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고객 섬김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소비자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목요일을 사내 ‘금융소비자의 날’로 제정했다. ‘진심을 다해 소비자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함께하는 삼성생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정성 있는 마음과 절실함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의 날’ 제정 선포와 소비자 인사이트 특강,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서명식 등이 진행됐다. 헌장에는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 ▲고객정보 보안 ▲고객불만 신속 처리 등 원천적인 소비자 피해 차단과 확고한 신뢰 구축을 위해 업무 전반의 혁신을 다짐하는 임직원들의 포부를 담았다. 행사장에는 삼성생명이 실천해 온 고객중심경영의 발자취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관심을 모았다. 삼성생명은 1994년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보험업계 최초로 품질보증제도 시행을 선언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내 5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하나은행이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금융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범 사례를 써 내려가고 있다. 개인금융부터 기업·글로벌 금융, 자산관리, 디지털 금융에 이르기까지 손님 정보보호, 사업장 안전,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하나은행은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가 두드러진다. 환경(E) 측면에서는 탄소중립 금융과 친환경 투자로 지속가능 미래를 지원하고, 사회(S) 부문에서는 금융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맞춤 서비스와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지배구조(G) 면에서는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경영 고도화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 중이다. 전문가들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하나은행이 안전과 ESG를 핵심 가치로 삼아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라고 평가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리더십 아래,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환경적 책임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하나은행의 안전 경영 활동을 짚어본다. 고객 정보 보호가 모든 것... 촘촘한 디지털 안전망 구축 하나은행은 고객 정보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디지털 안전망 구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자 '원격제어 앱 연동 차단' 등을 통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월 신한라이프는 정보보호팀 주관으로 고객지원그룹, DX그룹 등 유관 부서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보이스피싱 대응 방안을 마련해 왔다. 최근 발생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악성 앱 설치를 통한 원격제어나 정보도용 등의 피해사례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피싱 수법을 예방하기 위해 고객 휴대전화 원격제어 탐지 범위를 확대하고 악성 앱 탐지 시 앱 실행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신한라이프 스퀘어앱의 경우 앱 실행 시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전화가로채기앱 등의 설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보이스 피싱 시도를 인지하여 앱 내 안내 메시지에 따라 해당 앱을 삭제하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앞으로 신한라이프는 신분증 사본을 이용한 사설인증도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분증 실물확인 시스템도 도입한다. 뿐만 아니라 스퀘어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해 고객의 거래이력 등을 분석해 피싱의심알림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