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은 열악한 경제환경으로 인해 쉽게 치료 받지 못하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치과 치료 봉사행사를 벌인다. 22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시즌5'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되는데, 충치 치료부터 틀니 수리나 스케일링 등 진료를 하고, 관련 질환 예방과 생활 속 구강관리 등을 교육한다. 즉각적인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심화치료가 이뤄진다. 올해 말까지 독거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나,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적절한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진료 대상자와 봉사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우선으로 해서 진행된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Second Life’을 주제로 라이프어드바이저(LIFE ADVISOR) 캠페인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Second Life’ 캠페인은 경제 활동의 전환기를 맞는 두 번째의 삶인 ‘세컨드라이프’(제2의 인생)를 대비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행사로,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라이프어드바이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 사이트에서 세컨드라이프에 대한 진단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맞는 세컨드라이프의 유형을 알아보고 금융, 건강 등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전문 정보와 어드바이저를 매칭 받는 것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12팀을 선발해 실제 세컨드라이프를 살고 있는 유형별 라이프 어드바이저와 함께 그들의 세컨드하우스를 방문하고, 2박 3일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세컨드라이프를 미리 살아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박세리 감독(전 프로골퍼), 브라이언(가수)등 실제 세컨드라이프를 살고 있는 4인이 라이프어드바이저로 참여한다. 어드바이저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세컨드하우스 투어, 식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은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이륜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 동안 이륜차보험은 설계사를 통해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판매해 왔다. 이번엔 온라인 채널에도 출시하면서 오프라인 채널에서 가입할 때 보다 평균 15.4%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이륜차보험’ 메뉴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용도에 따라 ▲가정용 ▲배달용 ▲업무용 이륜차 모두 가입가능하다. 더불어 온라인 이륜차보험 출시 기념으로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지난 6일부터 ‘다이렉트로 저렴한 내 바이크 보험료는 얼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이륜차보험료 계산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CU편의점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백경훈 현대해상 CM영업부 부장은 “최근 배달플랫폼과 여가생활 등으로 이륜차운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의무보험인 이륜차보험을 더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화재(대표 최영무)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35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인터넷 전용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고객 사랑에 힘입어 2016년 10만명, 2019년 20만명을 넘어 올해 누적 가입자 수 35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최근 1년간 가입 고객수가 23.0% 증가해,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운전자보험은 상해로 인한 사망·각종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손해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대인·대물)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가 자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총 3018명의 참여자 중 2892명이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을 선택했다. 95.8%의 고객이 운전자보험 가입에 만족했다. 보험가입 결정 사유를 묻는 질문에는 ▲인터넷 가입 편의성(52.1%) ▲브랜드 신뢰도(45.6%) ▲저렴한 가격·빠른 보상서비스(38.8%) 순으로 답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오프라인 대비 보험료가 합리적이다. 또한 자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명재)은 가입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건강보험서비스(상품)인 '렛:심플(let: simple) 간편335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3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이 없으면 가입이 가능한 간편 보험서비스다. 최대 90세 만기까지 가입 가능하며 업계 기존 간편보험보다 가입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간편보험들이 암 이외에도 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간경화·심장판막증의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하는 것과 다르게 ‘렛:심플 간편335 건강보험’은 암 진단·입원·수술여부만 확인해 가입 여부를 결정한다. 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담보 9종도 추가 탑재했다. 급성심근경색증과 뇌경색증의 혈전용해치료비와 상급종합병원 상해·질병 입원비(1~180일)에 더해, 일반암진단비·상해80%이상후유장해· 뇌졸중진단비·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에 가사도우미지원 담보(최초 1회한)도 추가했다. 아나필락시스진단비(연 1회한) 담보도 탑재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렛:심플 간편 335 건강보험은 최대 90세 만기까지 가입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약속으로 세상은 이어진다'를 주제로 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가족과 소중한 약속을 할 수 있는 세 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꼭 지키고 싶은 약속 댓글을 작성해 업로드하는 약속 릴레이 이벤트다. 