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S효성(대표 조현상)이 온라인 뉴스레터를 새롭게 발행하며 글로벌 임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HS효성은 글로벌 임직원 대상으로 기존 인쇄 사보 대신 HS효성 온라인 뉴스레터를 처음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뉴스레터 발행은 HS효성이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가는 과정의 하나로, 회사의 비전과 가치, 주요 소식 등을 전 임직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HS효성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전환된 사보를 통해 글로벌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내 소식들을 접할 수 있어, 임직원 간 소통 창구로 활용돼 사내 의견 교환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HS효성은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늘리며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 진행한 ‘2025 HS효성 캘린더 사진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캘린더를 제작함으로써 소속감을 높이고, HS효성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국내외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완성도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작들을 선정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 기자 | HS효성(대표 조현상)은 그룹 출범과 함께 새롭게 공개한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기업분야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비주얼디자인, UI(User Interface)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발표한다. HS효성의 공식 홈페이지는 HS효성 로고에 담긴 별과 나무 이미지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겠다는 목표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나뭇가지가 뻗어 나가는 패턴 등 HS효성만의 새로운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HS효성의 상징인 ‘새벽별’을 반짝이게 표현하고 스크롤 시 별이 HS효성의 심볼인 ‘마스테리아(Masteria)[1]’와 자연스럽게 연결됨으로써 HS효성의 CI와 HS효성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HS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이 수소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효성이 글로벌 경쟁력의 승부수로,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조 부회장은 8일 오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H2비즈니스서밋'에 참석해 8일 "미래 주요 먹거리인 수소산업 육성에는 무엇보다 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효성은 수소 생태계의 핵심 멤버로서 앞으로도 연구 발전과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효성은 국내 최초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한 이래로 현재 운영중인 73개 기체 수소 충전소 중 17개소를 공급하여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글로벌 최고의 가스기업인 린데와 협력하여 액화수소 사업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지난 6월 '수소 기술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비전을 세웠으며, 이 일환으로 독일의 산업용 가스 전문 화학기업 린데그룹과 연산 1만3000톤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3D영상과 전시모형 등을 통해 액화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