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효성티앤씨(대표 김치형)가 구미 사업장 인근 경북 구미의 농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14일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 지역 농촌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효성티앤씨 구미공장 유상훈 공장장과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효성티앤씨가 활발하게 추진해온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효성티앤씨 구미사업장 인근의 농촌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농 간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측은 향후 구미 지역 농촌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교육 콘텐츠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15일 구미 고아초등학교 전교생 105명을 대상으로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리젠 되돌림 캠페인’은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 ‘리젠’을 주제로 4년째 운영 중인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이다. 앞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는데, 이번 고아초등학교 행사는 이 프로그램을 지역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경북 구미시 거의 1지구에서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전용 84~104㎡ 총 1722가구(1블록 716가구·2블록 10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거의1지구는 구미시 거의동 일원의 46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814억원을 투입해 2300여 가구(약 6300명)를 건립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는 단지명에 걸맞은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연봉산에 둘러싸인 입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녹지 조망도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 수변공원과 순환산책길(3km)가 계획돼 있고 67번 국도와 구포~생곡 국도, 거의IC, 경부고속도로(구미IC)도 인접해 있다. 또 양포초, 옥계초·중 등 교육시설과 옥계지구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플랫폼 관리업체 쏘시오리빙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포츠·문화강좌 등의 프로그램과 헬스케어 등 특화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경북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에 해당해 전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