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배달커머스 전용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과 제조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배민은 데이터·플랫폼 운영·물류 인프라에서 차별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배달커머스 시장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마케팅과 유통 부문에 있어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B마트 내 전용관을 신설하고, 햇반, 스팸 등 CJ제일제당의 주요 인기 제품들뿐만 아니라 배달커머스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냉동과 냉장식품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배민에서 새롭게 론칭한 ‘대용량특가’ 입점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주력상품군인 소스, 오일, 양념류를 선보일 예정이며, 배민에 입점한 소상공인 대상 B2B(기업 간 거래) 제품군도 확대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소비자들은 햇반, 비비고 등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제품들을 배민의 평균 30분 안팎의 배달커머스를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배달의민족(대표 김봉진)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사장님광장'을 '배민외식업광장'으로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개편에서 현업에 바쁜 사장님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급변하는 외식산업에서 가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배민외식업광장은 가게 운영을 위한 노하우와 최신 외식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장사노하우'와 댓글과 투표 기능을 통해 사장님들 간에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참여광장'을 운영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금융 지원정책 등 외식업과 관련된 양질의 정보도 제공한다. 사장님들에게 최신 외식업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장사소식 시리즈는 올 1월부터 지난 달까지 126회 발행했고 누적 조회수는 180만회에 달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참여광장' 역시 지금까지 106번의 투표가 진행됐으며, 조회수가 높았던 상위 5개 콘텐츠의 경우 평균 14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7월부터는 '테이의 브레이크타임'이라는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사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방송은 사장님들의 휴식 시간인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배민에 입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김범준)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김봉진 우아DH아시아 의장, 설보미씨 부부도 수재 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우아한형제들과 김봉진 의장 부부는 재난재해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온 바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3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9월부터 지자체별 지원에서 전국 단위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상공인이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 대부분을 부담하고 나머지를 가입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했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재난 취약계층과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김범준)은 서빙 로봇 ‘딜리플레이트 S’(이하 딜리S)의 신규 렌탈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딜리 S’는 올해 2월 배달의민족이 출시한 새로운 서빙로봇이다. 10.1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에 점주가 원하는 영상이나 사진·음성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렌탈 상품은 대여 요금이 월 34만 원(36개월 약정)수준이다. 만기 시 로봇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때 로봇 구매 비용은 300만 원으로 기존 상품(24개월 약정, 월 대여료 75만 원)과 비교해 장기 이용을 원하는 업주에게 유리하다. 할부 형태로 로봇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도 나온다. 월 렌탈료 45만 원·36개월 약정 상품을 이용하면 완납 시 로봇 소유권이 업주에게 이전된다. 렌탈 상품 이용을 원치 않고 로봇을 구입하고 싶은 식당은 일시불(1400만 원)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로봇의 유지·보수를 안정적으로 보장해주는 상품 ‘딜리 케어’도 출시했다. 딜리S 렌탈 또는 구매 시 월 4~5만 원대에 로봇 품질 보증·기술 지원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렌탈료 및 구매비용에 월 이용료(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김범준)이 ‘2022년 상반기 채용전환형 우아한인턴’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덕트 매니저(PM) ▲사업기획 ▲마케팅 ▲MD ▲영상PD ▲사회공헌 등의 분야에서 약 30명 채용한다. ‘우아한인턴’ 과정은 멘토링을 통해 현업과 밀접한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역량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턴들의 적응을 돕고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인턴십은 합격자에게 인턴과정 수료 후 전환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최종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턴십은 만 19세 이상, 내년 2월 이전 정규진 입사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전형은 6월 초에 진행되며, 우아한인턴 최종합격자는 6월 중순에 발표된다. 우아한인턴에 합격자는 자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도서상품권, 배민 앱에서 사용 가능한 웰컴쿠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 월 10만원의 재택교육지원금 등의 특전을 제공받는다. 