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로 교통량이 줄어드면서 교통사고가 상당히 줄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다시 일상회복으로 인해 사고 위험은 예년 수준으로 올라갔다. 문제는 업무상 어쩔 수 없이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트럭운전사, 택시기사 등은 교통위험에 동일하게 노출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와 달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근로자의 사고 위험 증가는 경영책임자나 사업주에게 곧바로 책임이 돌아갈 수 있는 만큼, 이들 근로자에 대한 안전 교육이 더욱 중요시돼야 하는 시점이다. 7일 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교통량이 최고점에 비해 30-40% 줄었으나, 이제는 전세적으로 일상회복단계에 접어들면서 차량 통행량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증가했다. 문제는 이런 교통사고 증가는 과거의 달리, 사업체 입장에서 보면 올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과 관련이 있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면 운전작업자의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는 근로자 자신은 물론 경영진에게도 사법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교육훈련이다. 도로에서는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모두 마스크를 껴 호흡기를 보호하고 있다. 호흡기 보호는 부단 일반 시민들 뿐만 아니라 공기 위험 노출이 큰 근로자의 건강의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대규모 산업, 의료분야의 일반적인 오염물질은 자극성 물질이기에 최악의 경우 장기손상, 사망 등을 일으킨다.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달하는 요즘, 규소, 산불연기, 석탄, 용접 연기 등의 공기 중 오염물질은 천식, 암 등과 같은 건강문제를 발생시키며, 근로자는 해당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효과적 보호정책이 필요하다. 익숙하지 않은 신규 현장, 오염물질 발생원 위치와 가까운 현장 등에서 노출 제어를 하지 못할 경우, 작업자 보호를 위해 노출물질 제어장치, 호흡기 보호장비(RPE)의 사용이 필요하다. 보호시 고려사항(Considerations in Selection) PPE(philosophy, politics, and economy)를 적절히 사용해 호흡기 보호는 물론 오염물질 노출을 줄여나가야 한다. 공기 중 오염물질의 유형, 임상환경 등의 환경적 고려와 호흡기 보호장비의 적합성, 규정 등을 판단해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