로 5개월간의 기간 동안 활동 지원금과 멘토링 교육도 함께 제공받는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신사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대학생 30여명을 비롯해 △BAT 로스만스 김은지 대표 △환경 분야 전문가들 △BAT로스만스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발대식 이후 각 팀별 환경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가며 추가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오는 11월에는 최종 성과를 발표하고 주제 토론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팀에게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은지 대표는 발대식에 참석해 “이번 환경 동아리 리그에 참여한 대학생 동아리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면서 환경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매우 높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이 ‘더 좋은 내일’을 만드는 환경 분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BAT는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지원을 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