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는 제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농가에 신속하게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사고조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6일 최문섭 대표이사는 사고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울산지역 배 과수원 등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를 당부하는 한편,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농협손보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주요 피해 예상지역에 사전 조사인력을 파견하였으며, 총 6천여 명의 조사인력을 확보해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사고조사를 마무리하고, 보험금이 산정된 농가에는 추정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보험계약자 및 가족의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금 이자 납입을 신청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유예조치할 예정이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조사를 신속히 완료하겠다”며,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2학기 개학에 맞춰 교육복지 우선 학교를 중심으로 전국 119개 초등학교에 ‘화재안전 교육키트’를 후원했다고7dlf 밝혔다.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간 한화손보 임직원 800여명은 탄소 중립과 어린이들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걸음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은 목표 걸음 수인 5000만보를 상회한 1억3000만여보를 기록했다. 해당 걸음수는 거리로 환산하면 6만7700km이며, 30년산 소나무를 405그루 심은 탄소절감 효과로 측정할 수 있다. 임직원들의 걸음 기부로 마련한 화재안전 교육 키트는 유독가스 차단 구조마스크. 화재진압 스프레이 소화기, 화재탈출 소방담요, 화재알림 구조알림천, 숨수건 등으로 구성했다. 담임 선생님들은 키트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화재사고 발생시 안전하고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기 행동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체계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안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이 환경을 물론,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KB손해보험(대표 사장 김기환)의 유병자보험이 8월 초 출시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상품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8월 한달 동안 3만 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 달 출시한 건강한 유병자를 위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의 인기가 뜨겁다. 이 상품은 기존 경증 유병자보험보다 더욱 합리적인 보험료(기존 경증 유병자보험 대비 85% 수준)로 건강한 고객이 가입하는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수준의 보장이 가능하다.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상품 출시 후 KB손해보험 유병자보험 상품 가입자의 약 40%를 차지하며 유병자보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고령화와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진단 받았지만 증상이 경미해 투약이나 치료로 양호하게 관리 되고 있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보험가입에 있어서는 까다로운 요건으로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질병 치료이력 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을 세분화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여 유병자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보험 상품 출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6일부터 30일까지 25일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NH헬스케어’에서 ‘쌀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온라인 쌀 재배로 일상 속에서 농촌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걷기를 통해 고객 건강도 증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걷기운동으로 생활 속 탄소절감을 실천하고 목표 달성 시 지급되는 포인트로 기부도 전개하여 ESG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이벤트는 ‘NH헬스케어’에서 제공하는 ‘랜선텃밭 가꾸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랜선텃밭 가꾸기’는 당근, 고추, 시금치 등 20종의 농작물을 수확하는 놀이 서비스로, 하루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때마다 농작물이 총7단계를 거쳐 자라며 다 자란 농작물은 수확하여 저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쌀사랑!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랜선텃밭 가꾸기’에서 수확할 수 있는 농작물 중 쌀을 2개 이상 수확해 저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내 쌀을 2개 이상 보관하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협생명米’ 등 쌀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등 쌀 한가마니인 80kg, 2등 반가마니인 40k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자녀보험 신상품 '마이 슈퍼스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90,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자녀보험「마이 슈퍼스타」는 체증형 담보를 선보였다. 유사암/암/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상해∙질병입원일당 등에 적용되는 체증형 담보는 물가상승을 감안해 가입 후 5년마다 최초가입금액의 10%씩 보험기간 종료시까지 보장금액이 상승하는 구조다. 만약 체증형 암 진단비 5000만원에 가입했다면 5년 경과 후부터 암으로 진단 시 5500만원, 10년 경과 후부터는 6000만원 등 보장금액이 계속 10%씩 늘어나는 방식이다. 자녀와 젊은 층에 소구력이 높은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상해흉터복원 수술비'도 각각 최대 150만원과 5,000만원을 보장하여 활동이 많은 자녀들의 상해보장 니즈를 공략했다. 