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서해안 철새도리지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라.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를 위해 15일 오후 충남 서천군 금강하구 지역을 중심으로 도래지 출입현황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조류인풀루엔자의 이동경로를 살피고, 조류인플루엔자의 병소를 차단하는 조치를 위하게 된다. 현재까지 동절기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0월 2일 전북 군산시 만경강 하류에서 채취한 분변에서 10월 9일 최초 확진된 이후, 경기․제주․울산․전북 등 지역에서 총 6건이 발생했다. 가금농장에서도 2건(강원 동해시, 충북 음성군)이 발생했다. 전국적인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11월부터는 겨울철새 도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예찰과 도래지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나라를 찾는 겨울철새는 통상 9월 도래가 시작되어 11월부터 개체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며, 12월~이듬해 1월경 월 최대 130~150만 마리로 정점에 도달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해안 대표 철새도래지인 금강하구에서 진행된다. 금강하구 지역은 겨울철 가창오리,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이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 중 하나로, 주변 갯벌이 원시성을 보유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의 전파력이 높은데 정작 치료제가 없어 농장 지역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30일 강원 동해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과 함께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그런데 치료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산란계 농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제1종 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파력이 높지만,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ㄴ 가운데 닭의 폐사율은 100%에 달한다.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할 경우 계란 가격 인상 등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 철저한 방역이 중요해보인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383건이 발생해 닭과 오리 등 가금류 3787만마리를 살처분해야 했던 2016∼2017년 당시엔 계란 소매가가 57% 올랐다. 뿐만 아니라 주민의 건강에도 위해를 끼친다. 행안부는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을 현장상황관리관으로 현장에 파견해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확산 징후가 보일 경우 전국 17개 시도와 방역 대책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축산농가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새로운 유형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나타났다.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3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최종 확인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지난 2일 전북 군산 만경강 유역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결과, 11일 H5N3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 유전자는 새로운 유형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금류 농장 종사자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주요 의심증상 뿐 아니라 경미한 증상(사료섭취 저하, 침울, 졸음, 호흡기 증상, 녹변(녹색 설사)이 확인되어도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AI 바이러스를 구성하는 8개 유전자중애는 HA와 NA의 조합으로 바이러스의 혈청아형을 구분하는데, HA는 H1~16아형이 있으며, NA는 N1~9아형이 있다. 이번 고병원성 확인은 시료채취(10.2) → H5형 확인(10.8) → H5형 고병원성 확인(10.9) → H5N3형 고병원성 최종 확진(10.11)으로 밝혀낸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고흥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4일 발표했다. 대신 반경 10km 이내에 가금농장은 없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전국 오리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대신 농장에서 사료가 부족하여 공급이 필요하거나 알 반출이 불가피한 경우 소독 등 방역조치 강화를 전제로 이동승인서를 발급받은 후 이동이 허용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12개반, 24명)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서해안 고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총력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높은 전염성으로 인해 초동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 방역 상황을 직접 확인·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겨울에도 철새 유입으로 인해 전국 가금농장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며, 전세계적으로도 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선제적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현황을보면 일본 가금농장 3건, 야생조류 38건, 미국 가금농장 119건, 유럽 가금농장 61건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서해안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최근 5년간 조류인플루엔자 주요 발생지역 6개 시·도 24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안부, 농식품부와 지자체 등 합동으로 7개조(21명)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실시된다. 대상 지역은 전북(정읍·부안·고창·김제), 전남(고흥·장흥·영암·나주·무안·함평), 경기(평택·안성·이천·여주·화성·김포·포천), 인천(강화), 충북(음성·청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최근 해외에서 야생포유류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포유류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실태를 3월 말부터 약 1년 동안 시범조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범조사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및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지점을 대상으로 너구리, 족제비, 삵 등 육식성 야생포유류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여부 및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야생포유류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은 주로 육식성 야생포유류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조류를 잡아먹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붉은여우, 잔점박이물범 등 육식성 야생포유류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증가 추세를 보면 2021년(4종, 5건) → 2022년(14종, 111건) → 2023년(16종, 63건) 매년 증가하고 있다. <3월 20일 기준> 국내 야생포유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보고된 사례는 없으나, 최근 야생조류를 먹이로 하는 맹금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