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y(대표 변경구)는 국내 기능성 발효유 판매량 1위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중국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00년 선보인 윌은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한 제품으로, 일평균 72만개가 판매되며 연 매출 3300억원을 기록하고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6조원을 넘어섰다. hy 관계자는 “윌은 K-프로바이오틱스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1994년 국내 최초로 유산균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이후 연구를 통해 현재 윌에 포함된 ‘HP7’ 유산균을 자체 개발했다”며 “총 10번의 리뉴얼을 거쳐 상품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hy는 천안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현재 중국 온라인몰인 징동몰과 더우인몰에서 판매하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 내 브랜드 모델로는 배우 이민호와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를 발탁하고 팬사인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스페셜 패키지 디자인에도 이민호와 우기의 모습을 담았다. 신승호 hy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이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y(대표 변경구)는 프레딧(Fredit) 가입 회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프레딧은 hy가 기존 자사몰 하이프레시를 재론칭해 2020년 12월 개설한 온라인 몰이다. 2021년 2월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후 3년 5개월 만에 200만 명을 달성했다. 거래액도 크게 늘었다. 2017년 90억 원에서 지난해 1700억 원으로 19배 가까이 증가했다. 상반기 거래액은 900억 원에 이른다. 프레딧은 일반적 자사몰이 아닌 이커머스를 지향한다. 때문에 hy몰이 아닌 사명과 연관성이 없는 새로운 이름을 택했다. 'Fresh'와 'Credit'의 합성어로 신선함을 보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취급 제품도 다양해졌다. 자사 제품만 취급했던 과거와 다르게 타사 제품을 취급하며 소비자 선택을 넓혔다. 론칭 초기 400개 수준이던 상품은 현재 1100개 이상이다. 이 가운데 80%가량이 타사 제품이다. hy는 자체 물류시스템을 활용해 프레시 매니저 배송의 경우 익일 전달을 보장한다. 전날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프레시 매니저를 통하면 배송료가 무료이다. 프레딧은 정기구독 상품 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7일 오후 hy(대표 변경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y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를 위한 행복동행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hy’는 국민 발효유로 불리는 ‘야쿠르트’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과 신선간편식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hy 제품을 전달·판매하는 1만여 명의 ‘프레시 매니저’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hy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y의 프레시 매니저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레시 매니저를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금융지원 실시 ▲은행 방문이 필요 없는 전용 온라인 플랫폼 ‘마이 브랜치’ 개설 ▲프레시 매니저 영업지원 등 프레시 매니저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과 hy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레시 매니저 대상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의 경우 하나은행이 기본 우대금리 0.5%p를 적용해 대출금리 부담을 낮추고, hy는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프레시 매니저들은 자녀 학자금, 병원비 등 긴급 생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y(대표 변경구)가 '야쿠르트 팝핑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해 키즈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팝핑 프로바이오틱스는 분말형 건강기능식품으로 'HY2782'를 비롯해 총 4종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함유했다. 제품에 들어있는 HY2782는 hy 전 발효유 제품에 사용하는 주력 균주 중 하나다. 제품 한 포당 3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제품에는 독특한 식감의 '팝핑캔디'도 첨가했다. 입안에 넣는 순간 톡톡 터져 먹는 재미를 더한다. 상큼한 야쿠르트 맛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나 학생뿐만 아니라 MZ세대의 입맛까지 겨냥한 제품이다.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위해 비타민C와 비타민D도 함유했다.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휴대도 간편하고 물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강미란 hy 마케팅 팀장은 "'팝핑 프로바이오틱스'는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 섭취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hy 특허 유산균 4종과 팝핑캔디를 한포에 담았다"라며 "신제품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y(대표 변경구)는 위(胃)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누적 판매량 50억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윌은 hy가 2000년 선보인 기능성 발효유다. 올해로 출시 24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으로 연간 매출액이 3300억원에 이르는 hy 대표 브랜드다.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6조원을 넘어섰다. 윌의 성공에는 새로운 발효유 시장 개척을 위한 hy의 숨은 노력이 있다. 당시 국내 발효유 시장은 장(腸) 건강 제품이 주를 이뤘다. hy는 '발효유는 장에만 좋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hy 연구진은 1차 선별한 217개 균주 중 제품 기능성에 가장 부합하는 균주 찾기에 집중했고, 5년의 연구 끝에 유산균 2종을 선별하고 최종 적용했다. 당시 적용한 유산균 2종은 한국인의 분변에서 추출한 '한국형 유산균'이다. hy는 자사 발효유 대비 원유 함량을 높이고 용량은 늘려 고급 발효유를 원하는 고객 니즈도 충족했다. 결과적으로 윌은 발효유 제품 영역을 위 건강까지 확대하며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냈다. 출시 2개월 만에 일평균 판매량 30만개를 달성하며 기능성 발효유의 저변을 넓혔다. 