또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는 보험료 납입면제를 강화했다. 이 상품의 경우 갱신형 특약 가입 시, 갱신 이후에도 갱신 전 납입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납입면제 확장형으로 운영된다. 통상 갱신형 특약의 경우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보험가입 시 설정한 만기까지 중대질병이 발생하지 않으면 추가보험료 납입 없이 100세까지 만기를 연장해주는 신(新)구조를 도입, 기존 간병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간병과 치매를 종합 보장하는 ‘KB 힘이되는 간병보험’을 1일 출시했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를 초과하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간병이 필요한 고령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자녀들의 부모 부양 부담도 가중되고 있어 간병보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고물가에 부담스러운 보험료로 간병보험에 선뜻 가입하기 어려운 것 또한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KB손해보험이 'KB 힘이되는 간병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가입 시 설정한 만기까지 중대질병이 발생하지 않으면 추가보험료 없이 100세까지 만기가 연장되는 하이브리드형 신구조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85세까지 기존 간병보험 대비 30~50% 저렴한 보험료로 고령위험에 따른 장기요양간병비, 인지장애(치매), 3대 진단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받고, 85세까지 장기요양 1등급, 중증치매, 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보장을 세분화, 고객 니즈에 따라 선택하는 맞춤형 보험 「(무)NH맘대로골라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NH맘대로골라보장보험은 1종 골프플랜, 2종 정기플랜, 3종 수술비플랜, 4종 암플랜 총 4종으로 구성되어 고객은 자신의 특성에 맞는 플랜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1종 ‘골프플랜’의 경우 기존 홀인원비용 담보에 알바트로스비용 및 두 번째 홀인원비용 담보를 신설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2종 ‘정기플랜’은 꼭 필요한 상해사망·질병사망을 담보하며, 3종 ‘수술비플랜’은 사망 및 후유장해 그리고 각종 수술비 담보에 중점을 두었고, 4종 ‘암플랜’은 암 진단비 및 암 관련 수술, 입원, 치료를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15세부터 70세이며, 보험기간은 1종 골프플랜의 경우 3,5,7,10년, 2종 정기플랜의 경우 10,20,30년이며 3종과 4종은 10년 갱신형으로 가입 가능하다. 납입주기는 월납이며,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은 가입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고객이 이해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회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컨설턴트’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 컨설턴트’는 고객 관점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고객참여 제도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20~50대 남녀 중 생명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컨설턴트’ 12명을 선발한다. 그 후 선발된 고객 컨설턴트들은 고령자·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와 고객 접점채널(홈페이지·모바일·콜센터)에 대해 다음달 20일부터 11월18일까지 약 2개월간 컨설팅을 받는다. 고객 컨설턴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아이디어 제안 우수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모집요강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한라이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시각의 실질적인 서비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고객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집중호우, 냉해 등의 피해를 입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추석 전까지 약 1100억원 규모의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 대책협의회’에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농가에 보험금 조기 지급 대책, 가입률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폭우피해를 입은 원예시설작물, 고추, 논작물(벼) 등과 냉해피해를 입은 과수작물 등 5만6천여 건, 약 1100여 억원이 조기지급 대상이며, 이후 사고접수건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재해보험금은 수확기가 종료된 10월 이후에 지급된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농가의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보험금 조기 지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농협손해보험은 추석 전까지 보험금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는 “신속한 피해조사와 보험금 지급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농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생명보험협회(회장 정희수)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30일 각 협회 홈페이지(www.klia.or.kr, www.knia.or.kr)에 보험회사별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을 처음 비교공시했다. 금융당국의 ‘금리인하요구제도 운영 개선방안’(‘21.10월)에 따른 후속조치로 통계 산출 기준이 최초로 정비되어 보험회사간 금리인하요구 운영실적 비교가 가능해진 것이다. 통계기준 정비 전까지는 회사 자체 기준에 따라 운영실적이 산출되어 회사간 신청·수용건수 비교가 어려웠던 한계가 있었다. 금년 상반기 중 보험업권 금리인하요구 신청건수는 약 1.3만건으로, 이 중 약 5천건이 수용되어 약 6.3억원의 이자가 감면되었다. 금리인하요구권 적용대상 대출) 보험업권의 경우 부동산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이 금리인하요구권 적용대상이 되며, 차주의 신용상태와 무관하게 금리가 결정되는 보험계약대출은 제외된다. 이로써 이번 회기부터 동일한 통계기준에 따라 금융회사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이 비교공시되어 금융회사의 금리인하요구 수용 및 소비자의 금융기관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업권은 금리상승기에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