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 발령에 냉방 전력 수요의 증가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체 최대 전력 수요는 8만 4530MW로 전년 대비 1.9% 증가 예비율은 14.4%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올 6월부터 7월까지 국내 열대야 일수는 7.1일로 30년 만에 최다 일수라고 발표했다. 폭염으로 인한 사상자도 늘고 있다. 5일 행정안전부 ‘폭염 대처상황 보고’에서 5월 20일 부터 이달 3일까지 누적 온열 질환자는 1천546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명 많은 수치다. 온열질환 사망자는 총 11명에 달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전력 사용량의 대한 당국의 대책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역대급 폭염 속 에너지 관리 비용 인상까지, 허리띠 졸라매는 기업 늘어 업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5월부터 전기 요금이 kWh 당 8원 인상돼 24시 냉방이 가동되는 대형 빌딩과 전기 사용량이 많은 기업들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특히 전기세 인상은 기업 운영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런 상황에서 기업과 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5일 새벽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무서운 뇌성과 함께 소나기가 내렸다. 월요일 아침 시간대에도 전국에 무더위가 여전한 가운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5일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며 산발적인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그 밖의 중부지방, 경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전남권, 경북권은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5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광주, 전남, 전북,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대구, 경북 내륙, 경남 내륙 5∼60㎜이다. 전북 동부와 경북 남부 내륙은 많게는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남동부 제외),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5∼40㎜로 예보됐다. 서해5도와 울산에는 5∼20㎜, 강원 동해안은 5∼10㎜의 비가 내리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앞으로도 열흘 이상 더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다.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나오고, 연일 열대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전국이 연일 더위를 먹고 있다. 연일 '찜통 열탕'이 되면서 온열병 환자가 늘고 가축 폐사 사례들이 무더기로 접수되고 있다. 기상청은 2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8곳, 강원 6곳, 경남 4곳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전국 폭염경보 지역은 총 161곳으로 확대됐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9곳을 더하면 특보지역 183곳 중 180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인천 옹진군, 서해5도, 제주 산지에만 폭염특보가 발효되지 않았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지난달 31일까지 폭염일수는 7.2일로 같은 기간 평년(1991∼2020년 평균) 수준 4.9일을 훌쩍 넘어섰다. 다만, 최악의 여름이었던 2018년 16.9일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행정안전부는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로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행안부는 2일 연일 폭염에 올여름 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긴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사람도 헉헉거리지만 가축도 폭염으로 수만 마리가 폐사했다. 경기도내 온열질환자는 올해 5월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7월 31일까지 모두 210명이 발생한 것으로 1일 집계됐다. 1일 오후 현재 도내 22개 시군에 폭염경보, 나머지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주 점동면 낮 최고기온이 36.7도까지 치솟았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4만 4000여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 도내 가축 4만4022마리가 폐사했다. 축종별로 닭이 4만1275마리, 돼지 2332마리, 오리 415마리다. 전국적인 집계를 하면 이보다 숫자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업계는 말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7월 31일 오후 7시부로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 주민 생활 중 가장 긴급한 일이 폭염 대응으로 보인다. 특히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물·그늘·휴식 3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교육부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 학생,교직원의 폭염피해 예방과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예방조치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학생,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특보 때 실외 활동을 자제 또는 금지토록 한다. 또 단축수업이나 휴업을 검토해 조치하는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쾌적한 냉방기 사용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 냉방시설의 작동 여부 등을 미리 점검하도록 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공공요금 인상분에 대한 학교운영비 증액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올해 시도교육청 1차 추경예산 등을 통해 공공요금 등 추가 증액분 2454억 원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폭염으로 인한 학생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