업로드한 댓글은 릴레이처럼 이어지며 가장 하단의 '보험이라는 이름의 약속 DB손해보험'으로 연결된다. 두 번째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루고 싶은 약속 편지를 작성해 SNS상에 공유하는 약속 편지 보내기 이벤트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마음에 드는 카드 이미지를 선택해 약속 편지를 작성한 뒤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 등 원하는 전송 방법을 골라 발송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보험이라는 이름의 약속' TV CF를 널리 알리기 위한 약속 영상 공유 이벤트로 TV CF 영상을 보고 개인 SNS상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삼성 갤럭시 제트 플립3, 교촌치킨 허니콤보 웨지감자세트, 스타벅스 카페모카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업계 최초로 QR코드를 이용해 고객에게 약관 전달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QR코드를 이용한 약관 교부는 청약서에 인쇄된 QR코드로 고객이 직접 다운로드하는 온·오프라인 융합 방법이다. 고객은 QR코드를 통해 자신이 가입한 보험 약관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다운로드 받은 약관을 열어 조회할 수 있다. 청약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청약 진행 중에도 간편하게 약관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약관의 주요 내용을 청약서 작성 과정에서 설명할 수 있어 소비자 보호도 강화된다. 기존 약관 교부방법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면교부 ▲우편 또는 전자우편 ▲휴대전화 문자메세지 또는 이에 준하는 전자적 의사표시에 의해서만 가능했다. 이번에 NH농협생명에서 오픈한 QR코드를 이용한 약관 전달방식은 전자적 의사표시에 해당한다는 금융당국의 해석을 받아 새롭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는 “QR코드를 이용한 약관 교부방식을 통해 종이소비를 줄이고 동시에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친화적인 디지털 금융사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보험업계 최초로 고객과의 보험 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화상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17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화상상담은 컨설턴트가 삼성생명 태블릿 영업시스템에 고객 보장분석 현황, 상품설명서 등 자료를 저장하고 화상상담방을 개설하고, 고객이 SNS로 전송된 초대링크를 통해 상담방에 들어가 자료들을 보며 질문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계약 체결 전에는 상품 주요 내용을 대면으로 설명받는 절차가 추가로 진행된다. 일반 모바일 화상연결과 달리 상담 자료가 띄워진 화면에서 메모할 수 있고, 음성대화 및 채팅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입장할 수 있어 편리하고, 상담자료가 태블릿 영업시스템안에만 저장 및 활용되기 때문에 정보유출 위험도 없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파일럿 형태로 운영하고, 이달부터 서울 강남, 호남권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비대면 소통이 중요해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윤열현·편정범)은 어린이보험 하나로 태아에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무)교보금쪽같은내아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1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임신·출산에서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후까지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위험을 맞춤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우선 30세까지는 유아·청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각종 질병과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1구좌 기준 교통재해 및 일반재해 장해금을 장해지급률에 따라 각각 최대 1억2000만원과 6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암 진단비는 고액암 1억원, 일반암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어린이 주요 질병과 주요 법정감염병은 물론, 말기신부전증·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도 보장받을 수 있다. 30세 이후에는 갱신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성인보장으로 전환시 나이에 맞게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특약도 눈길을 끈다.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만성질환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 신규 보장을 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충섭 기자 | 건강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기대수명 증가와 소득수준 상승 등이 맞물리면서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수요에 발맞춰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이 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자회사 설립에 대한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KB손보는 10월께 헬스케어 자회사를 설립하고 B2B(기업간 거래)서비스 거래부터 시작해 B2C(기업과 고객간 거래)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4일 KB손보에 따르면, 이번 금융당국의 자회사 설립 승인에 따라 이달 중 자회사를 설립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KB손보는 신설 자회사의 설립등기 및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헬스케어 서비스 론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KB헬스케어라는 사명으로 설립될 신설 자회사는 사업초기 B2B(기업 간 거래)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개인고객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설 자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건강검진 정보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