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2003년 8월 22일 국내 전력 소비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됐다. 최근 기후위기가 나날이 심화되면서 대책을 강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온실가스 감축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포장재 적용 등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 “온실가스 저감 앞장”… 감축설비 도입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주력 ㈜오뚜기는 2019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보일러 연료를 전환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온실가스를 꾸준히 감축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유틸리티(용수/전력/스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용량의 정보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 유틸리티 낭비를 방지하고 고효율 설비 도입을 위한 데이터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는 폐열을 통해 생산한 열수를 활용해 설비급기의 예열공정을 개선함으로써 연료 사용량을 줄였으며, 저장탱크의 히팅코일을 온수로 대체해 전기 사용량을 절감했다. 나아가 올해는 압축공기 모니터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PC그룹(대표 황종현) 배스킨라빈스가 ‘코리안 빈티지’ 감성으로 MZ세대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프릳츠(Fritz)’와 협업해 ‘프릳츠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프릳츠 커피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만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프릳츠의 대표 블랜딩 원두 ‘올 드독’의 테이스팅 노트(다크 초콜릿, 흑당, 로스티드 피칸)를 재해석한 플레이버로 커피와 초콜릿의 달콤한 조합이 입과 감성을 자극한다. ‘올드독’ 원두 추출액으로 만든 진한 커피 아이스크림에 커피향 초콜릿 칩을 쏙쏙 넣고 초콜릿 리본을 둘러 달콤한 초콜릿 풍미를 더했으며 흑당으로 코팅한 피칸을 넣어 식감까지 살렸다. 이외에도 프릳츠와 함께 개발한 새로운 원두를 시즈널 세컨드 블렌드로 선보이고, 원두를 활용한 커피와 블라스트 제품도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 원두 브랜드 ‘카페 브리즈’와 ‘프릳츠’를 합성한 ‘까-페 브릳츠’ 원두는 아몬드 봉봉의 고소함, 초콜릿 무스의 기분 좋은 쌉쌀함,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바디감까지 느낄 수 있다. 한정 기간 동안 모든 배스킨라빈스 커피 제품을 ‘까-페 브릳츠’ 원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운영 중인 베네스트골프클럽과 협업해 골프장 전용 증류소주인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는 격조 높은 서비스로 국내 골프장 문화를 선도하는 베네스트에서 골프장에 어울리는 새로운 증류소주를 선보이고자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과 협력해 여주 지역특산주인 ‘증류소주 려’를 기반으로 선보인 시그니처 증류소주이다. 국순당은 ‘증류소주 려’를 기반으로 여주산 고구마의 향긋함과 쌀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룬 차별화된 맛을 구현하였으며 골프 코스의 홀 수에서 영감을 받아 도수별로 특징을 세분화하여 18도, 27도 36도 등 3종을 선 보인다. ‘증류소주 려驪’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품평회인 202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에 대한 신뢰와 제품력을 인정받은 증류소주이다.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구마로 유명한 여주 지역 농가로부터 수확 직후 7일 이내의 신선한 고구마를 구입해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원료로 우리 누룩을 사용해 빚는다. 쌀증류소주는 여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워킹홀리데이 in 제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에 크루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워킹홀리데이는 직원들이 새로운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워케이션(Workcation)’의 강점을 살려 일과 휴식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근속 기간이 6개월 이상 되는 만 19세 이상의 ‘맥도날드 크루(아르바이트 직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in 제주’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인원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11명의 크루로, 7월 10일부터 약 5주간 제주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했다. 맥도날드는 선발 인원들에게 항공권, 숙박시설 및 활동비와 함께 배낭, 기념 티셔츠, 모자 등으로 구성된 기념 선물 세트를 제공했다. 워킹홀리데이 기간 중 참가 크루들은 주 4일 근무하고 그 외 자유 시간에는 한라산 등반, 서핑, 쿠킹클래스, 플로깅 등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었다. 맥도날드는 ‘워킹홀리데이 in 제주’ 크루 활동 영상 3편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의 햇반이 18일 ‘쌀의 날’을 맞아 네이버에서 기획전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24일까지 네이버 쇼핑을 통해 진행된다. 18일 당일, 네이버 첫화면 상단에 햇반 로고와 함께 ‘오늘은 쌀의 날, 밥은 꼭 챙겨드세요’라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한국인의 밥심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농부가 큰 밥그릇을 안고 있는 정겨운 일러스트와 함께 소비자를 만난다. 오는 24일까지 네이버 쇼핑을 통해 햇반, 햇반 솥반, 햇반 곤약밥 등 다양한 햇반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햇반과 같이 구입하면 좋은 비비고 사골곰탕, 비비고 만두, 비비고 김치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들 대부분은 네이버에서 27일까지 진행하는 ‘서머 블랙 프라이데이(SUMMER BLACK FRIDAY)’ 세일보장 캠페인의 선착순 쿠폰(첫 구매자 2만원 이상 구매시 7,000원 할인, 2만5,000원 이상 구매시 20% 할인 쿠폰)이 중복 적용돼, 이를 활용할 경우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로서 소비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풀무원(대표 김효율)은 24시간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더욱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풀무원 GPT 개발에 착수해 연내 대고객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1차적으로 고객 CS 응대에 활용하며, 단계적으로 사용을 확대하여 영양 및 식이상담에까지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음성봇으로 확장해 고객 응대에 AI가 1선으로 대응하는 AI 컨택센터 또한 설치 운영한다. 