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는 찌는 공정만 거치는 기존 군만두와는 달리, 한 번 더 튀겨내 더욱 ‘빠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종류는 ▲고기 ▲땡초 등 2종으로, 두 제품 모두 만두피에 마늘농축액을 첨가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제품은 24일부터 31일까지 1주일 간 쿠팡에서 우선 출시되며, 이후 전국 대형마트와 다양한 채널로 확대해 판매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성숙기에 진입한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제품 다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제품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냉동만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는 집만두와 바삭만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호밍스 집만두는 ‘고기부추’, ‘김치두부’, ‘백김치’ 등 3종으로,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한 게 특징이다. 특히 국내산 부추, 양파, 마늘 등 5가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두소의 식감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호밍스 바삭만두는 ‘고기’와 ‘고추’ 2종이다. 고기와 채소의 비율을 최적으로 맞춘 만두소와 특제 시즈닝을 입힌 만두피를 사용했다. 호밍스 바삭만두는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만두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2분만 조리하면 된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재료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만두 본연의 맛과 갓 튀긴 듯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호밍스 집만두와 바삭만두로 각각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배우 조인성을 'X.O. 만두'의 광고 모델로 내세우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2019년 X.O. 만두 브랜드 론칭을 맞아 선보인 광고 캠페인의 2021년 후속편이다. 오뚜기는 전편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거 X.O. 만두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조인성과 2년 만에 재회했다. 첫 광고에는 '역대급 재료로 빚어낸 맛의 앙상블'을 주제로 재료들의 조합미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고 이번에는 '당면 없이 꽉 채운 속'을 강조한 광고를 제작했다. 오뚜기 측은 "고풍스러운 저택을 배경으로 무게감 있게 등장한 조인성이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X.O. 만두의 특장점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하기 위해 탱글탱글한 새우와 홍게살을 듬뿍 넣은 ‘X.O. 만두’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도 담았다. 또 광고 후반에는 '뺄 거 다 뺐더니 X.O.만 남았네'라는 멘트를 통해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했으며 'X.O. 만두로 조인하시죠' 등 모델 조인성의 이름을 활용한 언어유희로 재미 요소까지 더했다. 새 광고에 등장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은 일본에서 판매 중인 만두 6종 제품명을 기존의 '교자'에서 '만두'로 변경하고, 만두에서도 한류 열풍에 도전한다.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한류 열풍 속에서 한국 이름으로 직접 내세워 인기몰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비비고 왕교자'는 '비비고 왕만두'로, '비비고 물교자'는 '비비고 물만두'로 각각 바뀐다. 포장지에는 일본어(マンドゥ), 영어(MANDU)와 한글(만두) 제품명이 병기돼 일본 소비자가 한국식 만두를 더욱더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일본 내 관련 시장은 지난해 6500억원 규모로 2015년부터 연평균 6.7%씩 고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 형태와 먹는 방식이 확고해 한국식 만두의 시장 진입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CJ제일제당은 일본의 전형적인 교자와 비교해 맛, 크기 등이 확실히 차별화한 비비고 왕교자가 오히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해 진출했다. 초기인 2018년에는 보수적인 일본 소비자에게 비교적 친숙한 물만두를 앞세워 '건강한 맛과 피는 얇지만 잘 터지지 않는 제품'으로 브랜드를 알렸다. 이후 일본 교자보다 1.5배 이상 큰 비비고 왕교자를 소개하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