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 상황을 언급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고령화와 IFRS17·K-ICS 시행, 빅테크의 보험시장 진출, 보험 채널의 구조적 변화 등으로 보험사업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보험업계에 '회색 코뿔소'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회색 코뿔소란 눈 앞에 위험 징후가 보이는데도 위기에 익숙해진 나머지 사전 대처를 소홀히 해 큰 위기에 빠지는 상황을 의미한다. 신 의장은 "혁신의 실마리는 고객의 불편함에서 찾아야 한다"며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경험을 디자인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최고의 혁신 기회를 찾아내려면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외부 파트너와 협업해 보험 비즈니스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지금보다 활발히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보생명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국내 1위 프리미엄 세차플랫폼 인스타워시를 운영하는 해피테크놀로지와 전기차 충전사업 및 전기차 관련 비즈니스 결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전기차 충전사업자는 메리츠화재의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면 프리미엄 세차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스타워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세차·예약세차 서비스를 제공, 지근거리에 있는 소속 세차전문가를 배정해 비대면 세차를 진행한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충전 중인 전기차를 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세차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 전반을 보장할 계획이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5월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주유소, LPG충전소 등과 달리 관련법의 부재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의무가 없어 사고발생 시 충전사업자와 사고 피해자들은 보상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메리츠화재는 전기차 충전사업과 관련된 맞춤형 보험을 개발해 전기차 충전 중 사고 발생 시 1사고당 10억 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이 이번달 초부터 다음달 초까지 한 달간 학교 캠퍼스를 비롯한 서울시내에서 일원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교통·보행안전, 여성 문제, 기후위기 대응, 반려동물 등 의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말 발대식을 가진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10개조로 나뉘어 2개월간 아이디어를 모았다. 대학생봉사단은 자발적인 캠페인 기획 을 위해 NGO기관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는 한편, 유관 기관의 협조를 얻어 다양한 테마의 자원봉사 활동 기획안을 마련했다.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생명 존중, 기후 위기에 대응한 하천 정화 활동, 다문화가정의 이해, 펫티켓, 스쿨존 안전, 미혼모 인식개선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대학생봉사단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사회의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시민 대상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지난 3일, 경북 예천군 소재의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30여 명은 경북 예천군의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손상된 시설물 및 농작물 정리 등 수해복구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수해복구 지원뿐 아니라 농작물재해보험의 신속한 보험금 지급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호우피해가 발생한 지난달 19일부터 피해조사를 착수하여 사고접수 3일 안에 조사를 완료하는 한편, 같은달 26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한금융그룹 계열 보험회사인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23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빛나는 재단은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번 장학금은 총 10억원으로 304명에게 전달된다. '꿈 찾기 장학생' 250명에게 재능 발굴 장학금 200만원을 준다. '꿈 키우기 장학생' 54명에게 재능 계발 장학금으로 최대 1000만원을 수여한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지난 2011년부터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보험모집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최고의 손해보험 모집인을 선정하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13번째 인증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금번 선정된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원은 총 2,527명으로 전체 손해보험 전속 모집인의 약 2.2%를 차지한다. 「2023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중에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자만 선정되며, 단순 모집계약실적 외에 모집한 계약의 유지율이 매우 높아 소비자 보호 및 계약 건전성 제고에 혁혁한 공로가 있어 타의 모범이 될 뿐 아니라 손해보험업권 내 "최고의 판매채널"로 인정받고 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증가함에 따라 보험영업조직의 완전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불완전판매 0건' 등의 인증요건이 필요하여 보험모집인이 완전판매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므로 보험 소비자 보호에 기여하는 것이다. 또한 보험모집인이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되면 ‘손해보험 모집인 최고의 영예’라는 자격을 득함으로써 보험모집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과 만족도가 제고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지난주부터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신속한 사고조사와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경북, 충남, 전북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가축 등의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9일까지 전국적으로 과수 8000여 농지, 논 8100여 농지 등 24000여 농지에 침수피해가 발생했으며 전국적으로 282건의 가축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농협손보는 금번 집중호우로 인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야간, 휴일 등에 콜센터 상담인력을 특별 편성했다. 이와 동시에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부문별 부문장 및 담당자들은 지난 17일부터 경북, 충남, 전북 등 주요 수해 지역의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지난 19일부터, 약 1300여명의 조사인력들을 피해조사에 투입했다. 조사인력들은 신속한 사고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피해농가의 빠른 영농 복귀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지급보험금 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손해보험 업계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디지털 신분증)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한다. 한화손해보험의 모바일 신분증 본인확인 서비스는 방문 고객이 실물 신분증을 준비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정보를 분산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술(DID, Decentralized ID, 분산신원인증)을 적용해 보안도 한층 강화했다. 한화손해보험 고객센터 방문 고객들은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QR코드를 촬영한 뒤 인증을 하면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대출, 해약 등 보험 관련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우선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적용했고, 향후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도입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모바일과 연계한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고객 서비스를 다양화해 고객 편의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은 스크린골프장에서 홀인원 시 축하비용을 보장하는 모바일 전용 「스크린골프장 홀인원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크린골프장 홀인원보험」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장인 골프존, 카카오VX, SG골프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실속형 1,600원(20만원 한도 보상), 일반형 2,410원(30만원 한도 보상)으로 게임 전 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보험 기간 동안 게임 횟수 제한은 없어 하루에 여러 게임을 즐기며 홀인원에 도전할 수 있다. 단, 보험금은 최초 홀인원시에만 지급된다. 해당 상품은 NH농협손해보험의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골프장명과 닉네임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여러 명이 라운딩 시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동반 가입(최대 8명)을 진행할 수 있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들이 스크린골프에서도 홀인원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니보험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이 고객 만족에 앞장선 협력업체 우수직원을 초청해 열린 ‘2023년 상반기 CS스타 힐링캠프’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3년 상반기 CS스타로 선정된 12명의 우수직원을 초청해 고객 만족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캠프 첫날에는 ‘새로움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요트 체험와 휴양림 산책을 하며 쌓인 피로를 날렸다. 둘째 날에는 명상과 다도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고, 마음챙김 교육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박주은 주임은 다도 체험 시간에 “사고를 당한 고객의 불안한 마음이 해소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함께 친절한 태도로 해결 방안을 찾아드렸던 점이 높은 고객만족도로 돌아온 것 같다”며 자신의 고객 응대 노하우를 공유하며 “문제가 해결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 접점에서 힘 써주시는 CS스타분들의 노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