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오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제 18회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는 63빌딩 높이인 249m에 오르는 이색 마라톤 행사이다. 올해는 ‘런 데이(Run Day)’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언택트 63 계단오르기는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GPS앱(런데이)을 활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계단을 오르면 기록이 자동으로 측정돼 인증된다. 63빌딩이 아닌 참가자가 원하는 곳 어느 장소에서나 앱만 실행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참가자가 달성해야하는 기록은 63빌딩 높이에 해당하는 249m로, 1251개 계단을 오르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챌린지 성공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단, 쿠폰은 선착순 2000명 한정으로 제공된다. 참가비 1만원을 내면 유료 챌린지도 참여할 수 있다. 유료 챌린지 완주 시 참가비는 전액 기부되며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결식아동을 위한 아침 식사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20m 이상(아파트 약 7층 높이) 오르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만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이 ‘농협손해보험 ESG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ESG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학계·업계전문가 등이 포함된 ‘ESG자문위원회’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개최된 자문위원회에서는 지현미 계명대학교 교수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경영진과 자문위원간 토론을 진행했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지난해 ESG경영 초석을 다지는데 주력했다면 올해는 탄소중립 전략 및 기후리스크 평가·관리 정책 수립,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등 ESG경영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조언을 바탕으로 ESG경영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ESG채권 발행 등 녹색 금융 투자 강화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FP FI)의 지속가능보험원칙(PSI, Principles for Sustainable Insurance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무배당 LIFEPLUS 소득안심 건강보험 ‘상해질병 치료지원금’ 특약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상해질병 치료지원금 특약’은 연간 치료비 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인 경우 발생하는 경제공백을 보완하고 일상복귀를 돕는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상해질병 치료지원금’은 급여 본인부담금의 연간 합산 금액이 보험금 지급기준 이상이 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해 장기적, 지속적인 치료로 소득창출의 기회가 상실되는 위험을 보장하는 것으로, 보험금 지급기준이 고정된 금액이 아닌 ‘임금근로자 중위소득(임금근로자 전체 소득 중 가운데 값)’ 국가승인통계에 기반한다. 상해질병 치료지원금은 연간 급여의료비가 각 단계 이상으로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설계해 지급기준인 임금근로자 중위소득을 3단계(50%, 100%, 200%)로 구분했다. 현재, 2019년 공표된 234만원이 적용된 상태로 단계별로 117만원, 234만원, 468만원 이상 의료비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한, 연1회 대신 최초 1회만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실속있는 특약까지 제공해 고심도 치료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는 혈액암 치료인 ‘카티(Car-T)’치료를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암보험 신상품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암치료보장 집중형)’의 특징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기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등이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등 형체를 가지고 있는 ‘고형암’ 치료에 특화된 보장인 반면, 이번에는 백혈병 등 혈액 속에 암세포가 존재하여 ‘형체가 없는 암’의 치료까지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란 환자에게서 추출한 면역세포(T세포)에 환자의 암세포 정보를 인지해 공격하도록 배양된 ‘카티(Car-T) 세포’를 다시 환자에게 주사해 치료하는 환자 맞춤형 면역세포 치료다. 이 치료는 기존 항암 치료제가 듣지 않는 백혈병 환자를 치료해 ‘기적의 항암제’로 불려지고 있으나, 도입 초기 치료비용이 5억 원 수준으로 비싸 많은 환자들이 치료 받기 어려웠다. 지난 4월 해당 치료가 건강보험 급여화 되면서 환자부담금이 낮아졌으나, 아직 2차 또는 3차 백혈병 및 림프종을 앓고 있는 말기 환자 등에만 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삼성 꿈담은 자녀보험(무배당)’을 18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꿈담은 자녀보험’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재해보장까지 성장기부터 성인에게 필요한 25대 핵심 보장이 담겨있다. 해당 상품은 성장기 어린이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30세까지 가입나이를 확대했다. 15세부터 30세가 기존 성인전용 상품에 가입할 경우 성인 인수 기준을 적용 받아 보험 가입에 제한이 있었으나, 이번에 출시되는 보험은 별도 어린이전용 인수 기준을 적용해 가입이 쉽다. 또한, 부담이 컸던 고액치료비암 진단을 신규로 보장하고 최대 50세까지 보장해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보장과 중환자실 입원비 일당 최대 10만원, 특정 4대 소화계 질환인 식도·위·십이지장·소화성 궤양 진단비도 추가됐다. 만기보험금은 기존 꿈나무 어린이보험보다 2배로 늘렸고 최애 2,000만원까지 축하금을 지급하며, 보험기간은 20년 만기, 납입기간은 10년납과 2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 보험은 어린이와 사회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이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10일까지 접수할 수 있고, 참가 대상으로는 미래에셋생명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아이디어 주제는 ▲비대면채널 활성화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보험상품 및 콘텐츠 등 총 3가지다. 