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이 5일 봄맞이 청계천 환경 가꾸기 ‘청계아띠’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청계천의 건강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활동이다. 이날 ‘청계아띠와 함께하는 봄맞이 청계천 환경 가꾸기’ 행사에는 대상㈜을 비롯해 서울시설공단,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9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청계천 환경개선을 위해 꽃 심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상㈜은 광통교에서 장통교를 잇는 청계전 일대에 위치한 높이 약 2.4m, 길이 약 186m의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 벽화’ 및 주변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산책로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앞장섰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대상㈜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자연 존중’을 실천하는 ‘청계아띠’ 활동에 6년째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존중’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G화학이 CJ제일제당과 바이오 나일론(Bio-PA : Polyamide) 합작공장을 추진하여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대표 신학철)은 CJ제일제당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바이오 원료(*PMDA)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 및 판매 합작사 설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식품∙바이오, 화학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 최초로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해 안정적인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미생물 정밀발효 기술 및 공동개발 기술로 PMDA를 생산하고, LG화학의 기술로 이를 중합해 바이오 나일론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바이오 나일론은 석유계 나일론과 같이 내열성과 내구성이 높아 섬유, 자동차, 전자기기,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특히 옥수수 사탕수수 등의 바이오 원료로 생산되어 탄소 저감 효과가 크다. 최근 글로벌 친환경 정책 및 미국 유럽의 탄소배출 *Scope3의 공시 의무화로 친환경 제품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섬유, 자동차, 전가기기 분야의 단계 별로 탄소배출을 측정하는 LCA
한국재난안전뉴스 = 방형애 대한보건협회 기획실장 | 올해 1월 1일부터 그동안 식품에 표시되었던 ‘유통기한’이 39년 만에 사라지고 ‘소비기한이 사용된다. 작년 한 해 동안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표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계도기간을 두었다. 기존의 유통기한은 식품을 매장에서 팔 수 있는 날짜를 표시한 것이므로 실제로 식품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하는 ‘소비기한’과는 차이가 있다. 제조 후 식품의 맛과 품질이 급격히 떨어지고 위생상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게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품질안전한계기간’이라 하는데, 보통 유통기한은 이 한계기간의 60~70% 선에서, 소비기한은 80~90% 선에서 결정된다. 따라서 소비기한으로 표시하면 제품군별로 다르지만 기존 유통기한보다 섭취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난다. 예를 들어 빵류는 3~15일이 3~27일로, 만두는 7일이 9~11일로 표시된다. 1985년부터 운영하던 유통기한 표시 제도를 폐지한 이유는 식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다. 소비자가 유통기한을 식품 폐기 시점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식품안전정보원(2021)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식품 폐기량은 548만 톤, 처리 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SPC(회장 허영인)가 지난 13일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친환경 작업장 구축을 위한 ‘함께그린사이클’ 사업에 참여해 장애인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따뜻한 동행,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터치포굿, 에코시안이 진행하는 '함께그린사이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께그린사이클'은 장애인 작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사업장 구축을 돕고 친환경 생산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똘레랑스’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함께그린사이클’에서 SPC는 ‘똘레랑스’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비건쿠키에 대한 레시피 이론 교육과 피칸볼쿠키, 크랜베리쿠키, 피넛오트밀쿠키 등 식물성 원료만을 활용한 비건쿠키 3종의 제조실습을 진행해, ‘똘레랑스’의 친환경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SPC 관계자는 “기술을 나누는 기업의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 기자 | 한국 전통음악의 미래를 이끌 주인공을 찾기 위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국악경연대회가 열렸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크라운해태홀에서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한음(국악)꿈나무 경연대회’ 와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화) 열린 ‘제14회 한음(국악)꿈나무 경연대회’는 개인 경연으로 성악(판소리, 병창, 민요), 악기(해금, 피리, 가야금, 아쟁) 등 전통음악 15개 부문에서 150여명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경연에서 저학년, 고학년부에서 각각 1명의 대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새싹부 저학년(1~3학년)에서는 성악부문(판소리)의 대구 반야월초등학교 김하린 학생이, 고학년(4,5학년)에서는 관악부문(해금)의 영주 남부초등학교 윤하원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각 부문에서 78명의 어린이가 입상했다. 