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전사 임직원 대상 타운홀을 ‘엔톡’(ENTalk)이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개편하고 본격적인 사내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5월 30일 첫 엔톡을 성황리에 마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매월 행사를 열어 크루 간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엔톡을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개성이 담긴 사내 소통 행사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명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톡(Talk)을 합친 엔톡은 리더와 크루의 정기적 교감에 그치던 타운홀을 개편한 것으로, 엔톡을 모두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 만의 특성을 살린 행사로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은 CEO를 포함한 리더가 회사 비전과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리더 세션, 뮤직-스토리-미디어 부문의 크루들이 각자 업무와 이슈를 소개하는 크루 세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자회사 및 관계사, 파트너사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파트너 세션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엔톡 파트너 세션은 자회사 및 관계사, 파트너사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서로의 교감을 높이고사업 이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권영수 부회장과 2만400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채널 ‘엔톡(EnTalk)’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엔톡에서는 임직원들이 CEO에게 궁금한 점, 건의사항을 비롯,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 등 하고 싶은 모든 종류의 의견을 직접 등록하고 CEO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즉각 답변이 가능한 질문은 7일 내, 추가 개선이나 검토가 필요할 경우 유관 부서 논의를 거쳐 1개월 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실제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데 걸리는 시간까지 현실적으로 고려한 방안이다. 개설 첫날인 15일에만 한국을 비롯해 중국 등에서 인사제도 개선 등의 제안 사항과 CEO의 MBTI(성격유형검사)를 알려달라는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엔톡은 기존 임직원들이 CEO에게 건의하는 ‘신문고’ 형태가 아닌 실제 CEO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대화 채널로 만들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직원 80% 이상이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인 점을 반영해 엔톡이라는 명칭과 디자인 모두 직원 의견을 수렴했다. 글로벌 직원이 대상인 만큼 국문뿐 아니라 중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