풀무원 정보기술실이 개발한 풀무원 GPT는 하이브리드 챗봇 형태로 개발됐다. 하이브리드 챗봇은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답변하는 시나리오 기반 챗봇과 인공지능 언어 모델 중 하나인 LLM(거대언어모델, Large Language Model), 챗 GPT 3.5를 결합한 대화형 챗봇이다. 미리 준비해둔 답변만 시나리오대로 답변을 하는 것을 뛰어넘어 대화의 맥락을 파악해서 생성형 답변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풀무원 GPT를 플랫폼 내 고객 응대 서비스에 활용한다. 고객용 챗봇을 통해 들어오는 일일 배송 혹은 자사몰 주문 관련 ‘주문변경’, ‘배송일정 변경’, ‘미배송’ 등의 고객 문의에 대해 내부 고객 데이터에 연동해서 AI 고객용 챗봇이 1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경성 피스톨'로 이름을 떨친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고 숭고한 애국정신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특별전시회를 후원·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회장 윤홍근)는 이번 특별전시회를 위해 전쟁기념사업회와 교육, 문화행사, 학술 연구 등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7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MOU에는 (사)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윤홍근 회장과 전쟁기념사업회 백승주 회장, 김상옥 의사 외손 김세원 유족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일 독립운동 연구 활동을 위한 학술자료의 상호 제공' '연구성과 교류 및 학술회의 등 공동 개최∙참여 방안 모색' '전시 및 행사 등의 편의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 등 활동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너시스BBQ 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후원하며 사단법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와 전쟁기념사업회가 공동 개최하는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전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복음자리와 손잡고 올여름 후렌치파이 시즌에디션 ‘블루베리’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1등 파이와 1등 과일잼 브랜드의 만남이라 한층 더 상큼달콤함이 진하다. 바삭한 후렌치파이 위에 복음자리의 찐득한 블루베리잼을 듬뿍 올렸다. 후렌치파이만의 64겹 패스츄리의 바삭함에 신선한 블루베리 잼으로 바삭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 과육이 단단해 더 달고 상큼한 것으로 유명한 A급 캐나다산 와일드 블루베리를 사용해 한층 진한 상큼함도 강점이다. 후렌치파이 특유의 바삭함과 잘 어울리도록 해태만의 재가공 과정을 거쳐 더 새콤하고 달콤해졌다. 블루베리는 지난해 상큼한 맛으로 ‘완판’ 되었던 샤인머스켓에 이어 후렌치파이가 선보이는 2번째 여름 에디션. 8월부터 50만 개만 한정 생산해 소진 시까지만 판매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후렌치파이 딸기, 사과 맛에 올여름에만 맛보는 시즌에디션으로 선택지를 다양화 했다"며 "제철에 가장 맛있는 과일로 앞으로도 더 특별한 후렌치파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올해 상반기 해외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7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전체 매출 대비 수출액 비중도 13.1%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빙그레 해외 수출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493억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한 빙그레는 지난해 1042억원을 기록하며 5년 만에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아이스크림이다. 올해 상반기 아이스크림·기타 수출은 466억원으로 전체 수출액 중 60.1%를 차지했다. 대표 제품 메로나는 상반기 해외 매출 약 29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매출(22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해외 수출 성장 요인으로는 국가별 맞춤 전략을 꼽았다. 메로나는 딸기, 망고, 코코넛 등 현지 입맛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할랄 인증 제품, 식물성 아이스크림 등을 출시해 비관세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수출 국가 수는 지난해 20여 개에서 올해 30여 개로 늘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외 시장은 무한한 성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익성도 좋다”며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가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일팔팔공 커피’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빨라쪼가 시작된 1880년을 기념해 착한 가격 1,880원으로 선보이는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다. 매달 1일부터 8일까지 일부 메뉴 8%에 최대 18% 더블할인을 제공하는 ‘1880day’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것.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날짜에 관계없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제공한다. 기존 아메리카노(3,200원) 대비 가격은 40% 이상 낮췄지만 맛과 퀄리티는 그대로다. 브라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엄선해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했다. 섬세한 로스팅 기술과 블렌딩으로 빨라쪼 커피 특유의 진한 풍미는 살렸고 용량도 넉넉한 16온스(473ml) 사이즈로 제공한다. ‘일팔팔공 커피’는 8월 10일부터 야외 유동인구가 많은 빨라쪼 일부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후 올 연말까지 로드샵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빨라쪼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 더위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한 특별 메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