대상을 포함한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총 3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26일(수) 단체경연으로 열린 ‘제11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는 연희(앉은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앤토니노리스마티네즈) 공식 애플리케이션 ‘맥도날드 앱’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2’ 패스트푸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앱을 시상하는 행사다. 맥도날드 앱은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편의성과 기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패스트푸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맥도날드 앱은 메뉴 정보부터 이벤트, 고객 맞춤 할인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기준 총 560만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월평균 75만명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적립된 포인트는 ‘빅맥’, ‘맥너겟’, ‘아메리카노’ 등 메뉴로 교환할 수 있다. 회원 등급을 따로 두지 않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과의 모바일 접점인 맥도날드 앱이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심사를 통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방법으로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이 허용되는 오늘은 4월의 첫 날인 만우절이다. 만우절을 맞이해 각종 식품, 의류, 문화 업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SPC(대표 김완식)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트에서 만우절을 맞이해 스테디셀러 ‘명가명품 카스테라’를 수세미로 구현한 굿즈를 선보인다. 해당 빵은 3월 31일 사전예약을 통해서 판매를 진행했으며, 4월 1일 매장별로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오리온(대표 이승준)에서도 만우절·블랙데이 한정판 신제품 ‘비틀즈 블랙레몬’을 출시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강력한 블랙컬러 식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파격적 변신을 시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파리바게뜨 굿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MZ세대가 즐거움을 얻고 공감할 수 있는 이색 굿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인 무신사(대표 강정구·한문일)에서는 20년 전 커뮤니티 시절을 재현해 무신사 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픽셀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만우절을 기념해 하루동안 볼 수 있는 픽셀 그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아시아브랜드가 발표한 '2021년 아시아 5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500대 브랜드 중 국내 브랜드는 24개로, 이중 식품기업은 풀무원 등 3개 업체가 포함됐다. 아시아브랜드는 2005년 홍콩에서 설립된 브랜드평가기관으로 사업 성과와 브랜드 지명도, 매체 노출도 등을 판단해 매년 아시아 500대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 평가기관은 매년 마카오에서 중화권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현장 시상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중국 본토와 근접한 하이난(해남도)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풀무원은 올해 시상식에는 참여하지 않고 상패만 받았다. 풀무원은 중국 사업 성과와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아시아브랜드 평가에서 500대 브랜드에 선정된 것이다. 풀무원 측은 "2010년 중국 북경과 상해에 '푸메이뚜어식품'을 설립하고, 2011년부터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해 진출 10년 만인 지난해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 측은 "풀무원 중국법인의 최대 히트작은 간편식 스파게티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모든 조리가 완성되는 편리함이 중국 소비자들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일반 고객이 화장품을 식품으로 잘못 알고 먹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식품의 형태나 용기를 모방한 제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는 ‘화장품법’ 개정에 따라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8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식품 모방 화장품을 회수대상으로 지정하며, 기능성화장품 양도·양수를 변경 심사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이로써 식품의 형태나 용기를 모방한 화장품은 회수 대상인 '위해성 나 등급'으로 분류돼 처리된다. 고객이 오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영업자에게 회수를 명령할 수 있다.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양도·양수 심사 절차도 개정된다. 그동안 기능성 화장품을 다른 변경사항 없이 양도·양수만 하는 경우에도 신규 심사를 신청했지만 앞으로는 변경심사 대상에 속해 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처리 기간도 기존의 60일에서 15일로 단축된다. 개정안에는 또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을 신고할 때 시설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 시설기준을 마련해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자가 자신이 판매한 화장품의 원료목록을 매년 2월까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유통전문기업 hy가 오는 11월 30일까지 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고객 사은 선물대잔치’를 실시한다. 고객 사은 선물대잔치’는 hy가 가을을 맞아 고객 감사에 보답하는 의미의 기획 경품 행사로, 사은품은 최신형 TV부터 노트북까지 총 11가지. 총 수량은 5000개로 총 3000만원 상당이다. 대상은 인기브랜드 ‘장케어프로젝트 MPRO3 3종(△오리지널 △타트체리맛 △키즈)’과 ‘하루야채 6종(△오리지널 △퍼플 △뿌리채소 △비타민철분 △마시는샐러드 △키즈2종)’을 주 3회 이상 주문하는 정기주문 고객이다. 참여방법은 기한 내에 해당 브랜드 제품 중 최소 하나를 선택해 정기배송을 신청하면 된다. 기존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친구 추천 이벤트 ‘프레시 매니저 레벨업 미션’도 함께 진행한다. hy 온라인몰 ‘프레딧’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레딧’ 제품 둘러보기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한 후 경품 룰렛을 돌리는 방식이다. 김혜림 hy 마케팅 담당은 “항상 hy 제품을 찾아주시는 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