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NH농협손해보험(대표 송춘수) 본사 구내식당에 방문하여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독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강호동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송춘수 대표이사 등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 120여 명이 오찬을 함께했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이 농촌활력의 교두보가 되기 위해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필수“라며 ”범국민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비롯하여 지속적인 쌀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찬을 함께한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쌀 소비를 위한 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임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 헤아림밥차 운영, 유관기관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 협약 등을 실시했으며 취약 계층을 위한 쌀 꾸러미 전달, 쌀 가공식품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3차 범농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농협과 함께 걷는 61억 걸음 걷기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위원은 농식품 분야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저탄소 농업구조로 전환 및 농축산물 생산․유통단계의 탄소배출 감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과 함께 걷는 61억 걸음 걷기 캠페인’은 평소 가까운 거리는 차량 대신 걸어 다니는 습관으로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올해 목표인 61억 걸음을 달성하면 내년 6만1000그루 나무를 심어 탄소흡수원을 늘리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자는 취지로 계획했다. 61억 걸음은 1961년 농협 설립 이래 농업인, 고객, 지역사회, 임직원이 손잡고 함께 걸어온 61년을 의미한다. 또한 61억 걸음의 거리는 지구 100바퀴 거리에 해당되는 걸음으로 앞으로 100일간 매일 지구 1바퀴씩(6000만여 걸음) 걸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자는 의미도 갖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NH농협생명 NH헬스케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집중호우, 냉해 등의 피해를 입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추석 전까지 약 1100억원 규모의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 대책협의회’에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농가에 보험금 조기 지급 대책, 가입률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폭우피해를 입은 원예시설작물, 고추, 논작물(벼) 등과 냉해피해를 입은 과수작물 등 5만6천여 건, 약 1100여 억원이 조기지급 대상이며, 이후 사고접수건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재해보험금은 수확기가 종료된 10월 이후에 지급된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농가의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보험금 조기 지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농협손해보험은 추석 전까지 보험금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는 “신속한 피해조사와 보험금 지급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농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화솔루션(대표 이구영)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5일 경기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서 저탄소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농업 현장에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미래형 농업 기술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태양광 기반의 스마트팜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영농형 태양광 등을 활용한 농가수익모델 발굴,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 개척 및 확대 지원, 저탄소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히 양사는 스마트팜 비닐온실 상부에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한다. 큐셀의 영농형 태양광 모듈은 일반 모듈의 절반 크기로 제작돼 온실의 햇빛 확보를 방해하지 않고, 낙수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국내 첫 스마트 농업모델은 오는 10월 말 완공되는 양평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스마트팜부터 구축된다. 비닐온실 내부의 온도조절, 변화를 감지하기 위한 IoT(사물인터넷), 외부와의 네트워크망 구축 등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 생산한 태양광 기반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