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8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공시한 대원제약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78억 원으로 전년 동기(1,583억 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4억 원으로 이익률로 보면 전년도 9.5%에서 6.0%로 다소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 원가 상승, 연구개발비 증가, 관계사들의 사업 재편 등이 영업이익률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인수한 관계사들의 정상화와 수익성 개선 작업이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과 더불어 주력 품목 중심의 마케팅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KB미소금융재단이 지난 9일 서민금융진흥원 주관 ‘2024년 미소금융 사업운영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미소금융은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평점과 소득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금융 소외계층에게 사업운영자금과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이다. KB미소금융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대출실적 ▲사후관리 ▲고객서비스 ▲ESG평가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은행은 2009년에 KB미소금융재단을 설립했으며, 소상공인에게 창업과 사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지원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영·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서민경제의 지원을 활성화하고 금융 소외 계층과 영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5.8조원, 영업이익 6.5조원의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 300.9조원, 영업이익 32.7조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75.8조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은 서버용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의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 DX부문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등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2.7조원 감소한 6.5조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분기 최대 10.3조원, 연간 최대 35조원을 기록했다. 4분기 환영향 관련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으나 그 외 통화는 환율 하락으로 통화간 환영향이 상쇄되면서 전사적으로 0.7조원의 소폭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4분기 실적] □ DS(Device Solutions)부문 매출 30.1조원, 영업이익 2.9조원 메모리는 모바일 및 PC용 수요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HBM(High Ba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해상(대표 조용일 이성제)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감소한 578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778억 원으로 7.3%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7804억 원으로 19.1% 줄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870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015억 원 증가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가 보험 신계약 확보를 지속함에 따라 수익성이 강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올 들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메리츠금융그룹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404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 매출은 2조7309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7.7% 늘어났다. 영업이익도 5546억원으로 24.1% 증가했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 4월 25일 완전한 ‘One Meritz’로 재탄생한 메리츠금융그룹은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자본 배분을 통해 이전보다 유기적인 재무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계열사 간의 시너지와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포스코케미칼(대표 김준형)에서 최근 사명을 변경한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으로 사상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27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352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1분기 77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양∙음극재 판매량 확대로 매출이 전분기보다 77.1% 늘었다. 양극재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85.5% 증가한 7122억원, 음극재 부문은 전분기 대비 19.8% 증가한 6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양극재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용 NCMA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판매가 시작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음극재 역시 고객사 다변화 성과로 판매량이 증가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기초소재 사업 매출은 전분기 대비 4.3% 증가한 3553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월 삼성SDI와 40조원, 지난 26일 LG에너지솔루션과 30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2년 이래 배터리소재 분야만 누계 수주실적 93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국내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HMM(대표 김경배)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1486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HMM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4조 9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영업이익은 3조 1486억원으로 20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조9777억원 늘어 3조 1317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실적 상승은 아시아~미주노선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 노선의 운임 상승이 영향을 미쳐 시황이 크게 개선된 것이 원인으로 보여진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분기 평균 4851p로 지난해 1분기 평균 2780p 대비 74.5% 상승했다. 또 항로합리화·화물비용 축소 등 원가 구조 개선·운임상승 효과로 인해 컨테이너 사업과 벌크부문 모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HMM 측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이 2024년 상반기에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안정적인 추가 화물 확보 노력·내부 역량 강화·영업 체질개선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체계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중국의 제로 코로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하원기·유병규·정익희)은 2022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공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 7317억 원, 영업이익 680억원 등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 상승했고, 순이익은 전년보다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5% 감소한 681억원을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부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제안을 받아들이는 등, 고객과 주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주제안을 받아들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해 매년 홈페이지·금융감독원 또는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고하는 등 고객, 주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사고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부분이 없어 이번 1분기에는 이와 관련해 추가로 반영된 손실 비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체외진단 기업 '(주)피씨엘(KOSDAQ 241820, 대표 김소연)'이 2021년 회계감사보고서를 30일 감사인으로부터 “적정” 의견으로 수령하고, 이를 한국증권거래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피씨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회계감사는 적정 의견을 받았음에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 피씨엘은 최근 기업이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회계시스템의 정착이 늦어져서 생긴 문제로 인지하고, 올해 들어 회계처리 절차를 보완하고 시스템을 갖추는 등 회계관리시스템 개선에 적극 나섰다. 피씨엘이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내부회계관리제도에 관해서 “외부감사인이 모범규준을 평가기준으로 사용하여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설계 및 운영실태를 평가하였으며, (1)재고자산의 평가충당금이 재무제표에 적절히 기록되지 않을 수 있는 취약점과 (2)감사전 재무제표와 감사인에게 제출한 재무제표의 불일치가 발견되어 적절한 내부통제를 거쳐서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은 취약점의 징후가 보여서 비적정으로 평가” 하였다. 피씨엘은 감사인이 지적한 2가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취약점에 대해 “감사기간 동안 재고자산 평가충당금 부분은 재무제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MM(대표 배재훈)이 2021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미국 항만 적체 지속으로 전 노선 운임이 상승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5일 HMM은 실적공시를 통해 2021년 매출은 총 13조7941억원으로, 전년 6조4133억원 대비 115% 증가한 7조380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조3775억원으로 전년 9808억원 대비 6조3967억원 개선되면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5조3262억원으로 전년 1240억원 대비 5조2022억원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함께 미국 항만 적체가 지속되면서, 아시아-미주 노선 운임 상승과 유럽·기타 지역 등 전노선 운임 상승으로 인해 시황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4분기의 경우 컨테이너부문의 계절적 비수기로 물동량 기대가 어려웠다. 하지만 아시아-미주 노선의 물동량 증가와 연말 시즌, 블랙프라이데이와 춘절 대비 물동량이 증가해 시기가 겹치면서 컨테이너 운임 종합지수가 2020년 12월말 기준 2129p에서 2021년 12월 말 기준 5046p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HMM의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정부기관의 지원으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