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글로벌 탄소섬유 전문기업 HS효성첨단소재(대표 임진달)가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제도인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식물성 원료와 폐자원을 활용한 탄소섬유 생산 및 공급망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보증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ISCC PLUS는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의 지속가능성과 공급망 투명성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글로벌 주요 기업과 기관에서 ESG 경영 이행 여부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원료 조달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엄격한 검증을 통과해야 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HS효성첨단소재가 인증 받은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Bio-AN) 탄소섬유 생산 공정은 기존 화학 공정과 큰 차이가 없어 상용화에 유리하다. 또,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로 생산한 탄소섬유 역시 기존 제품과 동등한 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의 핵심 원료인 아크릴로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S효성은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국경일 80주년 및 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임 대표는 이날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 및 탄소섬유 등 사업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베트남은 HS효성의 대표적인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HS효성은 지난 2007년 베트남에 첫 진출한 후 현재까지 약 46억 달러를 투자하고, 1만 명 이상의 현지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베트남 남부의 동나이성, 바리아붕따우성과 중부 꽝남성에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고성능 타이어코드와 테크니컬 얀, 탄소섬유 등 첨단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연간 약 35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임 대표는 “베트남은 HS효성의 글로벌 공급망과 미래 성장 전략에서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연세대학교가 11일 베트남 공산당의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 서기장에게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 가운데,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추천과 적극적인 지원이 주목받고 있다. 또 럼 서기장이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된 배경에는 연세대 교육학과 90학번 동문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추천서가 큰 역할을 했다. 조 부회장은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 등으로 활약하며, 오랜 기간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조 부회장은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24년 7월 초에 방한한 팜 민 찐 총리를 만나 당사의 사업 협력에 대한 건의를 진행했다. 또, 올해 7월에는 APEC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 등으로 활약하며, 오랜 기간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조 부회장은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24년 7월 초에 방한한 팜 민 찐 총리를 만나 당사의 사업 협력에 대한 건의를 진행했다. 또, 올해 7월에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의장으로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 주석을 베트남 하이퐁에서 만나 AP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HS효성그룹(대표 조현상)은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과 생활 터전 복구, 도로·하천 등 인프라 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모금에는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참여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HS효성은 ▲2025년 4월 영남 산불 ▲2023년 7월 집중호우 ▲2023년 4월 강릉 산불 ▲2022년 8월 집중호우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조현상 HS효성(대표 안성훈) 부회장이 15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 경제교류 확대와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이 날 끄엉 주석을 만나 베트남이 ABAC 3차 회의 개최국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준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올 10월 열리는 APEC CEO 써밋에 끄엉 주석이 기조 연설자로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며 APEC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끄엉 주석은 “ABAC는 민간의 목소리를 각국 정부에 전달하며 글로벌 경제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기조 연설자 초청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베트남은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한-베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부회장과 HS효성이 투자와 고용 면에서 베트남 경제에 큰 기여를 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ABAC 의장을 맡고 있는 조 부회장은 15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리는 2025 ABAC 3차 회의를 이끌며 글로벌 통상 이슈를 비롯한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조 부회장은 19일부터는 하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중후장대한 효성에서 갈라져 나온 HS효성이 창립 1주년을 맞았다. 첨단소재·정보통신·수입차 유통을 축으로 삼은 이 젊은 지주회사는 출범과 동시에 ‘안전이 곧 경쟁력’이라는 메시지를 명확히 내걸었다.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공동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안전 경영을 핵심축으로 삼고, 계열사별 특성에 맞춘 통합 안전관리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새 정부 들어 더욱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토요타 등 주요 계열사들의 안전 경영 활동을 짚어본다. ‘안전 최우선’ 철학 아래 안전보건체계 강화하다 HS효성(舊 효성지주)은 2024년 7월 출범 이후 ‘안전·가치 경영’을 새 경영 모토로 내걸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안성훈 공동대표가 이끄는 HS효성은 △Global SHE(안전·보건·환경) 정책 수립 △ISO45001 인증 등 국제표준 준수 △CEO 직속 안전조직 확대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HS효성첨단소재는 전 사업장에 안전보건팀을 두고 CEO 주도의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산하 ‘SHE 위원회’를 운영하며, 국내외 전 사업장 대상으로 매월 안전·보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S효성(대표 안성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대상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필품은 고령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해 쇠고기죽과 사골곰탕으로 구성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지난해 7월 HS효성 출범 이후에도 그 뜻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HS효성은 이번 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묘역정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HS효성(대표 안성훈)이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리는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5회 정기연주회 ‘기쁨의 노래’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문 예술적 포용의 장으로 꾸며진다. 코렐리, 베토벤, 드보르작,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은 물론, 볼컴, 홀스트 등 20세기 대표 작품들이 피아니스트 김기경의 편곡으로 새롭게 구성되어 가온 솔로이스츠만의 독창적인 편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의 특별출연은 무대에 또 다른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2021년 창단된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체로,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활동 중이다. 2024년 2월에는 효성 컬처시리즈 ‘오은영의 토크 콘서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 역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를 응원하는 뜻에서 마련된 후원 활동 중 하나다. 조현상 H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S효성(대표 안성훈)이 서초구와 함께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조현상 부회장의 ‘가치경영’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HS효성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봄나들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서초구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서초구청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HS효성 임직원들을 비롯해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인근 상인회 등 약 200여 명은 고터·세빛 관광특구인 고속터미널역 일대와 반포한강공원 진입구간 등 서초구의 주요 지역을 청소했다. 이번 HS효성 임직원들의 활동은 지난해 7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제안하고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가치경영’ 실천으로 성사된 서래공원 입양을 통한 공원 관리의 일환이다. HS효성은 대청소 활동을 비롯해 공원의 지속 관리와 시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HS효성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효성중공업(대표 우태희)이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지능형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전기산업 전시회 ‘ELECS KOREA 2025’(일렉스 코리아, Electric Energy Conference &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LECS KOREA 2025’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가주관하는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로, 약 200개 기업과 2만여 명의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Intelligent Energy Solution-Advancing AI & DC Technologies’(AI와DC 기술로 진화하는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AI 및 디지털 기반의 전력 기술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AI기반 솔루션으로 전력설비를 모니터링하는 플랫폼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 ‘ARMOUR+’(아모르 플러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력기기 검사 시스템 ‘AR기반 비전검사 장비’ ▲지난해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200MW급전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