특히, 대학 졸업 예정자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배달의민족이 리뷰작업으로 발생한 리뷰는 즉각적으로 차단하고, 허위리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1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에 따르면, 지난해 11만4054건의 허위리뷰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허위리뷰란 음식의 배달·취식 없이 거짓으로 작성한 리뷰다. 리뷰는 다른 고객의 주문을 유도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업주들은 허위리뷰의 유혹에 빠지기 쉽고, 이 틈을 타고 허위리뷰를 전문적으로 달아주는 업체까지 생겼지만 배민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 배민은 허위리뷰 근절을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자전거래 탐지 ▲AI를 활용한 고도화 모델 등 기술적 수단을 총 동원해왔다. 그 결과 허위 의심 리뷰 제보건수는 지난해 연 최고점 대비 60% 이상 줄었다. 배민은 지난 2020년까지만 해도 업주·이용자의 제보와 전담인력 검수 등에 의존해 허위리뷰를 차단했다. 하지만 2020년 11월 허위 의심 리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허위 의심 리뷰 적발이 더 신속·정확해졌다. 이 시스템은 배민 앱에 등록되는 리뷰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24시간 이내에 분석·조치를 취하는 시스템이다. 허위리뷰로 의심될 경우 자동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 배달의 민족이 한국외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 외식업주 대상 맞춤형 컨설팅 ‘우리가게 맞춤진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배달의 민족과 한국외식업중앙회는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그 대안으로 맞춤형 1:1 방문 컨설팅 ‘우리가게 맞춤진단’을 함께 컨설팅했다. 우리가게 맞춤진단은 다양한 외식업 전문가들이 관련 교육을 받기 힘든 지역의 외식업주 가게를 방문해 해당 매장에 딱 맞는 노하우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16일부터 지난 3일까지 3주간 충북 청주시에서 외식업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청주 지역 상권과 외식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관계자가 사전 조사를 통해 분석한 인사이트를 업주에게 전달, 업주가 배달 앱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1:1 지도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주들을 대상으로 이번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향후 배민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김범준)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주 자녀에게 1인 당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8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김봉진 의장이 기부해 마련한 200억원 규모의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이 본격 진행된다. 우선 ‘살핌기금’은 외식업주 자녀의 장학금 지원에 100억원이 사용된다. 배달의민족 입점업주가 아니어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고,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업주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가 그 대상이다. 고등학생은 연간 학업지원금 300만원, 대학생은 연간 학업지원금 400만원(일반전형) 또는 주거비 지원금 600만원(주거독립전형)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7일부터 20일까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 또는 우아한사장님 자녀 장학금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 본인이 접수해야 한다. 나머지 100억원은 외식업자의 의료비, 생계비 지원에 쓰인다.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식당 운영이 어려워졌을 때 생계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지난해 12월27일부터 시작해 올해 말일까지 연중 접수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김범준)이 연말 사내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우아한땀방울’에 우아한형제들 구성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성원들은 송파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미리 어르신들의 사연을 받아 각자 해당 어르신에게 어울릴 만한 선물을 직접 준비했다. 준비한 선물과 따뜻한 도시락, 엽서 등을 함께 담아 지난 20일 복지관 측에 배달했다. 이번 활동에 대해 우아한형제들 측은 “일대일 매칭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한 구성원과 어르신 모두 남다른 기쁨과 감동을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선물을 준비해준 구성원에게 직접 만든 손편지와 답례품을 보내는 어르신도 있었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사내 게시판 역시 한동안 우아한땀방울 참여 구성원들의 훈훈한 후기와 경험담이 줄을 이었다. 앞서 우아한땀방울은 지난 2019년부터 우아한형제들 구성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지금까지 총 360명의 구성원들이 참여해 노숙인 식사 제공, 수재민 피해 복구 등 사회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해결과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 배달의민족은 구성원뿐 아니라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김범준)은 배달의민족의 '너에게 밥을 보낸다' 캠페인이 최근 열린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민 선물하기' 서비스를 소재로 선보인 광고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한국인이 인사에 '밥'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는 점에서 착안해 '너에게 밥을 보낸다'라는 광고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과 광고 제작사 'HS애드'는 이 같은 정서에 주목해 엄마와 아들, 옛 친구, 고등학생, 연인 등을 '밥 선물'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이 광고는 올 2월 출시돼 약 두 달간 진행됐다. 유튜브 기준 누적 조회수 3000만회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광고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배민 선물하기는 배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하는 서비스로, 출시 후 1년 동안 배민 선물하기를 통해 전달된 마음은 300만건에 달한다. 선물하는 이의 마음은 총 549여종의 카드에 담겨 전달됐고, 선물을 받은 사람은 87만가지의 메뉴를 주문했다. 한편 올해로 28회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