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추석 연휴에 전산센터 이전 작업으로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된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중단 기간은 17일 오후11시부터 23일 오전 5시까지로, 홈페이지·모바일·콜센터·자동화기기(ATM)·농협생명수련원·온라인보험 등을 이용한 NH농협생명 거래 일체가 중단된다. NH농협생명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전산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동안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되는 마스크는 총 3만2000장이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평편이 어려워 마스크를 구비해놓지 못한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사회공헌의 큰 축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노인복지 활동을 해왔는데, 그중 하나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다. 미래에셋생명 봉사자와 의료진이 현장을 찾아가 구강 검진을 하고 현장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병원에서 별도 진료를 하는 것이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hy(옛 한국야쿠르트, 대표 김병진)가 신한라이프와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hy와 신한라이프는 최근 몇 년간 사업역영 확장과 함께 주요 사업의 온라인 전환을 추진키로 했는데, 이중 업계 최초 사이버 아이돌 hy ‘하이파이브’와 신한라이프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앞세운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 유입 전략이 대표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신규 고객 확보에 더욱 집중하고, 각 사가 보유한 ‘프레딧’과 ‘신한플러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각적 측면에서 협업을 이어갈 예정으로, 먼저 정기구독 서비스와 보험을 결합한 제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병진 hy 대표는 “기존 사업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라이프와 제휴를 맺게 됐다”며 ”건강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주고객층인 만큼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AXA손해보험(악사손보, 대표 질프로마조)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임메드와 협력해 운영 중인 'AXA 건강지킴이' 내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 대상을 전체 가입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2종 건강보험 가입자에게만 제공하던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를 전체 가입 고객 대상으로 확대했다. 전국 90여개 종합병원과 검진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검진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최대 40%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인원은 월 100명 한정으로 운영한다. 악사손보 홈페이지에 접속해 '혜택더모아' 페이지에서 인증 절차를 거치면 참여할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악사손보는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외에 'AXA 건강지킴이'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며 "기존 2종 건강보험 가입 고객뿐 아니라 더 많은 고객의 일상을 케어하기 위해 서비스 확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은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 에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 매체 모바일 OTP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한라이프 모바일서비스앱은 아톤의 모바일 OTP를 적용해 금융 거래 시 인증 수단을 강화해 고객 편의성, 안정성을 높이게 될 것은 물론, 신한라이프가 추구하는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전환도 가속할 예정이다. 아톤의 모바일 OTP는 금융 거래 시 작동하는 사용자 추가 인증 수단으로, 별도의 실물 보안 매체 없이 일회용 비밀번호(One-Time-Password)가 자동으로 생성돼 인증 과정 간소화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다. 아울러, 아톤이 개발한 화이트박스 기반 저장 매체 솔루션 '엠세이프박스(mSafeBox)'를 적용, 스마트폰에서 암호화 키와 암·복호화 알고리즘이 노출·유출되는 것을 원천 방지해 보안 수준을 높였다. 아톤의 보안 솔루션은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대형 은행을 비롯해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증권, KB증권 등 여러 제2금융권 및 증권사에 공급된 바 있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국내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하면서 빠르게 증가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내달 3∼13일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FIESTA 2021)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는 포렌식∙악성코드∙모바일∙웹해킹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개최되고 올해는 랜섬웨어(Ransomeware), 지능형지속위협(APT) 등 최신 사이버 침해위협 트렌드를 반영해 실제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와 유사한 시나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실제적인 침해 위협분석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금융보안원 사원 기관 재직자 및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이며 성적이 우수한 6개팀(금융회사 재직자와 대학(원)생 각 3팀씩)을 선정해 금융보안원장상과 포상금을 시상한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우리나라의 정보보호 인력은 향후 5년간 1만명 가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융산업의 맞춤형 보안 인력 확보와 인재 양성은 시급하다"면서 "FIESTA 2021이 금융권 침해위협 분석과 침해사고 대응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재의 발굴∙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 재직자와 대학(원)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