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이달 8일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 계획서(IND)가 태국 식품의약품청(FDA Thailand)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8월 IND를 제출한 후 약 한 달 반 만에 이뤄진 결과로, 규제기관으로부터 별도의 보완 요구 없이 신속하게 승인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GC녹십자는 연내 베트남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에도 배리셀라주 2도즈 임상 3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동남아 지역 임상은 2027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이번 임상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수두백신 2회 접종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배리셀라주는 지씨플루와 함께 GC녹십자의 대표 백신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수두 예방접종은 2도즈가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일부 국가 등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국에서 1회 접종 후 돌파 감염1)을 막기 위해 2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1). <끝> 1) Global va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달 19일까지 열리는 SSG닷컴의 첫 오프라인 페스타인 ‘美지엄’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선공개한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3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부스는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달 30일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앞두고 스타벅스는 ‘월리를 찾아라’와 협업한 음료, 푸드, 굿즈 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타벅스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음료인 ‘코코 말차’와 뱅쇼 콘셉트로 개발된 ‘클래식 뱅쇼 히비스커스 티’, 지난 13일 스타벅스 코리아 단독으로 론칭한 ‘별빛 블렌드’ 원두로 추출한 아이스 커피 중 한 잔을 선택해 맛볼 수 있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전국 스타벅스에서 판매될 예정인 ‘월리 베어리스타 마카롱’과 ‘케이크 팝’ 디저트도 만날 수 있다. 케이크 팝은 최근 미국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이다. ‘월리를 찾아라’ 콘셉트 굿즈와 겨울 감성이 담긴 다양한 상품이 진열된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빌리지 콘셉트의 포토존, 100% 당첨 룰렛 이벤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2025 김장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김장에 대한 부담은 커진 반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면서 ‘간편함’과 ‘건강’, ‘고품질’을 추구하는 김장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올가는 폭넓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프리미엄 김치부터 절임배추, 간편 김장 세트까지 다양한 김장철 대비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휘파람골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유기농 절임배추, 해남 절임배추 ▲김장 세트 등이 있다. 완제품 김치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올가는 프리미엄 품종 ‘휘파람골드’ 배추를 원료로 한 김장김치를 시그니처 상품으로 선보인다. '휘파람골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중부식·남도식, 각 5kg/10kg)'는 충남 보령에서 재배하여 고소한 맛이 뛰어난 휘파람골드 품종의 유기농 배추를 사용해 프리미엄 김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중부식 김장김치와 깊고 진한 감칠맛의 남도식 김장김치 두 가지로 구성되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납치와 감금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범죄단지로 지목된 곳에서 범죄자들이 모두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때 현지에서 최대 범죄 구역으로 꼽힌 '태자(太子) 단지' 내부가 한국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공개에서 드러난 것을 보면 범죄자가 떠난 캄보디아 최대 '범죄단지' 내부에 이불·옷 등이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범죄지대인 '태자 단지'가 한국 언론에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경찰 출동 전 범죄자 전원이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비롯한 정부합동대응팀은 16일(현지시간) 오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40㎞가량 떨어진 남부 타케오주의 태자 단지 내부를 한국 취재진과 함께 이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단지는 한때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범죄 구역으로 꼽혔던 곳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을 감금한 채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하던 대규모 '웬치'(범죄단지)였다. 그러나 올해 현지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 이후 지난 6월부터는 경찰관과 군인 30명가량이 관리하는 상태다. 연합뉴스는 태자 단지 내부에 과거 조직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것
[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MM(대표 최원혁)이 3조 500억 원 규모의 1만3,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국내 조선사에 발주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발주는 2018년 ‘빅 오더’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다. 건조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맡았으며, 12척 모두 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이다.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LNG 연료는 즉시 적용 가능한 저탄소 연료로 꼽히고 있다.