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화학(신학철)이 청정에너지 기업인 GS EPS와 손잡고 폐목재 등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 가능한 연료로 전환해 탄소배출을 저감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13일 서울 역삼 GS타워에서 GS EPS 정찬수 대표이사,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매스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국내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목재 폐기물을 우드칩(Woodchip) 형태로 만든 재생에너지 연료를 사용할 계획이다. 산림 자원의 직접적인 에너지화가 아닌 통상 소각·매립되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환경 규제가 강화된 유럽연합(EU)에서도 폐목재를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Sustainable Biomass)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25년까지 LG화학 여수공장에 폐목재로 산업용 증기·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합작 설립하는 사업 타당성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전력거래소의 협조를 통해 재생에너지 직접 PPA(Power Purchase Agreem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의 자회사 DL에너지(대표 전병욱)가 미국 페어뷰(Fairview)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 지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DL에너지는 작년 12월 발전소 지분 25%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3월 초 미국 연방 에너지 규제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인수절차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DL에너지는 이번 투자가 이번 2019년 나일즈(Niles)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 투자에 이은 DL에너지의 두번째 미국 복합화력발전소 인수라고 설명했다. DL에너지는 이를 통해 국내 에너지 업계 최초로 선진 민자발전 시장인 미국에서 복수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자산을 확보했다. 페어뷰 발전소는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1,055MW급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다. 약 1백만 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GE의 최신 기종 발전 주기기를 사용해 열효율이 좋다. 이에 발전소는 전력거래소에서 높은 급전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급전순위가 높은 발전소일수록 적은 전력 수요에도 우선적 가동이 가능하다. DL에너지는 2013년 12월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14개 발전소, 총 6.9GW 발전용량을 확보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국내에서 이번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뜨거운 감자였던 것 중 하나 전략 생산 방법이다. 기존 방법인 화력발전 혹은 친환경 발전, 그리고 원자력을 이유한 발전이다. 여기에도 안전 사고는 중요이슈인데, 무선 기술이 더욱 안전한 발전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조업이 인공지능 기술을 채택해 기본업무를 자동화하는 과정에 집중해 직원들이 조금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처럼 발전소를 가동을 위한 기술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4일 미국 산업안전위생뉴스(Industrial Safety&Hygiene News, IHSN) 등을 종합하면, 무선기술(wireless technology)이 발전소 발전에 도움 줄 가능성이 높으며 발전소 운영 개선을 위해 왜 무선기술이 필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발전소 최적화를 위한 5G구현(Implementing 5G into power plants for optimization) 5G는 무선형태의 디지털 통신으로, 사람의 개입 없이 기기 간 원활한 통신이 가능해 의료, 금융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을 변화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전력부문에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과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롯데호텔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발전소와 지역난방시스템 현대화, 수소 사업, 자가발전 설비 개선 등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는 내용으로 돼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에 앞서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날 공동 협약 체결을 통해 세부 협력 방안 등을 확정한 것이다. SK에코플랜드 관계자는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는 것을 계기로 양국의 에너지 교류는 물론 탄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