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대표 준중형 트럭 ‘2025 더 뉴 마이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2025 더 뉴 마이티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편의사양을 추가 및 확대 적용하고 카고 적재 성능을 개선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의 4톤 카고와 10.3톤 샤시캡 모델에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새롭게 탑재했다. 에어 서스펜션 시트는 기존의 코일 서스펜션 시트보다 진동 흡수력이 우수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좌우 흔들림이 적어 높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의 일반캡/슈퍼캡 전 트림에 운전석 안전벨트 높이 조절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가 체형에 맞춰 조절함으로써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만 운영하던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도어 스텝 램프를 확대 적용하고, 슈퍼캡 모델에는 베드룸 측면에 USB-C 타입 고속충전 포트와 24V 파워 아웃렛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에 3.1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현대샵’을 리뉴얼 오픈하며, 고객 맞춤형 애프터마켓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샵은 ▲자동차 액세서리 ▲세차용품 ▲캠핑용품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차의 공식 쇼핑몰로, 이번 개편에서는 홈페이지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환경(UI)을 개선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차는 고객이 상품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환경(UI)을 전면 개편해,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상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출고 후 일정 기간 내 신청 가능한 ‘바디케어 서비스’와 ‘워런티 플러스’ 같은 상품 정보를 가입 가능 기간에 맞춰 노출하여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연간 블루멤버스 포인트 사용 한도를 기존 100만 포인트(카테고리별)에서 통합 200만 포인트로 확대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리뉴얼된 현대샵에서는 캐스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 현대자동차(대표 장재훈 이동석)가 주최하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2' 수상자 박지민 큐레이터의 전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展이 내년 6월 16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된다. '현대 블루 프라이즈'는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큐레이터를 발굴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찰력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브랜드 비전으로 삼는 현대자동차는 양질의 창작 주체가 되는 큐레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2017년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현대 블루 프라이즈 아트+테크(Hyundai Blue Prize Art+Tech)'를 운영해 신진 큐레이터를 양성해 왔다. 2021년부터는 디자인으로 주제를 확장해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Hyundai Blue Prize Design)'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수상자인 박지민 큐레이터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가구 디자이너이자 기획자로,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2'의 주제인 'Shelter Next(쉘터 넥스트)'를 재해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차(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 노사가 기본급 11만1천원 인상과 기술직 추가 신규 채용 등을 담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12일 통과시켰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23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이같이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섭에선 셋째 이상 500만원 지원을 포함한 출산축하금 확대 등 저출산 대책과 국내 공장 역량 강화 방안, 기술직(생산직) 800명 추가 신규 채용 등에도 합의했다. 이 잠정합의안이 18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현대차 단체교섭은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루게 된다. 2022년 경영실적 성과금 300%+800만원,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선정 기념 특별격려금 250만원, 2023년 하반기 사업 목표 달성 격려금 100%, 2023년 단체교섭 타결 관련 별도 합의 주식 15주,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전년 대비 연봉인상률 12% 수준 예상)도 지급한다. 노사는 지난해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한 부품 부족과 세계 지정학적 리스크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고 경영 실적과 올해 사업 목표를 초과한 한 점을 토대로 합의했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장재훈 이동석) 제네시스가 2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차량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3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에어포트 서비스'란 제네시스 고객이 공항을 이용할 경우 차량을 전용 실내주차장에 보관해주고 차량 점검 등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3월 선보인 김포 에어포트 서비스의 높은 고객 만족도와 선호도를 기반으로 인천공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홈투홈 서비스 쿠폰 보유 고객 한정, 김포 에어포트 서비스 내용과는 일부 상이).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는 △공항 리무진 셔틀 서비스 △전용 실내주차장 이용 △차량 기본 점검 15종 △차량 클리닝 서비스 △개인 응대 서비스 등 여행을 앞둔 제네시스 고객이 환대와 편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는 새롭게 오픈한 블루핸즈 인천공항점을 활용해 서비스 이용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차량 점검은 물론 공간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까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예약은 5월 2일부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공익법인을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안전 전문 공익법인이 설립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고용노동부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향후 법인 등기를 마친 후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3일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는 이동석 현대차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최준영 기아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현대차그룹 6개사 대표이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차그룹 6개사는 재단 설립 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이동석)가 구미대학교와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는 10번째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상용차 정비 기술 인재 육성 사업을 이어간다. 지난 24일 구미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에는 권동근 현대차 하이테크육성센터장, 김진목 현대차 대구경북울산상용지역본부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는 현대차가 상용차 우수 정비 인재 육성을 위해 협약을 맺은 대학에 상용 전문 정비 강사를 파견해 강의실을 제공하고 실습용 상용차와 교재, 장학금, 현대차 정비 협력사인 현대 블루핸즈와 연계한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10주간 운영되며 미래 신기술 소개를 비롯해 현대 상용차 정비 기초부터 고장진단가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8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은 꾸준히 신규 산학협력 대학을 추가해 현재 ▲아주자동차대학 ▲대원대학교 ▲서영대학교 ▲신한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부산·인천·남대구·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이동석)가 지난 3~4일 이틀간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를 대상으로 ‘현대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최초로 해외 대학 박사과정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실시하는 글로벌 채용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총 12개국에 달하는 다양한 국적의 북미·유럽 우수 대학의 미래핵심 기술 분야 박사과정 인재와 해당분야 현대차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 진행 전 북미 주요 대학을 방문해 설명회와 직무상담을 진행했으며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자를 모집했다. 또한, 연구분야 적합성 및 개인 커리어 비전 등을 고려해 행사 참가자를 선정했다. 3일에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컨퍼런스는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과 AAM 본부장 신재원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대차에 재직중인 분야별 임원급 기술 리더들과 실무진들의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 참가자들과 부서별 직원들 간 채용 질의응답과 사전에 선정된 분야별 참가자가 본인의 연구분야와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4일은 현대차 기술체험을 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 ) 노사가 기본급 9만8000원 인상 등을 담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2019년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뤄냈다. 노사는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16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임금 인상과 성과금·격려금 지급 등을 포함해 전기차 생산 전용 국내 공장 신설과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을 파업 없이 마련한데 의미를 두고 있다. 노사는 2019년 이후 4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뤄낸 것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이동석)가 전기차 정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정비 특화 워크숍 ‘EV 테크 랩’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V 테크 랩’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전기차 서비스 부문 핵심 정비 인력 2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지난달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됐으며 교육은 현대차 소속 자동차 정비 부문 대한민국 명장 등 국내․해외 우수 서비스 인력 주도로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형 과정으로 ▲고난도 및 많이 발생하는 정비 실사례 실습 ▲국별 참가자의 정비 사례를 교류하는 EV Tech 트레이닝 ▲최신 정비 기술 동향에 대해 학습하는 EV 테크 스터디 ▲울산공장, 전기차 특화 서비스 거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제네시스 수지 등 현장 거점을 방문하는 EV 테크 익스피리언스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전기차 보급 확대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체계적인 전기차 정비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해 전문성을 갖춘 정비 인력을 지속 양성하며, 국내외 서비스 부문의 전기차 정비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해 선제적인 고객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정비 기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