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과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수나무와 함께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지역의 마을 공동시설 복구 지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지난 3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경남 지역의 장애인 복지시설 및 마을 공동시설을 대상으로 ‘드림하우스’ 공간복지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차 모집을 통해 경북 의성군 내 두 곳의 경로당이 수혜 시설로 선정되었으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신속한 복구 작업을 펼쳤다. 특히 화재로 외벽과 창호 등이 심각하게 훼손된 경로당은 이재민들의 대피 및 임시 주거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어 긴급 복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과 국수나무와 협력하여 ▲외벽 균열 보수 및 난연 페인트 시공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냉난방 설비 교체(창호, 전기배선 등) ▲휴게공간 보수 ▲유니버설 디자인(범용 디자인) 적용 등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맞춤형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의성군청 통합돌봄과 손창원 과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기대 이상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서울시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되어 강남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2025년 3월 1일부터 3년간 강남구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따뜻한동행과 강남구는 ▲AI 등 신기술을 반영한 창의적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연령∙계층별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 ▲동별 자원단체 발굴 및 지역 특화 자원봉사 추진 ▲기업∙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따뜻한동행의 대표 사업인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의 특화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따뜻한동행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의 운영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10년에 설립된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사업과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순수 비영리단체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