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2차 기획전을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2차 기획전 테마는 ‘마일리지로 준비하는 추석’으로 대한항공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8월 초에 기획전을 준비했다. 마일리지로 마사지기, 홍삼 제품 등 건강·효도 상품을 비롯한 총 24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와 마일리지 몰 상단 배너를 통해 ‘스카이패스 딜’ 사이트로 이동 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홈카페'를 테마로 열린 1차 스카이패스 딜은 2주 만에 조기종료된 바 있는데 이번 기획전도 한정 수량 판매 예정이기에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 레저용품 관련된 기획전을 준비하는 등 시즌별 다양한 테마로 마일리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7월부터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적립하는 서비스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이동석)가 지난 3~4일 이틀간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를 대상으로 ‘현대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최초로 해외 대학 박사과정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실시하는 글로벌 채용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총 12개국에 달하는 다양한 국적의 북미·유럽 우수 대학의 미래핵심 기술 분야 박사과정 인재와 해당분야 현대차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 진행 전 북미 주요 대학을 방문해 설명회와 직무상담을 진행했으며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자를 모집했다. 또한, 연구분야 적합성 및 개인 커리어 비전 등을 고려해 행사 참가자를 선정했다. 3일에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컨퍼런스는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과 AAM 본부장 신재원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대차에 재직중인 분야별 임원급 기술 리더들과 실무진들의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 참가자들과 부서별 직원들 간 채용 질의응답과 사전에 선정된 분야별 참가자가 본인의 연구분야와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4일은 현대차 기술체험을 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일상생활 속 ESG경영 실천과 사내 일화용컵 사용 줄이기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컵 '리유저블OZ컵'을 임직원들에게 선물했다고 4일 밝혔다. '리유저블 OZ컵'은 기내 창문 속 색동크루 개릭처와 취향 도시 이미지 등으로 디자인 돼 있으며 컵 뒷면에는 탑승권이 형상화되어 있다. 또한, 레귤러(473ml) 사이즈로 제작된 해당 상품은 다회용 음료컵으로 사용후 미니화분, 연필꽂이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리유저블 OZ컵’을 통해 사내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고 향후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일회용품 없는 회사’ 등 단계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다회용컵을 제작했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습관을 정착시켜 사내 일회용품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안현호, 이하 KAI)가 (현지기준) 27일 폴란드와 FA-50 경공격기 48대, 30억 불 규모의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본 계약은 폴란드 획득 절차상 실행계약 전에 체결하는 계약으로, 국내 항공기 완제품의 유럽 시장 진출은 사상 처음으로 폴란드 수출 계약은 물량과 가격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다. KAI는 폴란드 정부 및 현지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FA-50 MRO 센터 설립과 현지에서 제품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폴란드 공군의 FA-50을 활용한 국제비행훈련학교 설립 및 운영을 추진한다. 유럽지역 내 조종사 훈련 소요를 충당하게 되면 폴란드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KAI 안현호 사장은 "단순 판매가 아닌 공동 협력의 시작"이라며, "폴란드는 FA-50 1,000대 수출의 시작으로 FA-50 고객은 미래 KF-21의 잠재고객"이라고 강조했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FA-50은 우리가 보유한 장비로 상호운용이 가능하며 최신무장 장착이 가능한 폴란드 공군의 최적 기종"이라고 말했다. 한편, KA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오일뱅크(강달호·주영민)는 임직원들이 DIY 환경 팝업북을 만들어 국내외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중순부터 한달 동안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240여 명이 참여해 팝업북 1200여 권을 제작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들이 담긴 팝업북은 국내외 보육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셀프주유소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신부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이달부터 전국 177개 직영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도우미 콜 서비스’를 실시했다. ‘주유도우미 콜 서비스’는 키오스크와 주유기 조작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신부 고객에게 주유소 직원이 직접 주유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셀프주유기에 있는 ‘직원 호출’ 버튼을 누르거나 주유소에 전화로 요청하면 주유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국산업연합포럼(KIAF)과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19일 「기업 경쟁력 관점에서 본 국내 노동환경」을 주제로 제23회 산업발전포럼 겸 제28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기계,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백화점, 석유화학, 섬유, 엔지니어링,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전지, 조선해양플랜트, 중견기업, 철강, 체인스토어협회, 대한석유협회 등 16개 단체 연합체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9개 자동차산업 관련 단체 연합체다. 정만기 KIAF겸 KAIA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 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으로 인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글로벌 수요위축 등 시장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점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노사간 협력에 의한 자발적 생산유연성 발휘가 중요하나, 우리의 경직된 노동관계법은 이러한 노사간 협력까지 어렵게 하고 있어 문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이 2026년까지 15조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와 글로벌 Top-tier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내놓았다. 14일 HMM은 이러한 중장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6년까지 선복량을 120만TEU(현재 82만TEU) 규모로 확대하고, 벌크 선대를 55척(현재 29척)으로 90% 확장한다. 또한 ‘22~’26년 5년간 선박, 터미널, 물류시설 등 핵심자산을 중심으로 15조원 이상 투자하기로 했다. HMM은 이번 전략 수립 배경과 관련,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확실성과 함께 환경규제, 디지털 전환 등 사업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국적선사로 미래를 준비하고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HMM은 ‘세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라는 비전(Vision)하에 고객과 직원, 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미션을 수립했다. 아울러 ESG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전략은 ① 컨테이너선 및 벌크선 사업전략 ② 환경규제 변화에 따른 환경 대응전략 ③ 디지털 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지엠(대표 로베르토로제리오렘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등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이 직원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는 GM 한국사업장이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도로 교통 안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200여점의 후보작 중 최종 12작을 선정해 지난 12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시상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을 수상한 조문영 GMTCK 차장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안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된 것으로써, 직원과 가족들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안전 인식 강화를 위해 사업장 내 안전 영웅을 선정해 시상하는 ‘세이프티 히어로즈’ 등의 프로그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 ) 노사가 기본급 9만8000원 인상 등을 담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2019년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뤄냈다. 노사는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16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임금 인상과 성과금·격려금 지급 등을 포함해 전기차 생산 전용 국내 공장 신설과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을 파업 없이 마련한데 의미를 두고 있다. 노사는 2019년 이후 4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뤄낸 것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정기선)이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3척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6개월 만에 올해 연간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PC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주 금액은 2507억원이다. 또 이번에 수주한 PC선은 11만5000톤(t)급이며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해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 할 예정이라고 한국조선해양 측은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140척, 175억2000만달러(약 22조7760억원)어치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목표인 174억4000만달러(약 22조6720억원)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 ▲79척 ▲PC선 9척 ▲탱커선 2척 ▲벌크선 4척 ▲LNG운반선 34척 ▲LPG운반선 2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로로선 2척 ▲특수선 6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까지 포함한 한국 조선 빅3는 올해 상반기 세계 선박 발주량의 45.5%(979만CGT)를 수주해 중국(926만CGT·43%)을 따돌리고 4년 만에 1위를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