윌은 변화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y(대표 변경구)는 자사몰 '프레딧'에 '해외직구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직구관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외 유명 제품을 선보이는 서비스다. 별도 관부가세 결제 절차가 없고 무료배송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뉴질랜드 수입제품 12종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량에 따라 단독 수입 판매 및 자사 브랜드화를 검토 중이다. 아울러 직구 대상 국가와 제품군도 확대할 방침이다. hy는 자사몰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자체브랜드(PB) 상품 론칭을 시작으로 '푸드폴리스마켓'(푸드폴리스) 카테고리도 신설했다. 지역 우수농산물을 취급해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푸드폴리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공식 쇼핑몰이다. 이지은 hy MD팀장은 "hy 해외직구관은 최근 해외직구 수요 증가 트렌드에 맞춰 우수한 해외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한다"며 "다각도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통해 트레이드오프 구조를 깨고 소비자 서비스경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hy는 해외직구관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최대 48%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y(대표 김병진)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주최, 대한적십자사 주관 ‘2023년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표창은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hy는 ‘건강한 삶’이라는 기업 미션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1~2회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헌혈증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헌혈 참여를 높이기 위한 물품 기부도 진행 중이다. 2022년 7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의 집 헌혈자 20만 명에게 자사 제품 교환 쿠폰을 제공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적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신 hy의 선행에 감사를 표하고자 표창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 및 적십자사와의 다양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두겸 hy 영업부문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문화 조성과 혈액 수급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y(대표 김병진)가 내놓은 ‘스트레스케어 쉼(이하 쉼)’이 1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월 선보인 쉼은 출시 6주 만에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이후 같은 기간 500만개가 추가 판매됐다. 12주 동안 1초에 1.3병씩 꾸준히 팔린 셈이다. 이는 출시 당시 수립한 판매 목표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비결은 차별화된 콘셉트에 있다. 쉼은 장(腸) 건강 중심의 발효유 기능성을 멘탈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시킨 제품이다. 때문에 특정 연령대가 아닌 수험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다. 실제,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쉼 정기배송 고객 중 3040세대 비율은 31%로 나타난다. 자사 다른 기능성 발효유 대비 10%가량 낮은 수치다. 3040세대는 기능성 발효유 주 소비층이다. 대신 1020대와 5060대의 비중이 각각 4%, 6% 높다. 기존 제품과 확연히 구분되는 맛도 특징이다. 아로마 오일 3종(△베르가못 △캐모마일 △레몬)으로 발효유 특유의 풍미에 향긋함을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부재료를 사용해 감칠맛을 살렸다. 신상익 hy M&S부문장은 “신제품 출시 후 일정 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y(대표 김병진)는 지난달 말 기준 '프레딧 배송서비스' 누적 배송량 100만건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테스트 기간을 거쳐 사업을 본격화한 지 7개월 만이다. 월평균 배송량은 15만건이다. hy는 논산물류센터가 완공되는 2023년 5월 이후 처리 물량을 크게 늘려 연간 500만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레딧 배송서비스는 hy 자체 물류망을 활용한 신사업이다. 자사 생산 제품에서 타사, 매입상품까지 배송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hy는 2014년 탑승형 전동카트 '코코(CoCo)' 개발부터 장기적 관점에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7년에는 신갈물류소를 완공하고 안정적 배송체계를 갖췄다. 프레딧 배송서비스의 핵심은 '프레시 매니저'다. 1만1000명 규모로 독보적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방향 소통을 통해 배송시간 조정, 반품 등 고객 요청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식·음료를 가정 및 직장으로 전달해온 경험에 기반한 구독형 배송서비스도 강점이다. 또 유통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배송 직전까지 신선함을 유지한다. 때문에 과일, 도시락, 샐러드와 같이 취급이 까다로운 제품 배송이 가능하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y(옛 한국야쿠르트, 대표 김병진)는 이달 말부터 전국에서 신용카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아줌마)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신용카드를 전달해 준다. 카드를 받을 때는 신분증을 제시하고 서명하면 된다. 프레시 매니저는 신용카드 배송이 완료되면 수수료를 받는다. 앞서 hy는 카드 배송 서비스를 위해 지난 5월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서비스에 필요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전용 앱을 이동형 POS에 도입하고, 물류 보안 수준 업그레이드와 현장 교육을 완료했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 이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김정우 hy 배송사업팀장은 "신한카드 배송 수량은 연내 월 1만 건 이상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y는 지난 4월 생활용품 전문업체 '와이즐리' 제휴 배송을 시작으로 자사 물류망을 활용한 신사업 '프레딧 배송서비스'를 본격화했다. 냉장과 상온을 모두 지원하는 풀필먼트에서 크로스독, 택배, 로컬배송에 이어 카드배송까지 서비스영역을 넓히며 최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