워드‧PPT‧영상‧웹툰 등 형식 제한 없이 어떠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적합성‧효과성‧창의성‧실행가능성 등을 고려한 뒤, 1차 심사를 거쳐 5명을 선발한 후 온라인 제안발표회를 진행한다. 최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1명에게는 300만원·우수상 1명 150만원·장려상 3명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응모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며,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20명에게는 치킨 쿠폰도 추가로 지급한다. 이후민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금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법인 CEO, 임원·개인사업주 등 사업자를 위한 건강보험 신상품 ‘퍼스트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퍼스트 클래스’는 최대 100세까지 보장되는 상품으로,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보험, 간편보험 형태로 가입이 가능하다.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간편보험 335·1 퍼스트 클래스’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과 3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 혹은 입원·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장기유지보너스를 도입해 환급률도 높아졌다. ‘장기유지보너스’는 7년, 10년 등 고객이 선택한 보험료 납입기간이 끝난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납입된 총 보장보험료의 일정비율을 환급금에 추가적으로 얹어준다. 단, 보험료 납입기간을 전기납으로 선택한 경우 15년디 되는 시점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상품 최초로 체증형 담보를 선보였다. 해당 담보는 암·뇌졸중·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등에 적용되며, 가입 후 11년차부터 10년 동안 매년 가입금액의 20%씩 최대 3배까지 체증된다. 그 외 홀인원 비용, 골프용품 손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신한라이프는 2008년부터 15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 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11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합병 후 강화된 영업력, 개선된 시장지위와 자본적정성 등이 반영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운용구조, 합병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높이 평가했다. 채널 다각과 효과 등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았으며,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늘고 안전자산 위주의 운용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갖고 있으며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금리 상승에 따른 RBC비율 하락 가능성에도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장기적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도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의미로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A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ALM(자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15억원과 22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손보의 1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4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41.74% 줄었지만, 지난해 1분기 사옥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267억원을 제외하면 14.9% 개선됐다. 이러한 이익 측면에서 지난 2021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보여준다. 롯데손보는 이를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익체력이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손해율과 사업비 모두 개선되어 사업 경쟁력도 높아졌다. 1분기 롯데손보의 전사 손해율은 84.9%, 사업비율은 21.0%로 전체 합산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1.2%p 개선된 105.9%를 기록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내년 도입될 신지급여력제도(K-ICS) 계획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Rebalancing, 재조정)하고 퇴직연금 적립액을확대하는 등 기존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전략을 더욱 심화할 예정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장기보장성보험 중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장기이식수술까지의 대기기간 동안 보장공백을 없애고, 고객이 실질적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하는 '7대장기이식등록대기보장'에 대해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보장은 보험기간 중 생긴 상해 또는 질병으로 7대 장기(신장, 간장, 심장, 췌장, 폐, 조혈모세포, 안구)에 대해 장기이식대기자로 등록된 경우 최대 1000만원을 바로 보장하는 담보이다. 이 상품은 장기이식등록대기만으로 바로 보장해준다. 따라서 장기이식 대기기간 동안의 대체치료나 연명치료, 합병증치료 등 생존하기 위한 치료와 관련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기이식등록대기자는 장기 등의 기능을 회복시키려고 타인의 장기 등을 이식받기 위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 산하 등록기관(현재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KONOS)에 등록한 사람을 뜻한다. 통계에 따르면 장기이식등록대기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7대장기이식대기자 기준으로는 지난 2011년 2만 1833명에서 2021년 4만 5776명으로 10년간 약 2.1배 증가했다. 반면 실제 2021년 7대장기이식수술을 진행한 사람은 4387대장기이식등록대기자 중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