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에 따르면 LNG 연료는 기존 연료 대비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23% 이상, 질소산화물(NOx)은 80% 이상, 황산화물(SOx)은 99% 이상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발주된 선박 중 절반이 대체연료 선박이며, 이 중 70%는 LNG를 연료로 한다. HMM은 기존에 확보한 9척의 메탄올 연료 컨테이너선과 2척의 LNG 연료 컨테이너선에 더해 이번 12척의 LNG 연료 컨테이너선을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HMM은 2018년 2만4,000TEU급 12척과 1만6,000TEU급 8척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회장 김승연)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는 20~24일 ‘AI Defense for Tomorrow’를 내걸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 3사는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역대 최대인 1960㎡ 규모로 통합관을 운영한다. AI를 상징하는 대문자 에이(A) 형태로 설치된 전시관은 정중앙에 스페이스존(Zone)을 중심으로 총 10개 존으로 구성된다. ◆ 한화의 육해공ㆍ우주 무기체계, AI로 연결 각 전시 구역별로는 AI 기술이 적용되는 제품이 대거 공개된다. PGM존에서는 한화의 차세대 수출전략 상품인 ‘배회형 정밀유도무기(L-PGW)’가 첫 전시된다. 다연장로켓 천무의 미래 버전 ‘천무 3.0’(지대지→지대함→L-PGW)의 핵심 구성품으로, 천무 80km급 로켓 몸체에 자폭드론이 전방부에 탑재돼 있다. L-PGW는 천무 발사대에서 발사돼 비행하면서 AI 기술로 표적을 정찰, 감지해 위성 데이터링크로 정보를 전송하고, 타격 시 자폭드론이 분리, 발사된다. MUM-T(유무인복합) 존에서는 처음 전시되는 ‘한국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15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굿윌스토어에 ‘A2+우유(170ml)’ 총 4,300개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을 우선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 재활 시설이다. ESG 경영 협력에 동참한 기업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활용해 장애인의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6월 기준 전국 40개 매장에서 정규직으로 고용된 약 470명의 장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에 다양한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A2+우유(170ml)’ 제품 총 4,300개를 기부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번 제품 후원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들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1위 유업체 명성에 걸맞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펫 전문 인플루언서 겸 수의사 설채현, SNS 인기견 테디•차차 보호자 겸 배우 이기우와 함께 손보업계 최초로 항암제 치료 시 경구항암제 외 주사항암제까지 보장해주는‘항암약물 치료 시 보장금액 확대(특약)’신담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외 통계에 따르면, 반려견이 암으로 사망하는 성견의 경우 30~33%이다(2011, A Study of Breed-Related Causes of Death in Dog, Whole Dog Journal). 특히, 고령견, 대형견일수록 암에 걸릴 확률도 높다. 하지만, 수의학이 발전하면서 반려견 수명도 점차 늘어나 항암약물 확대보장은 펫보험 가입 시 꼭 챙겨야 할 담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담보는 설채현과 이기우가 DB손해보험에 제안하여 DB손해보험 펫블리 반려견보험 상품에 신설된 것으로 동물병원 현장을 잘 아는 수의사와 실제 반려견 치료 경험을 갖고 있는 보호자의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하여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이전의 펫보험보다 한층 실용적으로 진화했다는 업계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신 담보뿐만 아니라‘헌혈견 펫 보험료 할인’제도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생명(대표 홍원학)은 10월을 ‘보이스피싱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고객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STOP 캠페인'을 전국 고객플라자에서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고객플라자 내방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자료를 전달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요령 안내 ▲컨설턴트들의 경우 고객 상담시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가 적힌 냉장고 부착형 마그넷을 전달하는 등의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으로 펼쳐진다. 삼성생명은 '24년 10월 보험업계 최초로 이상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특히 주요 부서가 참여하는 ‘FDS 거버넌스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대책을 수립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달 25일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고객 섬김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앞으로 매년 9월 셋째주 목요일을 사내 '금융소비자의 날'로 제정해 ‘공정한 판매, 신뢰받는 보험, 안전한 금융’이라는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데 힘쓸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세계 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대표 김영훈)가 오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앞두고 파티카로 서울중부경찰서를 찾아 피자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피자 전달은 지난 15일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서울중부경찰서를 찾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들에게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했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피자 나눔 활동에 활용된 파티카는 피자 제조 설비가 완비된 푸드트럭으로 2008년 10월 첫 출범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맛있는 피자와 함께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응원과 함께 따뜻한 피자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지난 14일에는 경찰청에서 경찰청 재단법인 ‘참수리 사랑’을 통해 순직, 공상 경찰관 자녀에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오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우리의 안전한 일상을 책임지는 경찰, 경찰 근무 일반 공무원, 경찰 가족들을 대상으로 방문 포장 50%를 할인해주는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오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앞두고