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은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 침수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열린 이번 헌정식은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15개 가구 가운데 침수로 큰 피해를 겪은 중증장애인 가구를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호 서울시 주택정책관, 이광회 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해 주거취약계층이 새롭게 일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에 지원한 가정은 중증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가구로, 반복된 침수로 인해 생활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부 공간 전체를 보수하고 환풍기를 신설하는 등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개보수된 집을 확인한 보호자는 침수 이후 열악했던 환경을 떠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이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 등 총 15개 가구에서 성과를 확인한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건축점검 전문업체 홈체크와 제휴해 아파트 입주 전·후 하자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편리한 주거 환경 마련과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조기에 발견해 고객의 시간, 비용, 분쟁 부담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파트 하자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우리WON뱅킹 전용 예약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에게는 △입주 전 사전 점검 2만원 할인 △입주 후 사후 점검 2만원 할인 등 최대 4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 접속경로 : 우리WON뱅킹 ▷ 생활편의 ▷ WON하는 부동산 ▷ 아파트 입주 전에는 꼭 홈체크! (하자점검 서비스 비용 : 84㎡ 기준 통상적으로 25만원 수준) 아울러, 우리WON뱅킹에서 제공하는 ‘WON하는 부동산’은 △지도 기반 아파트 단지 정보 △AI 미래 시세 예측 △전세 안전진단 서비스 △민간·공공·임대 주택 통합정보 △맞춤형 부동산대출 추천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동산과 금융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은행의 부동산 플랫폼 서비스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고객은 우리WON뱅킹을 통해 부동산과 금융서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은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구에서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열린 이번 헌정식은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15개 가구 중 가장 열악한 주택을 선정해 진행됐으며, 조성호 서울시 주택정책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주거개선을 지원한 가정은 중증장애인 모녀가 함께 생활하는 가구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주방 공간 전체를 개선하고 샤워실을 신설하는 등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리모델링을 마친 집을 본 보호자는 “예전과 많이 달라진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맞아 서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거생활지원세트를 기부했다. 지원 물품은 식료품과 방한조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릴레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잊을만 하면 대형 화재가 발생한다. 울산 석유화학단지에서 일어나는 불상사들이다. 이때문에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가능하면 공단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가려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관련 당사자들의 근본적 해결책이 요구된다. 국내 석유화학 산업은 1970년대 중화학 공업 육성정책으로 진행돼 나라의 산업화에 크게 기여했다. 한때는 국부 창출이 석유화학에서 나온다고 말할 정도이고, 지금도 그것은 일정 부분 유효하다. 그러나 석유화학산업은 다양한 종류의 공정과 물질이 대량으로 발생해 잠재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사고의 발생형태가 화재, 폭발 또는 독성물질의 누출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적 물적 손실과 함께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각종 사고사례와 통계를 여러 가지 측면으로 분석해 석유화학공단의 화재위험성으로부터 손실의 최소화와 환경을 보존하는 대책을 보다 면밀히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4시 47분께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기둥이 치솟았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인력 300명가량과 장비 56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4시간 40여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6일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를 포함한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홍설지 씨의 노후주택에서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홍설지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홍가륵 선생은 중국 방면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온양에서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2009년 독립운동 유공이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한베트남인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